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급진과학으로 본 유전자, 세포, 뇌

급진과학으로 본 유전자, 세포, 뇌

(누가 통제하고, 누가 이익을 보는가)

스티븐 로즈, 힐러리 로즈 (지은이), 김동광, 김명진 (옮긴이)
  |  
바다출판사
2015-09-15
  |  
2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22,500원 -10% 0원 1,250원 21,2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급진과학으로 본 유전자, 세포, 뇌

책 정보

· 제목 : 급진과학으로 본 유전자, 세포, 뇌 (누가 통제하고, 누가 이익을 보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사회학(STS)
· ISBN : 9788955617955
· 쪽수 : 456쪽

책 소개

1960년대부터 급진과학운동의 선구자로 활동한 힐러리 로즈와 스티븐 로즈 부부의 최신작. 오랫동안 각자의 영역에서 연구 활동을 하던 이들 부부가 유전체학과 재생의학, 뇌신경과학으로 대표되는 생명과학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본다.

목차

서문 _ 굴레에서 벗어난 프로메테우스?
제1장 소규모 유전학에서 거대 유전체학으로
제2장 포스트-유전체 시대의 진화 이론
제3장 동물 먼저: 윤리가 실험실에 들어오다
제4장 국가 우생학에서 소비자 우생학으로
제5장 아이슬란드 데이터베이스의 거품
제6장 생물 정보의 세계적 상업화
제7장 재생의학의 성장통
제8장 신경기술과학의 필연적 등장
제9장 프로메테우스의 약속, 누가 혜택을 받는가?
후기 _ 과학의 민주적 책무를 말하다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_ 현대 생명과학의 ‘불편한 진실’
주석
찾아보기

저자소개

스티븐 로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급진 마르크스주의 과학자라는 평을 듣는 영국의 신경과학자다. 기억 형성의 생물학적 과정과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중점을 두고 연구해 3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브래드퍼드 대학의 사회정책 명예교수이며, 힐러리 로즈와 그레셤 대학의 유전학과사회 교수를 역임했다. 공저인 《우리 유전자 안에 없다》(Not in Our Genes), 《새로운 뇌과학》(The New Brain Sciences)과 《뇌의 미래》(The Future of the Brain) 등 다수의 책을 썼다.
펼치기
힐러리 로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브래드퍼드 대학의 사회정책 명예교수이고, 페미니즘 시각에서 과학사회학과 사회정책학을 연구하는 영국의 사회학자다. 스티븐 로즈와 그레셤 대학의 유전학과사회 교수를 역임했고, 유럽 여러 나라의 과학자들과 사회적 과학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페미니즘 과학사회학에 기여한 공로로 스웨덴 웁살라 대학교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21세기 최고의 책 101권’에 선정된 《사랑, 권력, 지식》(Love, Power and Knowledge)을 비롯해 다양한 책을 썼다.
펼치기
김동광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과학사회학자이자 과학 저술가. 고려대학교에서 과학기술사회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과학기술학연구소 교수를 지냈다. 과학기술과 사회를 주제로 연구와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왜 과학이 문제일까?』 『생명의 사회사』 『생명은 어떻게 정보가 되었는가』 등이 있고, 역서로는 『인간과 가축의 역사』 『판다의 엄지』 『생명공학의 윤리』(전3권) 『인간에 대한 오해』 등이 있다. 『20세기, 그 너머의 과학사』(공역)로 2023년 한국출판문화상(번역 부문)을 받았다.
펼치기
김명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미국 기술사를 공부했고, 현재는 한국항공대와 서울대에서 강의하면서 번역과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원래 전공인 과학기술사 외에 과학 논쟁, 약과 질병의 역사, 과학자의 사회운동, 현대 환경사 등에 관심이 많으며, 최근에는 냉전 시기와 68혁명 이후 과학기술에 관심을 두고 공부하고 있다. 『야누스의 과학』, 『20세기 기술의 문화사』, 『모두를 위한 테크노사이언스 강의』 등을 썼고, 『미국 기술의 사회사』, 『현대 미국의 기원』, 『냉전의 과학』(공역), 『숫자, 의학을 지배하다』(공역)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펼치기

책속에서

생의학적 환원주의와 기술낙관주의가 뒤섞인 오늘날 과학과 기술, 순수과학과 응용과학, 대학 및 산업 연구와 군사 연구 사이의 역사적 구분은 이제 미약하게 남아 있을 뿐이다. 생명기술과학 연구자들은 컨설턴트로서, 기업가로서, 회사의 이사와 주주로서 이들 사이를 매끄럽게 움직인다. 어떤 연구자들은 과학자나 자본가 그 어느 쪽으로 불러도 크게 무리가 없다. - 서문: 굴레에서 벗어난 프로메테우스


결국 인간게놈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기간 내내 과학자들이 구사하는 수사는 계속해서 희망과 과장광고를 뒤섞었고, 앞뒤 가리지 않고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불의 발견’이나 ‘바퀴의 발명’에 비유하기도 했다. 과학자들은 이제 자신들의 주장을 부풀려줄 언론매체를 필요로 하지 않았고, 역사의 판단은 고사하고 실험실에서의 시험 결과조차 기다리지 않았다. - 제1장 소규모 유전학에서 거대 유전체학으로


생명윤리를 독특한 미국의 산물로 부각시킨 것은 케네디 연구소의 창립식에서 상징적으로 드러난 도덕과 돈의 융합이다. 21세기 초가 되면 이는 넉넉한 재정 지원을 받는 학문 활동이 되었고, 이 분야 연구자들을 위해 분명하게 마련된 진로, 경쟁 관계에 있는 생명윤리 연구소 간의 영역 다툼, 자문 회사들, 서로 경쟁하는 일련의 인쇄본 학술지와 온라인 학술지들을 갖추었다. 생명윤리는 40여 년에 걸친 제도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생의학 연구 내에 굳건하게 자리 잡았고, 그것의 당연한 특징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 제3장 동물 먼저: 실험실에 윤리가 들어오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