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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욱하는 순간을 넘기면 인생이 풀린다)

알루보물레 스마나사라 (지은이), 강성욱 (옮긴이)
경성라인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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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화 (욱하는 순간을 넘기면 인생이 풀린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88955641493
· 쪽수 : 278쪽
· 출판일 : 2014-07-20

책 소개

스리랑카 상좌(上座) 불교 (테라바다불교) 알루보물레 스마나사라 장로의 책. 화를 내는 것은 쉽지만, 화만 내는 인생은 어둡고 괴로울 따름이다. 즐겁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그것이 불가능한 것은 인생이 화에 찌들어 있기 때문이다.

목차

1장 화란 무엇인가

생명은 선천적으로 화를 내기 마련이다
화의 진정한 의미
기쁨이야말로 ‘삶은 고뇌’라는 현실을 완화해준다
‘어두운 감정’이 강해지면 ‘화’가 된다
세상을 파괴하는 원인은 ‘화’
좋은 감정과 싫은 감정은 오로지 자신의 탓
장미꽃이 아름다운 것은 인간의 마음이다
감정의 척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내가 옳고 상대가 틀렸다.’라고 생각하면 화를 낸다
‘나만이 옳다’라는 인간의 본심
인간은 그 무엇도 완전할 수 없다
‘자신’이 있으면 ‘타인’도 있다
적절한 에너지로 노력해야 한다
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
비난받으면 화를 낸다
괴롭힘을 당하면 화를 낸다
패배하면 화를 낸다
관리하려는 화의 세계
좋지 않았던 일을 떠올리면 한층 불행해진다
시시한 망상이 화를 만든다
이기심이 망상을 만든다
‘나는 무엇이다.’라는 생각에서 모든 문제가 발생한다
‘해야 할 일’은 모두 ‘하고 싶지 않은 일’이다

2장 화는 행복을 파괴한다

감정은 화의 덩어리
희망대로 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희망과 현실
현실을 직시한 인생론
행복’, ‘운수’, ‘즐거움’은 망상개념
행복을 추구할수록 괴로움은 늘어난다
‘욕欲’은 ‘화’의 다른 버전이다
성욕은 당장 버려야 할 대표적인 욕이다
채널이 많으면 즐겁지만 그만큼의 괴로움도 따른다
홧김에 하는 것은 무엇이든 실패한다
공포를 느끼지 않는 생명은 없다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거절의 에너지가 강렬해지면 불행이 생긴다
화는 본능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자기변명
화는 우리의 생명을 위협한다
‘옳은 화’란 존재하지 않는다
애정과 행복으로 가득 찬 용서
화는 자신을 불태우는 ‘불꽃’
‘화’는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몸을 파괴한다
병이 빨리 낫는 사람과 낫지 않는 사람
화내는 사람은 ‘행복 도둑’
화내는 습관은 고치기 어렵다
모든 싸움의 근원
자아의 가치
‘화를 내지 않는 것’은 모든 생명체들로부터의 요청
상대를 쓰러트리기 전에 자신이 파괴된다
세계를 바꾸려는 행동

3장 화를 극복하는 법

화를 극복하는 길
자애가 생기면 화가 사라진다
밝기가 줄어든 것을 깨닫는다
관찰 대상은 자신의 마음
화가 나면 멈춘다
지름길은 지혜의 개발
가장 진지하게 ‘화’를 배운다
형식적인 인사는 의미가 없다
용서한다는 말은 위선이다
우리는 다른 생명의 덕분으로 살고 있다
지혜로운 평온한 마음
가장 무서운 벌 ‘무시하기’
반성의 마음이 되지 않으면 잘못을 고칠 수가 없다
냉정한 자아의 세계
화를 내지 않는 사람만이 승리자가 될 수 있다
화는 금방 전염된다
화가 화를 부른다
부서진 종과 같이 되어라
화의 원인이 없을 때는 누구라도 훌륭하다
어떤 마음으로 혼나도 화내지 않기
위대한 사람일수록 겸허하다
아인슈타인의 겸허
화내는 사람은 동물보다 못하다

