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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88955333138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09-06-15
책 소개
목차
시작하며
1장 공부, 제대로 알고 넘어가기 공부란 무엇일까?
왜 공부가 잘 되지 않을까?
공부에 대한 편견 바로잡기
공부를 ‘열심히’ 그리고 ‘잘’하고 싶은가?
공부의 주체는 바로 나
내 몸에 꼭 맞는 공부방법 찾기
2장 공부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요인
꿈 - 나를 움직이는 원동력
목표 - 나를 변화시키는 가장 위대한 도구
태도 - 가장 소중한 자산
자신감 - 긍정적인 자아 이미지 세우기
열정 - 탁월한 성과를 약속하는 자원
습관 - 자신을 차별화시키는 최고의 경쟁력
동기 강화 - 성장엔진을 가속화하는 추진기
시간관리 - 평범을 비범으로 변화시키는 키워드
3장 학습 메커니즘의 이해-집중·이해·암기·기억 전략
집중력을 키우는 방법
학습효과를 높이는 이해력
기억의 비밀과 원리
효과적인 암기전략
4장 학습 프로세스의 이해와 활동-예습·수업·복습 전략
관계적 사고란 무엇일까?
예습-수업-복습을 효과적으로 연결한다
예습으로 수업의 질을 높인다
듣기와 질문으로 수업에 참여한다
복습으로 공부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든다
과목별 공부와 예습·복습은 어떻게 해야 할까?
시험은 이렇게 준비한다
5장 이기는 공부기술 1
개념이란 무엇일까?
질문(물음)기술
읽기기술
노트기술
6장 이기는 공부기술 2
마인드맵 노트법
듣기기술
쓰기기술
시험보기 기술
셀프 피드백(Self-Feedback)
7장 학습성과를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토대 만들기
공부와 자기관리
공부와 환경관리
공부와 건강관리
책속에서
암기란 ‘뜻을 파악하지 않고 마음에 새겨두었다가 다시 기억해내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어떤 학자들은 암기를 비생산적인 것으로 취급하기도 하지만, 공부에서 암기는 필수적인 요소이고 중요한 사항이다. 무조건적인 암기식 학습방법은 학습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요인이긴 해도 도움이 되는 점도 많다.
논리적으로 체계가 서 있는 내용이나 이해를 요구하는 내용일 경우에는 암기보다는 논리적으로 기억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 특히 공부할 양이 많을 경우에는 더욱더 그렇다. 하지만 이해를 통한 기억만 가지고 그것을 정확히 재생시킬 수 없다면 계속 반복을 통해 완전히 암기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반드시 암기에 의존해야만 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나 숙어 또는 정의나 개념 등은 반드시 외우는 것이 좋다. 또한 과학 원리나 수학 공식처럼 처음에는 잘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무작정 외워두면 나중에 이해가 더 쉬워지는 경우도 있다. 이해되고 기억된 내용이 쉽게 암기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무작정 암기된 내용이 이해를 빠르게 도와주기도 한다. 어릴 때 구구단을 이해하면서 외우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냥 무조건 계속해서 외웠다. 외우고 잊어버리고 다시 외우고 잊어버리고 외운 결과 우리는 평생 동안 그 혜택을 누리며 살고 있다.
이처럼 암기는 공부에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외워야 할 경우라도 나중에 반드시 이해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외운 내용을 경험과 관련 지어보고 개념을 다루는 용어라면 자신의 용어로 적절히 변환해보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암기법과 관련해 시중에는 여러 종류의 책이 나와 있고 학원에서도 이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 수없이 존재하지만 과학적으로 입증된 암기방법은 ‘반복학습’뿐이다.Book Review
- 본문‘암기에도 요령이 있다’(110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