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아르튀스-베르트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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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사진 작가이자 환경 운동가이다. 1994년부터 유네스코 프로젝트인 〈하늘에서 본 지구〉를 맡아 진행했고, 그 결과물을 2000년 사진집으로 발간, 무료 사진전을 세계 곳곳에서 열며 유명해졌다. 이 사진집은 '신의 시선'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2005년에는 지구 환경에 대한 성찰을 촉구하는 비영리기구 '굿플래닛 Goodplant'을 창립했다. 2006년 잡지 〈르몽드〉의 '지구를 구한 10인'에, 2009년에는 유엔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었다. 2012년부터 유엔환경계획(UNEP)의 홍보 대사도 겸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하늘에서 본 지구》 《소년, 지구별을 보다》 《얀이 들려주는 지구의 미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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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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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국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원대 광고홍보영상학부 연극영화과 교수를 거쳐, 현재 상명대학교 영화영상전공 교수로 재직중이다. 지은 책으로 <한국 근대 리얼리즘 문학 비판>, <문학과 문화의 경계선에서>, <한국 현대 소설 탐구>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 <임화 전집>(전6권), <해방공간의 비평문학>(전3권), <한설야 단편 선집>(전3권), <오발탄 - 이범선 단편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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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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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능소凌宵이다.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문학평론가이며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이화여대 교수, 20대부터 《서울신문》 《한국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 신문사 논설위원, 88올림픽 개폐회식 기획위원, 초대 문화부장관, 새천년준비위원장, 한중일 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금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대표 저서로 논문·평론 《저항의 문학》 《공간의 기호학》 《한국인 이야기》 《생명이 자본이다》 《시 다시 읽기》, 에세이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 《디지로그》 《젊음의 탄생》 《지성에서 영성으로》 등 수십 권, 일본어 저서 《축소지향의 일본인》 《하이쿠로 일본을 읽다》 외, 소설 《장군의 수염》 《환각의 다리》와 시집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헌팅턴 비치에 가면 네가 있을까》 《다시 한번 날게 하소서》를 펴냈으며, 희곡과 시나리오 《기적을 파는 백화점》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 등을 집필했다.
말년에 오랜 지적 탐구를 집대성한 한국문화론, ‘한국인 이야기’(전4권 완간)와 ‘끝나지 않은 한국인 이야기’(전6권)를 집필해 왔으며, 방대한 유고를 남기고 2022년 2월 26일 별세했다. 《너 어디에서 왔니》 《너 누구니》 《너 어떻게 살래》 《너 어디로 가니》(‘한국인 이야기’), 그리고 《별의 지도》 《땅속의 용이 울 때》(‘끝나지 않은 한국인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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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준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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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졸업, 동대학원 수료. 대표적인 역서로는 안토니오 그람시의 《그람시와 함께 읽는 문화: 대중문화/언어학/저널리즘》, 움베르토 에코의 《포스트모던인가 새로운 중세인가》, 프랑코 모레티의 《근대의 서사시: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까지》,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의 《하늘에서 본 지구》(공역)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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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프랭클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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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Berkeley 동양언어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Harvard University 동양언어와 문명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UC Berkeley Center for Korean Studies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현재 연세대학교 Underwood International College 조교수로 재직중이다. 한국문학에 나타난 혼종성의 문제, 일상생활, 문학번역 등을 중심으로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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