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비행기 타고 훌쩍 떠난 제주올레 트레킹

작가의 말 훌쩍 떠나 걸은 길들의 기록…5
제주올레에 들어서며 길은 그리움이다…17

그 아름답고 서글프고 가슴 저린 풍경 속으로…27
-1－1코스 우도…제주올레 맛보기 혹은 축소 복사판

제주도민들만이 풀어 놓을 수 있는 이야기…37
-1코스 시흥~광치기…제주올레의 스토리가 시작된 곳

귤 하나와 게 한 마리에 가슴이 따뜻해진다…46
-2코스 광치기~온평…삼신인이 신접살림을 차린 곳


걷다 보면 어느새 사라져 버린다…55
-3코스 온평~표선…두모악에 그가 있었네

사랑이란 대가 없이 주는 것…65
-4코스 표선~남원…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길

더 느리게 살아야 돼…74
-5코스 남원~쇠소깍…와인을 홀짝, 물회를 후루룩

삶은 외롭고 서글프고 그리운 것…83
-6코스 쇠소깍~외돌개…이중섭의 길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그리움…92
-7－1코스 월드컵경기장~외돌개…아스팔트길 아래로 사라져 가는 구불구불 흙길들

사랑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102
-7코스 외돌개~월평…바닷가 우체국에서 엽서를 쓴다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처럼…113
- 8코스 월평~대평 발랄한 청춘들과 가장 어울리는 길

그 비경들 안에 고통이 녹아 있다…124
-9코스 대평~화순…할매 절벽과 추사 계곡

봄바람에 일렁이는 청보리 물결…132
-10－1코스 가파도…남 몰래 아껴 두었던 보물

사람들 사이에 길이 있다…140
-10코스 화순~모슬포…사람과 사람 사이

아름다울수록 상처는 깊다…151
-11코스 모슬포~무릉…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역사 올레

힘찬 근육 위로 땀을 뿜으며…161
-12코스 무릉~용수…지극히 ‘육체적인’ 길

제주올레는 축제다…169
-13코스 용수~저지…소박하고 귀여운 이름의 길들

오직 영원한 것은 저 생명의 푸른 나무들뿐…176
-14－1코스 저지~무릉…영화 속 환상의 초록길

남겨진 와인 속에 담긴 추억…187
-14코스 저지~한림…홀로 부슬비를 맞으며 걷던 그 길

작은 산이 큰 산을 가린다…196
-15코스 한림~고내…고내에 올라 한라를 보다

길 위에서 에스프레소를 구하다…205
-16코스 고내~광령…35년 묵은 다정한 친구와 걸은 길

제주올레, 박물관에서 걷다…215
-17코스 광령~산지천…이제는 성찰이 필요한 시간

올레에서 올레로, 섬에서 섬으로…223
-18－1코스 추자도…마른번개를 맞이하듯

그리고 올레는 계속 된다…232
-18코스 산지천~조천…마지막인 동시에 시작인 길

나오며 제주올레에 바친다…243
부록 제주올레 트레킹 가이드북

트레킹 가이드북(책속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