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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55364781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5-10-1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_교회가 붙들어야 할 중요한 본질
1. 약속하신 분이 이루신다 행 1:4~8
2. 부흥을 위해 기도하라 행 1:15~26
3. 성령이 임한 교회 행 2:1~4
4. 복음 앞에 깨어진 사람들 행 2:37~41
5. 천국 같은 교회는 진정 가능한가? 행 2:42~47
6.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행 3:1~10
7. 주님을 바라보는 자에게는 두려움이 없다 행 4:24~31
8. 믿음의 마지막 시험 행 4:32~37
9. 교회의 거룩함을 지키라 행 5:1~11
10. 내부 분쟁을 극복한 교회 행 6:1~7
11.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행 6:8~15
12. 언제나 허락하심이 최선이다 행 7:55~60
13. 큰 핍박 중에 임한 큰 기쁨 행 8:1~8
14. 간절히 주님만을 원합니다 행 8:9~25
15. 오직 성령의 인도를 따라가라 행 8:26~40
에필로그 _온 교회가 주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하기를
저자소개
책속에서
오늘날의 전도는 대부분 속죄의 교리를 전하는 데서 그칩니다. 그러나 초대교회는 십자가 속죄의 복음만 전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교리만 전한 것도 아닙니다. 부활의 주님이 그들과 함께하심을 증거했습니다. 십자가의 주님을 버리고 도망쳤던 제자들이 강력한 전도자가 된 것은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서 부활의 주님이 영으로 제자들 마음에 임하셨기 때문입니다. 그 후 그들은 부활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전도를 그렇게 열심히 하는데도 결실이 없는 것은 교리로서의 복음만 전하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살아계신 주님 그분입니다. 우리가 잃어 버렸으나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교회의 본질이 바로 여기 있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
그들은 성령의 능력을 구한 것이 아니라 성령을 기다린 것입니다. 그들은 성령을 받아 무슨 일을 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오직 자신들을 인도하실 성령을 기다린 것입니다. 성령의 권능을 믿는 교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보다 먼저 움직이지 않는 것입니다. 모든 주도권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 하시면 다른 데 가지 않고 예루살렘에 머무는 것이며, 기다리라 하시면 다른 것 하지 않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바를 이루실 때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 ‘약속하신 분이 이루신다’ 중에
우리는 우리의 모든 판단과 계획과 소원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죽어야 참된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영광과 유익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와 그분의 나라에 대해 간절한 교회가 진정으로 기도하는 교회입니다. 남들이 뭐라 비웃고 떠들어도 “우리는 죽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으니 주님이 인도하소서”라고 고백하며 순종하는 공동체가 내주하시는 성령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살겠다고” “살기 위해서” 기도하지 마십시오. 죽기를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성령님이 우리를 그 십자가 죽음에서 통과하게 해주십니다.
- ‘부흥을 위해 기도하라’ 중에
주님을 바라보지 못하니 많은 목회자가 교회 성장에 매달리는 것입니다. 교회 성장을 목회의 목표로 삼는 것은 주님을 바라보지 못하여 생기는 미혹입니다. 큰 교회 교인이라고 믿음이 더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영적으로 교만해지기 십상입니다. 주님을 바라보지 못하면 교회 성장에만 매달리게 되고,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없을 때도 있습니다. 이 얼마나 기막힌 일입니까? 그 때문에 오늘날 한국 교회가 비난받고 있습니다. 주님을 바라보지 못하니 한국 교회가 사람 중심의 교회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특별한 은사나 리더십을 가진 목사, 설교가 은혜롭다는 목사라도 그 사람이 중심이 되어 버린 교회는 50년을 넘기지 못합니다. 한국 교회가 시급히 회복해야 하는 것은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부활하셨으며 우리 마음에 임하신 주 예수님을 바라보며 그분과 하나 되어 주님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 ‘성령이 임한 교회’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