4장 화를 다스리는 법

자신의 마음에 있는 ‘화’를 자각해야 한다
화를 ‘억제하고’, ‘인내하는’ 것은 잘못이다
화를 다스리는 방법은 바로 자신의 마음을 보는 것
화를 내는 사람은 패배자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패배의식 어머니를 가진 아이의 불행
진실한 애정과 자신감이 있으면 말이 통한다
생명의 권리는 모두 평등하다
삶의 보람
인생을 파괴할 정도의 문제는 없다
자아를 버리면 자유로워진다
자아는 자신의 족쇄
‘나는 잘났다’라는 자아
작은 ‘성공’
지혜로써 해결 방법을 찾는 모습
화가 사라지는 웃음
웃음은 강자의 증명이다
마음을 진정시키고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
상황을 이해하면 해결방법이 보인다
‘화내지 않는 것’은 기적을 가져온다
타인이 토해낸 썩은 음식을 먹을 필요는 없다
관리하려는 화의 세계
현실을 직시한 인생론
자아가 생기는 프로세스
화를 내지 않는 것은 행복하기 위한 길이다

저자소개

알루보물레 스마나사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리랑카 상좌(上座)불교(테라바다불교) 장로. 1945년 4월 스리랑카 출생. 스리랑카 불교계 장로. 13세 때 출가해서 득도. 켈레니야 국립대학에서 불교철학 교편을 잡았다. 1980년에 일본으로 건너갔다. 고마자와 대학 대학원 박사과정을 거쳐 현재는 (宗)일본 테라바다 불교협회에서 초기불교 전도와 명상지도에 종사하고 있다. 아사히컬처센터(도쿄)에서 강사를 역임하면서 NHK 교육 TV ‘마음의 시대’ 등에도 출연. 저서로는 『왜, 고민하는가!』, 『부다의 실천심리학1․2』, 『원역 ‘법구경’ 一日一悟』, 『희망의 구조』, 『바보의 이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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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대학교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잡지사 기자를 거쳐 출판사에서 근무하였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요시카와 에이지의 『삼국지』·『전국지』·『미야모토 무사시』, 『도련님』, 『일본의 문학상이 된 작가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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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옛날에 사와티라는 마을에 어떤 돈 많은 여성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집에는 그 여성 외에 하녀가 한 명 살고 있었습니다. 그 부자 여성은 ‘사람이 좋아서 화를 내지 않고 인내심이 있는 훌륭한 사람’으로, 대단히 유명할 뿐만 아니라 그녀가 조금이라도 화를 내는 것을 본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 집에서는 시끄러운 소리도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 하녀는 ‘내 주인은 아주 좋은 사람이다. 화내지 않는 사람이다. 마을에서도 다들 좋아한다. 하지만 정말로 좋은 사람일까. 어쩌면 내가 일을 잘하고 있기 때문에 화낼 기회가 없었던 것뿐일지도 모른다. 주인이 정말로 착한 사람인지 시험해 보자.’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일부러 늦잠을 잤습니다.
그 하녀는 몇십 년간 이 집에서 일하면서 한 번도 잘못을 한 적이 없었습니다. 항상 주인이 일어날 때쯤에는 아침식사 준비까지 모두 끝마쳐 놓았습니다. 그런데 그날은 주인이 일어나도 하녀는 아직 자고 있어서 아무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주인은 하녀의 방으로 가서 ‘왜 넌 아직까지 자고 있는가.’ 하고 물었습니다. 그때 하녀는 주인의 눈을 보았습니다. 눈을 보자 역시 화를 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아닙니다.’라고 말하고 침대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하녀는 ‘그렇군, 이 사람에게는 화가 있구나. 단지 나타낼 기회가 없었던 것뿐이다. 좋아, 내일도 시험해 보자.’ 하고 그 다음 날도 늦잠을 잤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엄한 말로 ‘일어나, 무엇을 하고 있는 거야. 왜 아직까지 자고 있는 거야.’ 하고 화를 냈습니다. 하녀는 또 ‘아니오,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고 대답했을 뿐입니다.
하녀는 ‘두 번째 날은 화를 내고 말로 혼을 냈다. 자, 삼 일째도 시험해 보자.’라고 그날도 늦잠을 잤습니다. 그 부인은 막대기를 들고 와서 하녀를 때렸습니다. 그 막대기는 밖에서 문을 열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꽤 크고 무거웠습니다. 하녀는 머리가 깨져버려서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녀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모두의 앞에서 ‘여러분은 제 주인을 좋고 훌륭한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이걸 보십시오. 저는 잠깐 늦잠을 잔 것뿐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심한 짓을 했습니다.’하고 말했습니다. 이 일로 사와티의 사람들은 ‘저 사람은 너무하다. 화를 내고 하녀를 괴롭히는 기분 나쁜 여자다.’라고 하며 그녀의 명예는 한순간에 사라져버렸습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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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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