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사이언스 코믹스 : 개 (끝나지 않은 진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생물과 생명
· ISBN : 9788955824537
· 쪽수 : 130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생물과 생명
· ISBN : 9788955824537
· 쪽수 : 130쪽
책 소개
오랜 진화와 유전의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모습으로 우리 곁에 살게 된 개에 관한 정보와 생물 진화의 기초 이론이 알차게 담긴 책이다. 루디는 오랜 시간동안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과 그에 적응하기 위한 생물의 적응 과정을 재미있는 개 이야기로 술술 풀어낸다.
리뷰
책속에서
루디: 자연 선택! 이것은 어떤 형질이 살아남고 번식하기에 보다 적합할 때, 그래서 그 형질이 다음 세대에 잘 전달될 때 일어나요. 만약 흰 털을 가진 늑대가 그 형질 덕분에 먹이를 더 잘 구하고 건강한 새끼를 더 많이 낳는다면…, 같은 환경에서 살아가는 늑대 개체군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그래요. 다음 세대에는 흰 털 유전자를 물려받은 늑대 수가 늘어나겠지요! 다음 세대에도 같은 일이 일어나고 또 그다음 세대에도…, 그리고 그다음과 그다음에도… 계속 그러다가 결국, 짠! 모든 개체군이 흰 털을 갖게 되겠지요!
루디: 난 태어나기 전부터 냄새를 맡을 수 있었어요. 내 눈과 귀는 태어난 지 2주가 될 때까지도 열리지 않았어요. 하지만 코는 곧장 냄새를 맡았지요! 이후 내 코는 잠시도 쉰 적이 없어요! 냄새를 맡을 때 콧구멍은 오므라들면서 공기를 빨아들여요. 일부는 폐로 보내 숨을 쉬고, 일부는 후와(입천장 뒤쪽과 목구멍 뒷벽 사이에 오목하게 들어간 부위)로 보내 냄새를 맡지요. 후와에는 후각 수용기가 2억에서 3억 개 정도 있어요. 콧속으로 들어온 분자가 여기에 들러붙지요. 들어온 공기를 처리하는 동안 코 양옆에 있는 틈을 통해 폐에서 나온 공기를 바깥으로 내보내요. 덕분에 그다음에 처리할 냄새 분자들을 날려 보내지 않을 수 있어요. 아주 지혜로운 행동이지요! 나는 냄새를 맡을 때 1분에 최대 200번이나 이런 과정을 거쳐요.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