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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88955334425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14-05-20
책 소개
목차
총서 개정에 즈음하여
프롤로그
1장 다시 시작하는 금융투자
01_ 금융투자는 마라톤처럼
금융투자는 100미터 달리기가 아니다|투자의 핵심은 수익률이 아니라 위험관리|높은 수익에는 당연히 높은 위험이 따른다
02_ 금융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연이다
저금리의 대안은 역시 부동산?|실제 수익률이 중요하다|금융투자에서 답을 찾다
03_ 내 몸에 꼭 맞는 금융투자 설계하기
투자목적과 투자성향부터 검토하라|투자기간도 고려하라|자산구성을 검토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하라
04_ 투자전문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2장 금융투자, 기본부터 이해하자
01_ 금융투자의 기초상식
단리와 복리|명목이자율과 실질이자율|환율의 변화를 이해하자|경기변화를 이해하자
02_ 수익률에 앞서 위험을 고려하라
위험조정수익을 고려하라|주식투자의 위험관리
03_ 여러 곳에 투자하면 분산투자?
나누면 나눌수록 좋을까?|먼저 자산을 배분하라
04_ 대박의 꿈을 접고 장기투자를 실천하라
장기 적립식 투자가 유리한 이유|왜 장기투자가 어려울까?
05_ 금융상품별 특징과 장ㆍ단점
은행에서 판매하는 금융상품|증권회사에서 판매하는 금융상품|보험회사에서 판매하는 금융상품|나에게 맞는 금융상품 선택하기
3장 무엇을 위해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01_ 투자목표부터 명확히 하라
투자와 투기의 차이점|투자목표는 구체적으로|투자목적에 따라 3개의 주머니를 준비하라
02_ 나의 투자 성향은?
투자성향에 영향을 주는 요소|투자성향은 어떻게 구분될까?
03_ 투자계획서로 투자의 기초를 단단히 다져라
투자계획서 작성은 전문가와 함께|금융상품 포트폴리오는 긴 호흡으로 구성하라|투자성과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라
04_ 금융투자 상담사례
노후대비 자금부터 마련하자|자녀 대학교 등록금 마련을 위한 자금운용
4장 펀드투자, 이것만은 알아두자
01_ 좋은 펀드 VS. 나쁜 펀드
펀드수익률은 매일 바뀐다|운용사의 운용철학을 확인하자|규모가 적당해야 한다|오래 묵힐수록 좋은 펀드다|펀드의 성과와 위험관리를 고려하자|펀드관련 비용도 중요하다
02_ 실전! 펀드 투자
펀드판매사와 펀드관리자를 신중히 선택하라|펀드관리자와의 상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가입 후 확인사항을 꼼꼼히 챙겨라|인터넷 가입에 따른 장·단점|펀드 환매는 신중히 선택하라
03_ 적립식과 거치식의 비교
적립식과 거치식의 차이|적립식 투자로 매입시점의 고민을 해결하라|입금방식에 따른 적립식 펀드의 수익률 차이
04_ 펀드는 관리하기 나름이다
펀드 운용현황을 파악하라|무엇을 중심으로 확인할까 ?|향후 기대수익률 전망에 관심을 기울여라|펀드정보는 어디서 확인할까 ?|펀드전문가를 최대한 활용하라
5장 변액보험으로 투자와 위험관리를 동시에
01_ 변액보험으로 펀드와 보험의 혜택을 한꺼번에
변액보험과 펀드의 차이점|변액보험의 선택기준과 종류|변액펀드 선택시 고려해야 할 사항
02_ 노후자금, 변액연금보험으로 준비하라
변액연금보험으로 물가상승률을 대비하라|변액연금보험의 2가지 최저보증 기능
03_ 변액종신보험으로 누리는 일석이조의 효과
일반 종신보험의 한계를 보완한다|변액종신보험 제대로 활용하기|사망보험금의 실질가치가 보존된다|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으로 유동성을 확보하라|연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6장 연령별ㆍ자금규모별 포트폴리오 사례
01_ 연령대별 투자 포트폴리오 사례
20~30대의 투자자산 포트폴리오|40~50대의 투자자산 포트폴리오|60대의 투자자산 포트폴리오
02_ 금융자산 규모별 투자 포트폴리오 사례
1억원 - 종자돈을 마련하라|5억원 - 투자 포트폴리오를 명확히 하라|10억원 - 자산의 유지·관리에 초점을 맞춰라|30억원 - 절세의 테크닉을 익혀라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례의 정 과장처럼 분산투자의 의미를 단순히 돈을 나눠서 투자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투자자가 의외로 많다. 하지만 분산투자에서 분산의 본질적인 의미는 돈을 나눈다는 게 아니라 위험을 나눈다는 것이다. 정 과장이 위와 같은 낭패를 겪은 이유는 간단한다. 정 과장이 가입한 총 10개의 펀드는 결과적으로 국내주식형 펀드 1개와 해외주식형 펀드 1개를 가입한 경우와 큰 차이가 없었기 때문이다. 왜 그럴까?
사실 정 과장이 가입한 9개의 국내주식형 펀드는 운용회사나 펀드매니저, 투자전략 등은 서로 다르지만 각 펀드가 구성하고 있는 내용물(개별주식) 및 성과는 매우 유사한 상품이었다. 이러다보니 모든 펀드의 수익률이 주식장세에 따라 마치 일란성 쌍둥이처럼 한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고, 결국 의도한 분산투자의 효과는 거의 얻을 수 없었던 것이다. 게다가 펀드의 숫자가 많다보니 오히려 관리의 효율성까지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사실 지금과 같은 3∼4%대의 저금리가 이어지고,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면 20년 후 자장면 한 그릇에 2만원을 주고 사먹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일반적인 상품으로는 노후준비에 대한 답을 찾기가 어렵다. 이러한 현실에서 변액연금보험은 다소 위험은 따르지만 주식에 투자함으로써 기대수익률을 높일 수 있고, 최악의 경우에도 투자원금이 보장되므로 매력적인 장기투자 상품임에 틀림없다. 특히 10년 이상 유지시(2013년 개정세법 이후, 금액, 기간, 연금수령조건 등 일정 요건 충족시) 보험차익에 대한 비과세혜택까지 얻을 수 있으므로 그야말로 물가상승률을 대비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라 할 만하다. 또한 보험을 계속 유지하면서 중도인출이나 보험계약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변액연금보험이 가진 또 하나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