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삼생삼세 보생연 1

삼생삼세 보생연 1

당칠 (지은이), 문현선 (옮긴이)
  |  
문학동네
2022-09-23
  |  
17,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5,300원 -10% 0원 850원 14,4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2,000원 -10% 600원 10,200원 >

책 이미지

삼생삼세 보생연 1

책 정보

· 제목 : 삼생삼세 보생연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중국소설
· ISBN : 9788954653008
· 쪽수 : 504쪽

책 소개

『생삼세』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 『삼생삼세 십리도화』에 등장했던 주변 인물들이 『삼생삼세 보생연』에서는 주인공으로 전면에 나선다. 야화의 셋째 숙부인 연송과 찹쌀경단을 가르쳤던 성옥이 그들이다. 세계관은 더욱 과감하게 확장됐다.

목차

서장 9
1장 국사의 처방문 17
2장 신족 최고의 바람둥이 31
3장 평안성으로 돌아온 성옥 55
4장 황제 성균의 고민 79
5장 날아오는 검과 새까만 부채 110
6장 위기일발의 상황에 놓인 소녀 136
7장 어쩔 줄 모르는 군주와 분노하는 여천의 왕세자 168
8장 홍련 씨앗의 행방을 찾는 연송 188
9장 언제부터인지 여인으로 보이는 그녀 212
10장 고분의 북소리와 무수한 독충 233
11장 담담한 표정 뒤에서 일어나는 광풍 258
12장 날렵하고 당당하면서 산들바람 같은 소녀 291
13장 세자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성옥 313
14장 모란 제왕이 만든 반지 희성 353
15장 성옥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청령 386
16장 새로운 탄생을 축하하는 혼령의 나뭇잎 428
17장 인간을 사랑해서는 안 되는 천신 460

저자소개

당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의 고유한 세계관에서 영감을 얻어 탁월한 상상력과 섬세하고 우아한 필치로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한 ‘삼생삼세三生三世’ 시리즈의 작가. ‘당칠공자’에서 ‘당칠’로 필명을 바꾸었다. 2009년 『삼생삼세 십리도화三生三世 十里桃花』에 이어 2012년 『삼생삼세 침상서三生三世 枕上書』를 출간하고, 2021년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삼생삼세 보생연三生三世 步生蓮』을 출간했다. 그 밖의 대표작으로 『세월은 두 삶의 꽃歲月是朶兩生花』(2009) 『화서인華胥引』(2011) 등이 있다. 『화서인』은 2013년 서후 장르문학상 동상을 수상했고, 2013년 ‘대중이 사랑한 소설 50권’에 선정됐다. 『화서인』과 『세월은 두 삶의 꽃』 모두 드라마로 각색되어 인기리에 방영되었다. 당칠은 중국 고서 『산해경』과 도교, 불교, 중국 고대 전설과 신화를 혼합해 삼생삼세 시리즈의 세계관을 만들어냈다. 『삼생삼세 보생연』에서는 그 세계관이 더욱 과감하게 확장되어, 중국의 천지 창조 신화와는 전혀 다른 ‘삼생삼세’만의 태곳적을 새로이 그려낸다. 신의 세계로부터 인간의 세계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 시작에서부터, 만날 수 없는 두 세계가 기어이 이어지는 현세까지 또 한번 장대한 서사가 펼쳐진다.
펼치기
문현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와 같은 대학 통역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현재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에서 강의하며 프리랜서 번역가로 중국어권 도서를 기획 및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원청』, 『오향거리』, 『아Q정전』, 『경화연』, 『삼생삼세 십리도화』, 『봄바람을 기다리며』, 『평원』, 『제7일』, 『사서』, 『물처럼 단단하게』, 『작렬지』, 『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연삼이 성옥에게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순간부터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 천신인 그가 일개 인간에게 마음이 동하면 둘 모두에게 좋을 게 없었다.


감정적으로는 백지처럼 순수해도 성옥은 천성적으로 미혹의 재능을 갖고 있었다. 예전에는 성옥의 그런 모순성에 화가 났지만 지금은 걷잡을 수 없이 미혹되어 끌려갈 뿐이었다.


성옥은 흰옷의 청년을 꽉 끌어안았다. 눈물 두 방울이 흘러내렸다. 성옥은 청령을 위해, 또 과거를 마주할 수 없었던 자신을 위해 흘리는 마지막 눈물이라고 생각했다. 이제는 성장해야 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