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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아직 멀었다는 말 (권여선 소설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54670630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20-02-14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54670630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20-02-14
책 소개
"한국문학의 질적 성장을 이끈 대표적 작가 가운데 하나"(문학평론가 소영현)라는 평에 걸맞게 발표하는 작품마다 동료 작가와 평단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며 한국문학의 품격과 깊이를 더하는 작가 권여선의 여섯번째 소설집.
목차
모르는 영역 007
손톱 047
희박한 마음 083
너머 113
친구 151
송추의 가을 167
재 193
전갱이의 맛 223
해설│백지은(문학평론가)
당신이 알고 있나이다 251
작가의 말 279
저자소개
리뷰
몽키공*
★★★★★(10)
([100자평]권여선의 책은 술술 읽히지만 책장을 덮은 후 밀려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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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이*
★★★☆☆(6)
([100자평]작가만의 감칠맛 도는 표현들이 빠진 다른 느낌의 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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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10)
([100자평]친필사인~ㅎㅎ기다린 보람이 있어요.믿고 보는 권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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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
★★★★★(10)
([100자평]동네서점에 먼저 들어와서 어제 사와서 다 읽었어요최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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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
★★★★★(10)
([100자평]슬프면서 좋은 거, 그런 게 왜 있는지 소희는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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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10)
([100자평]다르게 좋았고 그래서 조금은 쓸쓸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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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구*
★★★★★(10)
([마이리뷰][마이리뷰] 아직 멀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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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
([100자평]너무 비참한 현실은 충분히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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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
★★★★★(10)
([100자평]한국소설 읽기에 재미를 붙이게 해준 고마운 작가님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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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사람들 상습적으로 바가지 씌우고 그럴 사람들 아니야. 또 한 번인데 어때? 한 번은 그냥 넘어가.”
“한 번이니까 괜찮다……” 다영이 팔짱을 꼈다. “한 번이니까 괜찮다, 그냥 넘어가자…… 아버지는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네요? 그렇게 넘어가면 마음이 좋으세요? 한 번은, 한 번은…… 해도 됩니까?”(「모르는 영역」)
소희는 강변을 달리는 통근버스 차창에 바짝 붙어앉아 아침햇살에 반짝이는 강물을 본다. 버스가 좋은데, 소희는 버스가 슬프다. 그러니까 슬픈 건 버스가 아니라 햇빛인데, 슬프면서 좋은 거, 그런 게 왜 있는지 소희는 알지 못한다.(「손톱」)
소희가 희미하게 웃자 할머니의 얼굴 주름도 조금 옆으로 움직였다. 저건 할머니가 웃는 거다. 대화가 안 된다 매가리가 없다 무나아안하다 생각이 없다, 그런 말 대신 조심해야지, 하고 말해준 사람이 웃는 거.(「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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