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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으로 살다

성령으로 살다

류영모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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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으로 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성령으로 살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5365320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7-04-22

책 소개

Change the Life Series 4권. 성령의 역사하심에는 은사와 열매가 있다. 은사는 외적인 것이고 열매는 내적인 것이다. 은사는 섬기기 위한 것이고 열매는 존재, 즉 성품을 위한 것이다.

목차

서문 / 추천사
01 예수 나무 예수 열매

1부 예수님의 성품을 닮은 열매
02 성령의 사람에게 열리는 첫 열매, 사랑
03 환경을 초월하는 성령의 열매, 희락
04 분쟁의 자리에서도 화해로 이끄는, 화평

2부 예수님을 닮은 인간관계에 열리는 열매
05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기에, 오래 참음
06 작은 자에게 베푸는, 친절
07 선한 일을 하게 하는, 양선

3부 예수님을 닮은 사역 태도의 열매
08 게으름을 이긴 자에게 주시는, 충성
09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기는 역설, 온유
10 주신 복을 소중히 지키는, 절

저자소개

류영모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 교회의 리더로서 다양한 교파와 주장 속에서 중심을 잡고, 성경과 성령의 두 레일 위로 균형 있게 교회를 이끌어 온 한소망교회의 원로목사. 목회와 전도의 현장에서 뜨겁게 경험하는 성령의 임재를 성경적, 신학적으로 점검하고 교회 안에 건강하게 받아들이려 노력해 온 그는 50년의 목회 여정을 마치며 50번째로 출간하는 이 책에서 그간 가장 사모했던 ‘성령’에 관한 이해를 통전적으로 정립하고자 하였다. 오랜 신앙생활에도 성숙하지 못하는 성도와 한국 교회의 현실을 안타까워한 저자는 사도행전에 나타난 초대 교회의 모습을 통해, 성도는 어떻게 성령의 사람으로 살아가며 교회는 어떤 모습을 지녀야 하는지를 보이고 도전한다. 성령님, 그리고 그분과 함께하는 삶에 관해 성경의 기본으로 돌아가 복음주의와 은사주의의 중심에서 이야기하는 이 책은 신학자의 이론서가 아니라 목회자로서의 실천적 고백이 담긴 성령론이다. 그는 우리가 거듭나 연약함과 무능을 딛고 치유자와 순교자로 나아가기까지 보증하고 도우시는 성령님을 따뜻이 소개하며, 성령충만할 것을 힘있게 당부한다. 장로회신학대학교 학부(B.A.)와 대학원(M.A.)을 졸업하고 동 대학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 리전트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D.Min.) 학위를 취득했다. 한일장신대학교와 호남신학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명예신학박사(D.D.), 영남신학대학교에서 명예철학박사(Ph.D.)를 받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과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재)국민문화재단(국민일보) 이사, CTS 공동대표이사, CBS 재단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1990년 한소망교회를 개척해 34년간 담임으로 섬겼으며 2024년에 원로목사로 추대되었고 현재 <나부터포럼>의 대표를 맡고 있다. 저서로 《꿈대로 되는 교회》, 《꺾이지 않는 사명》 등 49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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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빌립보서에서 만나는 사도 바울은 도무지 기뻐할 수 없는 상황에서 기뻐하는 사람이다. 상황과 환경을 뛰어넘어 기뻐할 줄 아는 성령의 열매인 희락을 누리는 사람이다. 그래서 바울은 이런 고통 중에서도 내가 기뻐하니 너희도 기뻐하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다.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질병으로 고생한다.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다.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억울한 누명을 쓰고 실직을 당해서 온 가족이 고난을 당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희락의 열매를 빼앗기지 않고 기뻐할 수 있다.
빌립보서에는 ‘항상’, ‘모든’, ‘무엇에든지’, ‘언제나’ 등의 단어가 상당히 여러 번 등장한다. 왜 이런 단어가 자주 쓰였을까? 인생을 살다 보면 기뻐할 수 없는 상황이 너무 많기에 이런 단어를 쓴 것이다. ‘항상’이란 말 속에는 기뻐할 이유가 있을 때, 세상 사람들이 기뻐할 때 함께 기뻐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기뻐할 수 없는 상황에서, 도무지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정말 기도할 수 없는 절박한 상황에서도 기뻐하고 감사하고 기도하라고 ‘항상’이라는 단어를 써서 강조한 것이다.
바울은 착한 일을 하다가 감옥에 갇혔다. 이것은 땅을 치고 분통을 터뜨릴 일이다. “하나님, 정말 살아 계십니까?” 하고 불평하고 원망할 일이다. 그런데 그는 이런 억울한 일을 당하고도 기뻐하라고 이야기한다.
빌립보교회 교인들은 무서운 핍박에 직면하고 있는데도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자기들끼리 부딪쳐서 분열을 일으키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철없는 교인들이다. 사도 바울이 호되게 꾸짖고 책망할 만한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사도 바울은 감사했고 기뻐했으며, 또 내가 감옥에 갇혀서도 기뻐하듯이 너희들도 그런 상황 속에서 기뻐하라고 이야기한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모습이다.
살다 보면 억울하고 분통 터질 만한 일이 많다. 우리의 기쁨을 빼앗아 가는 일이 많다. 세상을 향하여 주먹을 휘두르고 싶을 때도 있다. 그때 빌립보서는 우리에게 “그래도 기뻐하라, 항상 기뻐하라.”고 말씀한다. 그것이 희락의 열매이다.

_03 환경을 초월하는 성령의 열매, 희락 중에서


자비는 인간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은 자비로운 분이시며 자비 덩어리이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눅 6:36).
하나님은 자신의 자비를 찬양하거나 자신의 자비하심을 흉내 내라고 말씀하시지 않는다. 하나님이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하라고 말씀하신다.
나 하나 일어서 있기도 힘이 드는데 내 주변의 넘어진 사람을 일으켜 줄 수 있겠는가? 내 가슴도 상처투성이인데 용서할 수 없는 자를 용서하고 그에게 친절을 베풀 수 있겠는가? 내게 치명적 상처를 준 사람, 내 명예에 먹칠한 그 사람을 용납하고 오히려 자비를 베풀 수 있겠는가? 이것이 가능한 일일까?
당신은 원수를 환대하고 사랑을 베풀 수 있겠는가? 주린 배를 움켜잡고 다른 배고픈 자를 돌볼 수 있겠는가? 누군가 나를 위로해 주고 나에게 행복을 나눠 주어도 웃고 살기가 힘든데, 다른 사람을 위로하고 그의 웃음을 찾아 주기 위해 친절할 수 있겠는가? 이것이 가능한 일인가?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돼라.”는 명령 앞에서 우리는 낙심하고 절망하게 된다.
하나님은 내가 얼마나 못난 사람인지 모르시는 것일까? 하나님은 내게 자비가 없음을, 내가 친절을 베풀 수 없는 존재임을 정말 모르시는 것일까? 모든 인간은 자기중심적이요, 저마다 내면 깊은 곳에 이기심이 도사리고 있다. 이 사실을 하나님이 모르실 리 없다. 인간은 구원받았다고는 하지만 아직 죄성이 남아 있고 연약한 존재임을 그분도 아실 것이다. 제 아무리 성격이 좋고 마음씨가 착한 사람이라고 해도 어찌 인간이 하나님의 자비하심같이 자비할 수 있단 말인가?

_06 작은 자에게 베푸는 친절, 자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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