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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야, 아빠야

온유야, 아빠야

장종택 (지은이)
예수전도단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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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야, 아빠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온유야, 아빠야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5364903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5-11-30

책 소개

전국의 여러 교회와 해외 한인 교회들에까지 예배 인도자로 초청받아 온 찬양사역자이자 CCM 작곡가 장종택 전도사가 그의 딸 온유(8세)와 함께 보낸 72일간의 병상 일기를 묶은 책이다. 온유의 아픔과 회복의 기적은 정직한 기도의 힘이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_엄마의 글

1월 _아내의 목소리가 흔들렸다
2월 _온유 생일 선물은 기도해 주시는 천사들
3월 _치료의 예수님이 주신 놀라운 기적
4월 그리고 _내가 널 이렇게 사랑한단다

에필로그 _아빠의 글

저자소개

장종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삶의 예배를 세워 가는 예배 사역자 장종택 목사는 <은혜로다>, <다윗처럼>,<생명과 바꾼 주의 사랑을>,<내 삶속에 주님 없었다면>,<오늘도 우리가 예배할 수 있는 이유는>등의 CCM과 라이브 워십 앨범으로 한국 교회에 순수함과 열정이 가득한 찬양을 공급하고 있으며,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예배자」, 「온유야,아빠야」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는 주님을 간절히 만나고자 하는 갈망과 열정 가득한 예배 인도자이다. 어느새 예배의 주인이 사람이 되어버린 인본주의 예배를 하나님이 주인 되시는 신본주의 예배로 돌아가는 예배세미나와 캠프 그리고 집회로 전국을 순회하며 섬기고 있다. 성령이 운행하고 일하시는 역동적인 예배가 어떤 것인지 지방색과 교단을 떠나 경직된 습관의 예배자들을 일으켜 세워 예배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뜨겁게 반응하고 춤추게 함으로 증명해낸다. 그가 작곡한 예배 곡들은 한번 들으면 바로 따라 부르게 하는 친숙한 멜로디에 영혼을 터치하는 은혜와 감동이 가득하다. 미국 달라스에 위치한 찬양과 경배의 유서 깊은 학교 CFNI(Christ For the Nations)에서 공부했고, 고신대학교 창작복음성가 경연대회 대상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미주 창작복음성가 경연대회에서 작곡상을 수상하는 등 예배와 찬양사역에 있어서 풍부한 이론과 실재를 갖추었다. 미국 한인교회와 한국교회에서 오랫동안 예배 사역을 하였으며, 데스퍼레이트(Desperate) 밴드와 함께 공연과 예배사역으로 14년간 동역하고 있다. 1968 경남 밀양 출생 1995 동아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1997 미국 달라스 CFNI(Christ for the Nations Institute) 졸업 미주 창작복음성가 경연대회 작곡상 수상 2002-2006 미국 달라스 영락교회 예배사역 2008 서울 프레이즈 예술 신학대학교 출강(‘현대 예배’ 강의) 장종택 라이브 워십 1집 <은혜로다> 발매 2010 장종택 라이브 워십 2집 <생명과 바꾼> 발매 2010~2013 두레교회 목요찬양예배 모임 인도 2011 GKYM Vision Conference(미주 한인청년학생 선교대회) 강사 2013 장종택 예배 묵상 1집 <내 삶 속에 주님 없었다면> 발매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예배자>(더드림) 출간 2011~2013 두레교회 전임 사역 2014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MDiv 목회학) 졸업 2015 호주 코스타(KOSTA) 강사 장종택 정규 5집 <특별한 노래-Special Songs> 발매 2016 다니엘 기도회(서울 오륜교회) 강사 2017 장종택 정규 6집 <어쿠스틱 워십 - 한결같이> 발매 2018 <영적외도하는 예배자>(더드림) 출간 2020 장종택 정규 7집 <단 하루라도> 발매 2021 <온유야, 아빠야>(징검다리) 출간 2022 장종택 정규 8집 <은혜는 만나 같아서> 발매 동두천 동성교회(담임 김정현 목사, 통합교단) 협동 목사 데스퍼레이트 밴드(Desperate Band) 리더 CTS 라디오, 번개탄 TV <예배음악일기> 진행 페이스북: www.facebook.com/jangjongtaeg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jang.jongta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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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 온유의 회복을 이끄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그 힘든 시간을 불평하지 않고 더 많이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기도자를 세우셔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거기서 끝이 아니라 부활하시어 온유가 힘든 시간마다 함께해 주시고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해 봅니다. 온유를 위해 기도해 주신 많은 분들이 없었다면, 그 힘든 시간에 어떤 모습으로 견뎠을까? 하나님의 계획 안에 이렇게 기도로 하나가 된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온유의 생명을 살려 주신 기도에 빚진 심정으로 제 인생의 시간은 사랑을 베풀고 선대하는 것으로 채워 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프롤로그 ‘엄마의 글’ 중에

