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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12세기의 여인들 2 (죽은 자를 기억하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프랑스사
· ISBN : 9788955592009
· 쪽수 : 224쪽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프랑스사
· ISBN : 9788955592009
· 쪽수 : 224쪽
책 소개
프랑스 신(新)사학을 대표하는 역사가의 한 사람인 조르주 뒤비(1919~1996)은 1980년 이후 만년을 여성사 연구에 바쳤다. 뒤비는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발표한 <12세기의 여인들>로 긴 학문적 생애를 마감함으로써 여성사 연구에 앞장선 남성 역사가라는 특이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목차
1권
서문
알리에노르
마리 - 마들렌(막달라 마리아)
엘로이즈
이죄(이졸데)
쥐에트
소레다모르와 페니스
결론
옮긴이 후기
찾아보기
2권
서문
1장 죽은 자를 공경한다는 것
1. 집 안의 죽은 자들
2. 여인들과 죽은 자들
3. 죽은 자들에 대한 가족
4. 여인들에 대한 기억
2장 아내들과 동거녀들
1. 송덕문의 계보
2. 여자들로 인한 문제
3. 부인들
4. 애인들
5. 아를레트
3장 여인들의 권력
1. 사회적 상황
2. 중인
3. 여신처럼 그려진 어머니
4. 부부
5. 과부들
계보
찾아보기
3권
서문
여성들의 죄악
타락
여성들에게 말하기
사랑에 관하여
결론
찾아보기
책속에서
다른 소녀들과 마찬가지로, 알리에노르는 열 세 살이 되어 혼기가 차자 곧, 아버지가 고른, 본 적도 없는 남자에게 시집을 갔다. 남편은 그녀의 아버지 집으로 와서 혼례를 치른 즉시 그녀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그리고 독실한 가문에서 그러했던 것처럼, 사실상의 결합은 사흘의 경건한 유예 뒤 여로에서 이루어졌다.
모든 아내들이 그러했듯이, 알리에노르도 자식이 없는 데 대해 초조해하며 살았다. 그녀는 다른 많은 아내들이 그러했듯이, 사내아이를 낳지 못한다는 이유로 소박을 맞았으며, 먼 지방에서 왔고 말씨나 행동거지가 남다르다는 이유로 시집 식구들로부터 경원당했고 끊임없이 염탐당했으며 중상당했다. - 1권 본문 33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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