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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학 실험실

논리학 실험실

(과학자는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말할까?)

후쿠자와 가즈요시 (지은이), 김규한 (옮긴이)
바다출판사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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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학 실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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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논리학 실험실 (과학자는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말할까?)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88955614565
· 쪽수 : 207쪽
· 출판일 : 2008-09-12

책 소개

'사이엔티아' 시리즈의 1권. 과학적 성과만이 아니라 과학적 성과를 내기까지 과학자가 어떤 생각과 추론을 하고, 어떻게 과학적 작업을 실천하고 있는지를 바라본다. 과학적 사고법과 과학적 논리술을 훈련하면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그 현상 뒤에 가려진 여러 가지 근거와 논거를 살피는 기술을 익힐 수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과학적 사고를 찾아 떠나는 여행

Part 1 과학 마인드를 이해하자
Part 2 일상적인 논의에서 과학적인 논의로
Part 3 과학적 설명의 논리
Part 4 이론을 세우고 검증하기
Part 5 과학자의 자세란 무엇인가?

마치는 글: 과학적 사고의 재미를 즐기자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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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후쿠자와 가즈요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노스웨스턴대학교 대학원의 커뮤니케이션 장애학부 언어병리학과를 졸업했으며, 언어병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도쿄 노인 종합연구소(도쿄 건강장수 의료센터 연구소)의 재활의학부 언어청각 연구실을 거쳐 현재 와세다대학교 문학학술원 문학부 심리학 과정의 교수로 재직중이다. 전문 분야는 인지신경 심리학, 계산론적 신경과학이다. 주요 저서로는 『議論のレッスン 논의 수업』·『論理表現のレッスン 논리 표현 수업』<NHK生活人新書>, 『議論のルール 논의의규칙』<NHK ブックス>, 『クリティカル・リーディング 비판적 읽기』<NHK 新書>, 『論理的に説明する技術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기술』·『論理的に読む技術 논리적으로 읽는 기술』<SB クリエイティブ>, 『テキスト現代心理学入門 현대심리학 입문』<川島書店>, 『神経文字学-読み書きの神経科学 신경 문자학-읽고 쓰기의 신경과학』<医学書院>이 있다. 역서로는 『議論の技法논의의 기술』<東京図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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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지질학과 졸업. 일본 나고야 대학(名古屋大學) 대학원, 이학박사. 이화 여자 대학교 과학교육과 교수, 명예 교수. 이화 여대 사범 대학 부속 이화 금란 고등학교, 교장 역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 역임. 미국 California Institute of Tecnology(CALTEC). Visiting Associates. 일본 나고야 대학 연구 교수 역임. 일본 도쿄 대학(東京大學) 객원 연구원 역임. CCOP(Coordinating Committee for Geoscience Programmes in East and Southeast Asia), Chairman and Vice Chairman 역임. 저서 및 역서 《동위원소 지구화학》(시그마프레스), 《한국의 온천》(이화여대 출판부), 《행성 지구학》(시그마프레스), 《동위원소 지질학》(민음사), 《지구환경화학》(시그마프레스, 번역서), 《논리학 실험실》(바다출판사, 번역서), 《엄마가 키워주는 중고생의 학력과 생활력》(시그마북스, 번역서), 《틈새 과학》(이론편), 《틈새 과학(생활편)》(번역서, 즐거운 텍스트) 등 2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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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논증은 무엇 때문에 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여러 가지 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그 이유를 “타인에게 자기의 주장이 옮음을 전하기 위해”라고 해 두겠습니다. 이 이유를 전제로 하면 우리들은 “자신의 의견과 주장을 그 이유가 되는 근거나 논거를 모아서 제시하는 것은 자신의 의견과 주장이 옳다는 사실을 타인에게 전하기 위함이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근거나 논거라는 이유 없이는 주장의 옮음을 전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과학적 논의를 하려는 과학자의 의견이나 주장 역시 그 주장이 옳은 것이라면 이유가 되는 근거나 논거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주장은 물론이거니와 논증에 있어서 더욱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이유(근거와 논거의 내용)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_ 본문 46쪽 “주장과 결론은 이유에 둘러싸여 있다”


이론이란 세계를 설명할 때 사용하는 사고상의 도구 같은 것입니다. 과학자는 그 도구를 사용해서 세계의 여러 가지 사물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즉 도구를 조합해 세계를 재구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도구를 만드는 데는 몇 가지 충족해야 할 조건이 있습니다.
첫째 조건은 이론의 “논리성”입니다. 이는 이론에 포함되는 가정에 필요한 논리적 관계를 가리킵니다. 즉 설명할 때 사용되는 몇 가지 도구들 간의 관계가 논리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조건은 “포괄성”입니다. 설명을 위한 도구가 세계의 특정한 대상만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사물과 대상을 설명할 수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셋째 조건은 “단순성”입니다. 가정의 내용이 단순하거나 필요한 최소수의 가정이 되도록 한 이론이 이상적입니다. 동일한 설명이 되기만 한다면 가정의 수가 적은 쪽이 더 좋은 설명입니다.
_ 본문 174쪽 “이론(가정의 집합)을 구축할 때의 조건”


귀납적 추론은 전제(근거)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그 무엇을 결론으로 이끌어내는 것이므로 대단히 위험한 것일 수 있습니다. 즉 귀납적 논증을 통해 도출된 결론은 참인지 아닌지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그러나 이는 허용 범위 내에서 충분히 사용되는 타당한 추론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귀납적 추론에 의해 얻어진 결론에는 불확실성이 있지만 뒤에 있는 근거로부터 아직 보이지 않는 새로운 결론을 끌어내는 장점도 있습니다. 연역적 추론에는 허용할 수 없는 자유로운 비약과 전개를 귀납적 추론에서는 허용합니다. 이것이 귀납적 추론의 장점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굴레서하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한다면 세계는 전진하지 못합니다. 과학도 실험 데이터나 관측 자료를 근거로 이 추론을 사용하여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넘어서 합당한 법칙을 유도해 왔던 것입니다. 이것에 의해 인간 생활이 구축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_ 본문 108쪽 “귀납적 추론 대 연역적 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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