“온유는 뇌에 염증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해서 경련도 일으키고 의식도 사라진 것 같습니다.”
담당 의사선생님에게 잠정적 원인을 들었다. 그런 온유가 눈을 떴다. 허공을 보는 온유의 동공에 초점을 맞추려고 애썼지만 나를 못 알아본다. 너무나 당혹스럽고 혼란스러워 머릿속이 하얗게 됐다.
온유는 뇌파검사를 끝내고 소아 전용 MRI를 1시간 넘게 찍었다. 그리고 조금 전 중환자실로 들어갔다. 현재는 치료 방법이 없다고 한다. 중환자실도 온유가 호흡곤란을 일으키거나 경련을 일으킬 때 도와주는 역할밖에 못한다고 알려 주었다. 살아날 수 있는 방법은 온유 자신이 힘내어 이겨 내는 방법밖에 없단다. 그런데 참 희한하다. 세상 사람들은 병원에서 살릴 방법이 없다고 결론지으면 절망과 포기라는 극한 상황에 내몰려 어찌할 바 몰라 하겠지만, 아내와 나는 ‘이제 하나님이 일하시겠구나!’라는 생각으로 오히려 마음이 놓였다.
- ‘1월, 아내의 목소리가 흔들렸다’ 중에

전 세계에서 문자와 페이스북 메시지를 보내 주신다. 우리 부부 이상으로 뜨겁고 간절하게 기도해 주시니 이게 기도의 부흥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혈장 분리술이 끝나길 기다리며 아내와 문자를 읽는데 어느 분의 “나 자신을 위한 기도도 이렇게 해본 적이 없다”라는 고백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온유의 아픔은 한국 교회에 “정직한 기도를 깨우라. 자신의 안위를 위해 물질적인 풍요를 요구하는 기도를 그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하나님의 의를 위한 거룩한 기도를 깨우라”는 메시지로 전달되고 있다. 온유는 이런 기도 안에서 숨 쉬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길 바라는 기도 안에서 살아날 것이다.
- ‘2월, 온유 생일 선물은 기도해 주시는 천사들’ 중에

그렇게 부둥켜안고서 기가 막힌 웅덩이와 수렁에서 건져 주실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리며 울부짖었다.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고 일하실 주님께 절박하게 기도하며 밤을 지새웠다. 아직까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우리에게 선포하신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신뢰하며 치유의 그날을 기다린다. 이것이 아침을 맞으며 다시 힘을 내는 이유이다. 새로운 기도제목이 생겼다. 온유의 감정적인 치유 부분이다. 육체가 아픈 것보다 더 힘든 것 같다. 이런 상황이 오래갈 듯하지만 얼른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한다.
아침, 온유의 눈물과 기도의 손을 봤다. 두 손을 기도하듯 모아서 누워 있다. 분명히 뭔가 진행되고 있음을 직감한다.
-‘3월, 치료의 예수님이 주신 놀라운 기적 ’ 중에

부활절 아침이다. 이토록 가슴 뛰는 부활절은 내 인생 처음이다. 그렇게 기도하고 기다렸던 부활절이 아니던가! 동두천 동성교회 예배당 긴 의자에 온유와 앉았다. 최근 몇 달 동안 내 인생을 몰아친 사건들이 영화처럼 지나가니 울컥하기도 하고 감사의 웃음이 나오기도 했다.
광고 시간에 김정현 목사님이 “우리가 그렇게 기도했던 온유가 오늘 부활절에 교회에 나왔습니다. 가족이 다 나와서 인사해 주시죠”라고 강단 앞으로 초청하셨다.
한 발 한 발 내딛는 온유의 걸음을 보는 성도님들은 감격과 감사의 함성, 그리고 뜨거운 박수로 환영해 주셨다. 그래, 죽었던 온유가 살아난 이 사건은 감동이고 감격이다.
- ‘4월 그리고, 내가 널 이렇게 사랑한단다’ 중에

사랑하는 딸의 혹독한 아픔을 지켜보면서 제게 주신 첫 번째 은혜는 이렇듯 참회와 회개였습니다. 두 번째 은혜는 우리를 자녀 삼으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아주 조금이나마 느낀 것입니다. 사망의 그늘에 있는 온유를 보며 어떻게든 살리려고 몸부림치는 아비의 심정을 느끼며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수시로 발작하는 온유를 진정시키려고 가슴으로 누르고 통곡하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슬픔을 알 수 있었습니다. 40도를 넘나들던 고열을 진정시키려고 물수건으로 딸의 몸을 닦고 또 닦아 내며 밤을 새우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이러했겠구나….
이렇듯 저를 뒤덮은 고난은 정직한 모습으로 하나님께 좀더 가까이 나아가게 만든 특별한 은혜였습니다. 그 특별한 은혜를 글을 통해 나누게 하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 에필로그 ‘아빠의 글’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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