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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충분히 괜찮아

당신, 충분히 괜찮아

(서른 즈음의 여자에게 띄우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

고란 (지은이)
새로운제안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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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충분히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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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당신, 충분히 괜찮아 (서른 즈음의 여자에게 띄우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행복론
· ISBN : 9788955333527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0-09-05

책 소개

<여자 재테크, 쇼핑하듯 즐겨라>, <굿바이 빚>의 저자 고란이 서른 즈음의 여자에게 띄우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 이 땅에 사는 여자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 봤을 일과 사랑, 돈과 인간관계, 공간과 휴식 등에 관한 6가지 문제에 대해서 그 누구보다 솔직한 경험담과 현실적인 노하우를 알려준다.

목차

프롤로그 _ 아직 시작도 안 했잖아

1장 Work _ 그 많던 알파걸은 어디로 갔을까

- 직장이 공정할 거라는 건 편견이다
- 여자의 적은 여자, 그리고 남자도 있다
- 교과서엔 안 나오는 ‘부장사용설명서’ - 입문 편
- 교과서엔 안 나오는 ‘부장사용설명서’ - 실전 편
- 직장에서 가장 위험한 말 ‘결혼이나 할까’
- 미안해하면 지는 걸까
- 덮어놓고 따다 보면 거지꼴 못 면한다
- 전쟁터에서는 슬리퍼를 신지 않는다
- 여자의 ‘아니요’는 ‘아니요’다

2장 Love _ 여자 나이는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아니다

- 세상의 모든 건어물녀에게
- 소개팅 자리에는 괜찮은 남자가 없다?
- 내 생일엔 명품백, 네 생일엔 십자수?
- 죽어도 하지 말았어야 할 말 몇 가지
- 신데렐라는 그 후로도 행복했을까
- 그와 헤어지지 않았다면 이 사람은 옆에 없다

3장 Money _ 남자는 떠나도 통장은 배신하지 않는다

- 진짜 장사꾼은 맨해튼을 판 인디언
- 버핏의 투자 원칙 ‘절대 돈을 잃지 않는다’
- 이름표를 붙여 내 통장에~
- 재테크 천 리 길은 월급통장 관리부터
- 돈 먹는 카드 있으면 돈 버는 카드도 있다
- ‘엄친아(엄마 친구 보험 아줌마)’를 멀리 하라
- 남편도 자식도 사회도 믿지 말라

4장 Space _ 버지니아 울프는 왜 ‘자기만의 방’을 꿈꿨을까

- 부동산 대폭락 시대가 올까?
- 묵히면 금 되는 ‘만능’ 청약통장
- ‘나는 경매로 반값에 집 산다’
- 어디 사는지가 누구인지를 말해준다?
- 전세집이 경매 넘어가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 최고의 인테리어는 더 이상 뺄 것이 없다

5장 Network _ 모든 길은 사람으로 통한다

- 어디에 가든 ‘또라이(Asshole)’가 있다
- 경조사는 시간이 남아서 챙기는 게 아니다
- 눈물 젖은 빵은 오래 기억된다
- ‘그냥 아는 사람’ 1,000명의 힘
- 피는 물보다 진하다

6장 Rest _ ‘노는 인간(호모 루덴스)’이 오래 산다

- 슈퍼우먼 콤플렉스 벗으면 인생이 편하다
- 섹시 아이템은 하이힐이 아니라 책이다
- 열심히 일한 당신의 ‘1박 2일’
- 남자보다 내 몸을 사랑하라
- ‘베푼’ 테레사 수녀가 장수한 까닭은

저자소개

고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3년 중앙일보에 입사하여, 현재 경제부 금융팀 기자로 있다. 2013년 IT업계로 출입처가 바뀌고, 2017년 우연한 기회에 비트코인을 알게 되었다. 이후 블록체인의 기본 정신 ‘탈중앙화’에 매료됐다. 토큰 이코노미가 주식회사 자본주의의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꿈을 꾼다. 중앙일보에 ‘고란의 어쩌다 투자’를 연재 중이며, SBS 러브FM <김용민의 정치쇼> 중 ‘언니뉴스’, KBS1라디오 <성공예감 김원장입니다> 중 ‘원탁의 기사’ 등의 코너를 맡고 있다. 재테크 분야 취재를 밑천 삼아 『여자 재테크, 쇼핑하듯 즐겨라』, 『굿바이, 빚』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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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장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될 세 가지 말
① “그것도 모르셨어요?” : 부장을 시대에 뒤처진 고루한 세대라고 느끼게 만든다. 모를 수도 있다는 걸 가정하고 친절히 설명한다. “그거 요즘 애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건데, 저도 얼마 전에 알았어요”라고.
② “저한테 왜 이런 걸 시키세요?” : 부장의 권위를 깎는 말이다. 업무지시가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이건 제 업무 범위에서 벗어난 것 같은데…”라며 간접적으로 의사 표현을 한다.
③ “그럼 직접 하시죠” : 부장의 지적 사항에 대해 정면으로 비꼬며 반항하는 태도다. 이쯤 되면 막 가자는 수준이다. “부장님이 말씀해 주신대로 하면 일이 훨씬 쉽겠네요”라며 지적 사항을 반영해 수정하도록 한다.


초ㆍ중ㆍ고교생 시절 칠판 위쪽에 걸려 있던 급훈을 기억하시는지. 가장 많이 등장하는 문구 중 하나는 ‘하면 된다’가 아닐까 싶다. 누구나 한번쯤은 ‘하면 된다’가 급훈인 반에서 공부했을 것 같다. 지금이야 ‘엄마가 보고 있다’ ‘10분 더 공부하면 남편이 바뀐다’ ‘공주 되어 왕자 낚자’ ‘재수 없다’ ‘우주정복(우리는 주마다 정석을 세 번씩 반복한다)’ 등 다양해졌지만 내가 학교에 다녔던 1990년대는 그랬다.
그때는 ‘하면 된다’는 건 절대 진리였다. 요즘은 ‘해도 안 되는 게 있다’는 걸 인정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그때는 정말 열심히 노력했는데 안 될 게 뭐 있느냐는 의식이 사회적으로 팽배했다. 나도 그런 생각을 머릿속은 물론 온몸에도 심었다. 안 된다는 건 노력하지 않은 인간들이나 하는 나약한 변명이라고 치부했다. 그러나 살다 보니 노력해도 되지 않는 일이 너무 많았다. 결과에만 무게를 뒀더니 그렇지 않은 현실이 불만이었고, 내 인생이 불행하게 느껴졌다.
그런데 책은 말한다.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 더 이상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
그렇다고 ‘이지 고잉’이 적당히 대충대충 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치열하게 살지 않으면 사회의 낙오자가 될 것 같은 불안감에서 벗어나라는 얘기다. 그리고 잠시, “내가 사는 방식도 나쁘지 않잖아. 이만하면 충분하잖아” 하고 자신을 다독여 보자. 노력하기 위해 사는 게 아니라, 살다 보면 노력하고 싶어지는 게 인생이다.
- 본문 ‘슈퍼우먼 콤플렉스 벗으면 인생이 편하다(222~223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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