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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시티

에메랄드 시티

제니퍼 이건 (지은이), 최세희 (옮긴이)
문학동네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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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시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에메랄드 시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4687379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2-06-27

책 소개

명실상부 동시대 미국 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 명인 제니퍼 이건의 첫 소설집이자 유일한 소설집으로, 표제작 「에메랄드 시티」와 『뉴요커』에 실려 작가로 처음 주목받기 시작한 「스타일리스트」를 포함해 열한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왜 중국이에요? … 009
성심학교 … 047
에메랄드 시티 … 067
스타일리스트 … 091
한 조각 … 113
묘기를 구경하다 … 139
모자 돌리기 … 163
푸에르토바야르타 … 181
스페인의 겨울 … 207
조세핀에게 보내는 편지 … 229
달의 자매 … 257

옮긴이의 말 … 277

저자소개

제니퍼 이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시카고에서 태어나 샌프란시스코에서 성장했다. 펜실베이니아대학과 영국 케임브리지의 세인트존 칼리지에서 영문학을 공부했으며, 1989년 〈뉴요커〉에 실린 「스타일리스트」를 비롯한 다수의 단편소설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95년 첫 장편소설 『인비저블 서커스』를, 1996년 소설집 『에메랄드 시티』를 발표했다. 2001년 9·11 테러 직후 출간한 『나를 봐』로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2006년 출간한 『킵』은 큰 호평을 받으며 고딕소설의 새로운 고전 반열에 올랐고 〈뉴욕 타임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주목할 만한 책’에 선정되었다. 2010년 발표한 『깡패단의 방문』은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퍼블리셔스 위클리〉 〈타임〉 등 주요 매체에서 그해 최고의 소설로 꼽히며 찬사를 받았고 퓰리처상, 전미비평가협회상, LA 타임스 도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펜/포크너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2012년 〈뉴요커〉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SF 스파이 스릴러 「블랙박스」를 연재했다. 2017년 발표한 『맨해튼 비치』는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선정 ‘주목할 만한 책’, 〈USA 투데이〉 〈파이낸셜 타임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가디언〉 〈타임〉 선정 ‘올해 최고의 책’에 이름을 올렸고, 매년 뉴욕 공립도서관 주관하에 함께 읽고 싶은 한 권의 책을 결정하는 ‘One Book, One New York’ 캠페인에서 1위로 선정되었으며, 전미도서상 픽션 부문 후보에 올랐고 앤드루 카네기 메달을 수상했다. 2018년부터 삼 년간 펜아메리카 회장을 맡았으며, 2022년 『깡패단의 방문』의 후속편인 『캔디 하우스』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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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후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라디오 방송 원고를 쓰며 번역을 해오고 있다. 『렛미인』,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 『에마』, 『깡패단의 방문』,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 『클라우드 쿠쿠 랜드』, 『데이지 존스 앤 더 식스』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이수정 이다혜의 범죄 영화 프로파일』을 함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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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조각가가 아니었다, 화가도 아니었다, 무엇을 만들어내는 부류가 아니었다. 그 오랜 세월을 죽어라 일하며 이루고자 했던 건 더도 덜도 아닌 지금 우리가 누리는 바로 그 삶이었다. 그걸 내친다면 지금껏 뭣 때문에 살았단 말인가?


그후로 딴생각에 빠지기 일쑤였다. 성심학교 문으로 들어갈 때는 배와 팔이 실제로 아팠다. 이곳은 어맨다가 버린 장소였다. 그애는 다른 것들과 함께 나를 두고 떠났다.


그는 스테이시가 멀리서 돌아보는 모습을 그려보았다. 그녀는 그를, 그들이 함께한 이쪽 세상을, 자신이 한때 믿었던 환하고 반짝이는 꿈인 것처럼 돌아보고 있었다.
“나도 데려가.” 그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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