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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해가 되면 유서를 쓴다

나는 새해가 되면 유서를 쓴다

(인생 정리와 상속의 기술)

황신애 (지은이)
  |  
EBS BOOKS
2021-01-29
  |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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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해가 되면 유서를 쓴다

책 정보

· 제목 : 나는 새해가 되면 유서를 쓴다 (인생 정리와 상속의 기술)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4757058
· 쪽수 : 288쪽

책 소개

기부 분야 중에서도 유산 기부 전문가로서 많은 이들의 유언장을 함께 작성하고 재산 기부를 집행하는 일을 하면서 오랜 시간 돈과 죽음, 가치 있는 삶이라는 문제에 대해 고민해온 저자가 수많은 기부자들로부터 배운 삶의 지혜와 그것을 우리 생활에서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노하우를 담고 있다.

목차

Prologue 유언장을 쓰기에 오늘보다 더 좋은 날은 없다

Part 1 돈과 죽음과 인생을 배우다
부모의 삶은 유전자 캡슐에 담겨 전해진다 / 좌절과 고통의 시간이 알려주는 것들 / 승자 없는 싸움, 그리고 결단 / 펀드레이저, 착한 이들의 꿈을 꽃피우다 / 모금 활동과 리더십 / 이 돈을 어떻게 버셨습니까 / 밑밥이 좋아야 고기를 낚는 법 / 부자들은 같은 습관이 있다 / 써야 할 돈과 쓰지 말아야 할 돈 / 기부하는 사람들에 대한 오해 / ‘무언가에 기여함’의 가치 / 어려운 조건의 사람들이 행복을 일구는 원칙 / 뭣도 없으면서 매일 웃는 사람들 / 연애를 잘하는 사람이 알려주는 인생철학 / 돈의 스토리에 귀 기울여라 / 고마움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의 선택 / 아까워서 기부합니다

Part 2 잘 쓰고 잘 남기는 법
상속의 시대, 잘 남기는 법을 배워라 / 노년에 길을 잃지 않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 / 떠나는 자와 남겨진 자 /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라 / 지금은 하고 싶지 않은 ‘그 일’ / 잘 살기 위해 죽음을 준비하다 / ‘내려놓기’에 가장 좋은 때 / 부모님의 이름이 남기를 바랍니다 / 죽음을 전제한 버킷리스트를 써라 / 불확실한 것에 대한 두려움 / 리스크에 대한 최고의 대비책 / 준비하지 않으면 불행을 상속한다 / 마일스톤 효과 / 떠나는 자의 지혜 / 누가 ‘눈치게임’에서 승자가 되는가 / 돈과 죽음의 공통점 / 나는 나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

Part 3 멋진 마무리와 상속의 기술
유언=인생 계획 / 나의 장례식을 준비하라 / 유산을 기부하는 사람들 / 기부할 때 따져야 할 것들 / 기부와 세금 / ‘입장차’에 대한 인정 / 상속은 나의 권리이자 의무다 / 유언의 최대 수혜자는 나 자신 / 해마다 유언장을 쓰는 사람들 / 은퇴자가 챙겨야 할 8가지 / 나만의 엔딩노트를 써보라 / 유산을 받는 자의 자세 / 미래에 투자하는 사람들 /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누리는 사람

Part 4 법적으로 유효한 유언 쓰기와 말 못할 사정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상속 노하우
법적으로 유효한 유언 쓰기 / 자필증서에 의한 유언 / 녹음 유언 / 공정증서에 의한 유언 / 비밀증서에 의한 유언 / 구수증서에 의한 유언 / 상속 상담이 필요한 일반적인 사례들 / 복잡한 가족 문제가 있는 이들을 위한 조언 / 자녀의 재산 관리가 염려되는 이들을 위한 조언 /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조언 / 혼자 사는 여성을 위한 조언

Epilogue 단 한 번뿐인 소중한 삶을 위하여
Appendix 세계 최고 부자들이 알려주는 나눔과 기부
참고 문헌

저자소개

황신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기부자의 파트너. 국내 제1호 고액모금 전문가이자 레거시 디자이너(Legacy Designer).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대학교, 건국대학교, 월드비전을 거치면서 고액 모금과 캐피탈 캠페인(기금 모금 캠페인) 등을 통해 총 5천억 원을 모금했으며, 수많은 자산가들과 뜻있는 사람들의 유산 상속과 기부를 컨설팅했다. 건강한 기부 문화의 토대를 마련하고 정착하기 위해 한국모금가협회(KAFP)를 설립해 운영하면서, 윤리적이고 전문적인 모금가를 양성하고 있다. 그 밖에도 상속과 기부, 죽음과 종활(終活, 인생의 마지막을 위한 활동)과 관련한 강연과 연구, 컨설팅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EBS 클래스ⓔ 강연 <상속의 시대>는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며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에서 부동산 기부를 주제로 논문을 쓰면서 자산 관리와 처분 및 법률 분야를 연구했다. 행정안전부 기부심사위원, 사회연대은행 이사, 대한적십자사 회장 특별보좌, 서울시시민위원회 및 민간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1년에 한 번 쓰는 유언장은 삶을 담백하게 정돈하는 일종의 의식이다. 매년 쓰다 보면, 지난 한 해 수고해서 얻고 남긴 것들을 새 유언장에 덧입힐 수도 있다. 유언장을 쓰고 나면, 소중한것이 무엇인지 명확해진다. 단 몇 장의 종이에 담긴 것들만이 소중한 것으로 남겨진다. 그 외의 것들은 없어도 그만인 것이다. 이처럼 중요한 것들을 정리하고 나면 마치 묵은 때를 벗겨낸 것처럼 머릿속이 가벼워지고 마음은 시원해진다. 바쁘고 힘들어도 미루지 말아야 할 일이 있다. 어렵고 귀찮아도 덮어두어서는 안 되는 일이 있다. 나의 삶을 사랑한다면 아직 시간이 있을 때 소중한 것들과 남겨둘 것을 챙겨보자.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종이를 펼치고 펜을 들어보자. 유언장을 쓰기에 오늘보다 더 좋은 날은 없다. _프롤로그 중에서


모금을 하려는 사람 중 상당수는 기부자를 처음 만나면 보통은 그들의 돈에만 관심을 둔다. 그 돈을 모은 사람의 스토리에는 관심이 없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그 사람, 그 돈의 스토리다. 스토리를 알려면 그 돈이 어떤 돈이기에 기부하려 하겠는가에 대한 질문이 필요하다. ‘자수성가’라는 네 글자 안에는 환경과 자신을 극복하고 보통 사람이 하기 어려운 일을 해낸 인간의 서사시가 들어 있다. 그런 삶을 살아온 사람이 왜 어렵게 번 돈을 남에게 내주는가? 그들이 주는 돈은 펀드레이저에게 주는 돈이 아니다. 펀드레이저가 아무리 착하게 생기고 믿음이 가는 사람이며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고 친근한 태도를 취한다고 해서 그 피 같은 돈을 그냥 내줄 리는 없다. 오랜 시간 나는 이런 의문을 가지고 혼자 속으로 묻고 또 물었다. 사람들은 왜 기부하는가? _Part 1 ‘이 돈을 어떻게 버셨습니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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