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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학습법
· ISBN : 9788984453166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08-01-15
책 소개
목차
1. 자녀 교육은 언제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2. 스스로 공부하고자 하는 의욕을 기른다
3. 사춘기에 대하여
4. 학력을 키우는 방법
5. 학교생활과 가정생활
6. 아이 키우기 어려운 시대
책속에서
단순히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의욕을 잃어버렸을 수도 있습니다. 의외로 그러한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 공부해야 좋을지 모르기 때문에 하지 않을 뿐입니다. ‘이렇게 하면 성적이 올라간다’는 것을 안다면 누구나 하고 싶은 의욕이 나게 됩니다. 어른이라도 그렇게 됩니다.
컴퓨터 게임만 하고 있는 아이도 ‘게임만 하지 말고 공부도 해야지’라고 마음 속 어딘가에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빨리 행동에 옮기지 않는 것은 어느 과목에 어떤 식으로 손을 써야 할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모르기 때문에 무작정 현실을 피하게 됩니다.-본문 중에서
몽땅 봐버린 아이의 휴대전화 문자 내용에 충격을 받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부모가 그런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 언제까지나 아이의 모든 것을 다 알아야 된다는 식으로 하면 큰일입니다. 엄마가 바빠서 아이에게 신경 써줄 수 없는 경우가 오히려 지나치게 보살펴주는 경우보다 건강합니다.
'자녀와의 관계가 그리 나쁘지 않다'고 말하는 어머니가 의외로 많은데 어쩌면 그 자체가 문제인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엄마는 결코 아이를 끌어안으려고만 해서는 안 됩니다. 언제까지나 엄마와 좋은 관계로만 지내는 것이 결코 아이에게 좋은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이가 사춘기가 되어서도 엄마와 거리를 두지 않고 다 엄마에게 얘기하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