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마이 다크 버네사

마이 다크 버네사

케이트 엘리자베스 러셀 (지은이), 이진 (옮긴이)
문학동네
17,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300원 -10% 0원
850원
14,450원 >
15,300원 -10% 0원
카드할인 10%
1,530원
13,77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마이 다크 버네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이 다크 버네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4688024
· 쪽수 : 544쪽
· 출판일 : 2022-09-16

책 소개

열다섯 살에 사립 기숙학교의 남자 교사와 성적인 관계를 맺게 된 주인공 버네사가 이후 십여 년의 세월에 걸쳐 그와의 관계가 사랑과 애정이 아닌 교묘한 강압과 폭력에 의해 작동해왔음을 자각하게 되는 과정을 고통스러울 만큼 생생하고 대담하게 그려낸다.

목차

마이 다크 버네사 _009

감사의 말 _537
옮긴이의 말 _541

저자소개

케이트 엘리자베스 러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4년 메인주 동부의 작은 마을 클리프턴에서 태어났다. 열네 살에 처음으로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롤리타』를 읽고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 특히 돌로레스 헤이즈, 일명 롤리타라는 소녀가 겪는 슬픔과 절망에 공감했고, 소설의 화자인 험버트가 롤리타에게 가하는 성적 대상화가 대중문화나 현실 속에서도 비슷하게 일어나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열여섯 살에 본격적으로 한 여학생과 남자 교사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 이것이 훗날 러셀의 데뷔작이 될 소설 『마이 다크 버네사』의 시작이었다. 러셀은 메인대학교 파밍턴 캠퍼스와 인디애나대학교, 이어 캔자스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는 동안 수많은 참고 자료를 찾아보고, 다양한 시점과 형식을 시도하며 버네사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다듬어나갔다. 박사과정중에 마침내 완성된 이 작품은 2018년 하퍼콜린스 출판사의 임프린트인 윌리엄모로가 거액의 선인세를 지불하며 판권을 샀고, 2020년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와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마이 다크 버네사』는 열다섯 살에 사립학교의 문학 교사와 성적인 관계를 맺게 된 주인공 버네사가 이후 17년의 세월에 걸쳐 그와의 관계가 사랑과 애정이 아닌 교묘한 강압과 폭력에 의해 작동해왔음을 자각하게 되는 과정을 고통스러울 만큼 생생하고 대담하게, 눈을 떼기 어려울 만큼 강렬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러셀은 이 작품으로 40세 이하의 젊은 작가들에게 주어지는 딜런 토머스 상 최종 후보(2021)에 올랐다.
펼치기
이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문헌정보학을 전공했고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했으며 1995년부터 번역 일을 했다. 『사립학교 아이들』 『열세 번째 이야기』 『658, 우연히』 『비행 공포』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빛 혹은 그림자』 『매혹당한 사람들』 등의 소설과 『가스라이팅』 『불안한 완벽주의자를 위한 책』 등의 비소설 100여 편을 번역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 모든 게 언제 시작되었는지 꼭 집어 말하기는 쉽다. 햇살에 흠뻑 물든 그의 교실로 내가 걸어들어갔고 그의 시선이 처음으로 나를 들이마시던 순간이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언제 끝났는지는 말하기 어렵다. 정말 끝이 나긴 한 거라면 말이다. (…) 십 년 혹은 십오 년 뒤, 그의 육체가 무너지기 시작할 때, 그가 의지할 사람은 아마도 나일 것이다. 이 사랑 이야기는 그렇게 끝나리라. 나는 전부 다 내던지고 뭐든 할 것이다, 마치 충직한 개처럼. 그리고 그는 받고, 받고, 또 받을 것이다.


때로는 그에게 연락할 때마다 그게 내가 하는 일의 전부인 것 같다. 그의 주위를 유령처럼 맴돌고, 그를 과거로 끌고 가고, 그때 있었던 일을 다시 얘기해달라고 부탁한다. 단 한 번이라도 그 일을 이해할 수 있게 해달라고. 왜냐하면 나는 아직 그 시간에 묶여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다.


나는 그가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지 의문이 든다. 그가 먼저 나를 만졌고, 내게 키스하고 싶다고 했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매번 첫 걸음은 그가 떼었다. 나는 강요당하지 않았고, 내게 싫다고 말할 힘이 있다는 걸 알지만, 그건 내가 책임자인 것과는 다르다. 하지만 어쩌면 그는 그렇게 믿어야만 하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는 믿어야만 하는 것들의 긴 목록을 갖고 있는지도.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