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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84347908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8-11-12
책 소개
목차
추천사
EPISODE 01 영적 외도하는 예배자
EPISODE 02 하나님과 돈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예배자
EPISODE 03 영적 불편함
EPISODE 04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사람이 무례할 수 있을까
EPISODE 05 삶의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예배의 재료가 된다
EPISODE 06 내 꼬락서니를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PISODE 07 살아 있는 은혜를 유통하는 자가 되라
EPISODE 08 하나님의 입장을 생각해 본다면
EPISODE 09 탓하며 변명하는 사역자
EPISODE 10 감동이 가치로 드러나려면
저자소개
책속에서
내가 감동하는 설교, 내게 은혜 되는 찬송, 내 기도에 응답받는 예배, 내 취향에 맞는 예배, 내가 회복하는 내 중심의 예배…. 자신에게 꼭 맞는 맞춤형 설교와 찬송이 아니면 은혜가 없다고 한다. 한결같이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예배임에도 “어느 주일은 은혜를 누렸는데 또 다른 주일은 죽 쑤는 주일이었다”라고 들쑥날쑥한 예배를 하지 않았나? 참으로 무섭고 떨리는 일이다. 예배의 주인이 우리 자신이라면 우리가 하나님이 되어 버리는 엄청난 오류를 범하는 것이다.
우리 인생의 희로애락은 무엇으로 시작되었나?
우리 인생의 희로애락은 무엇에 의해 조종 받고 있나?
그 희로애락의 중심은 돈인가?
돈 때문에 기뻐하고, 돈 때문에 분노하고
돈 때문에 눈물 흘리고, 돈 때문에 즐거워했나?
나는 어떠했는지 솔직해져 보자.
사역도 사례비에 따라 마음이 다르고 그 열심이 달랐나?
성경에서 경고하는, 돈도 섬기고 하나님도 섬기는(마 6:24)
줄타기 사역은 하지 않았나
거룩함과 죄악을 동시에 누리고자 하는 모순이 내 안에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다스림이 있는 거룩한 공간과 자신만이 은밀히 즐기는 죄악의 공간이 각각 삶 속에 공존하는 한, 하나님의 임재를 온전히 누릴 수 없다. 영적 무감각을 그대로 두고 감각적으로 즐기려고만 하는 죄악을 해결하지 않고 하나님의 임재를 부르짖는 어리석음과 무지의 반복으로 살아가지 않는가. 하나님의 임재는 회중 예배시간을 통해 경험하는 제한적인 것이 아니라 삶의 모든 부분을 통해 경험되는 무제한적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