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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요

잠시만요

(세상을 향한 22인의 따뜻한 울림)

이성규 (지은이)
새로운제안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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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잠시만요 (세상을 향한 22인의 따뜻한 울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기타 명사에세이
· ISBN : 9788955336399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3-02-10

책 소개

매주 일요일 저녁 저자가 진행하는 YTN 라디오 프로그램 「이성규의 행복한 쉼표, “잠시만요”」에서 인터뷰했던 사람들 중 22명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영애 배우, 홍명보 전 축구 선수, 엄홍길 산악인, 이원복 교수 등 저마다의 자리에서 우리 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목차

프롤로그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람들
01. 나눔이 일상인 쌍둥이 엄마_이영애(배우)
02.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며_노재헌(뷰티플마인드 상임이사)
03. 항상 극한에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산악인_엄홍길(산악인)
04. 열정은 근육에서 나와, 기부도 습관이다_안선영(방송인)
05. 바다 환경보호를 위해 바다 쓰레기를 줍는 부부 이야기_김용규·문수정 부부(바다 환경 운동가)

배워서 남 주는 사람들
06. 축구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_홍명보(전 축구 선수)
07. 나눔은 한마디로 말해서 희망이다_한기범(전 농구 선수)
08. 나눔은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진실한 만남이다_임형주(팝페라 테너)
09. 나눔의 시작은 사소한 것부터_박상민(가수)
10. 봉사와 나눔은 받은 것을 돌려주는 것이다_임동권·이상욱(의사)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
11. 다양성으로 가득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세상_김은주(전 국립서울맹학교장)
12. 그녀가 그리는 세상이 아름다운 이유_정은혜(캐리커처 작가 겸 배우)
13. 외면받던 아빠에서 사랑받는 아빠로_김기탁(아빠 육아 개선 활동가)
14. 환자들과 하루를 더 사는 게 행복해서 시작한 일_송상아(간호사)
15. 안내견 에티켓, 관심은 갖되 애써서 ‘무시’해주세요_박태진(안내견학교장)

몰입으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사람들
16. 방송 생활 30년째, 멈추지 않고 마이크 앞에 서는 이유_이재용(아나운서)
17. 대한민국 피아노 공연을 조율하는 사람_이종열(피아노 조율사)
18. 음식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그녀의 맛있는 이야기_김민지(영양사)
19. 베스트셀러 『먼나라 이웃나라』 탄생기_이원복(교수 겸 만화가)
20. 곤충은 분수를 알아서 남의 밥상은 넘보지 않는다_정부희(곤충학자)

저자소개

이성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경제학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 런던정치경제대학교 사회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제3대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 외에도 제2·3대 서울복지재단 대표이사, 제12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2년 대통령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바 있다. 2020년 5월부터는 YTN 라디오 「이성규의 행복한 쉼표, “잠시만요”」를 통해 매주 우리 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사람들을 만나 바쁜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는 이영애 씨의 모습을 보면 탈무드의 말이 떠오른다.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향수를 뿌리는 것과 같다. 뿌릴 때 자기에게도 몇 방울 정도는 묻기 때문이다.” 꽃보다 더 깊은 아름다움을 내뿜는 이영애 씨의 아우라는 아마 그 선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아닐까 싶다. 대단한 대의나 정의 같은 명분이 없어도 충분하다. 그저 각자의 자리에서 조금이나마 더 나은 사회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작은 발걸음을 떼어보면 어떨까? 시작이 반이라는 말은 진리다. 그 작은 시작이 우리 사회를 바꾸고 더불어 우리의 미래 또한 아름답게 바꿀 거라고 확신한다.


노재헌 씨와 대화를 나누다 보니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라는 말이 생각났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귀족은 의무를 진다’라는 뜻으로, 프랑스의 작가 겸 정치가 레비 공작 피에르 가스통 마르크(Pierre Marc Gaston de Levis)가 『격률과 교훈(Maximes et reflexions sur differents sujets)』이라는 책에서 처음 사용했던 것이 시초다. ‘명예(노블레스)’만큼 ‘의무(오블리주)’를 다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말로써 사회적 지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다하는 사람들을 보고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한다고 말한다. 우리 사회의 지도층으로서 소외 계층의 문화 복지에 힘쓰는 노재헌 씨의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표본이 아닐까? 뷰티플마인드를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식의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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