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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그림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은이), 고정순 (그림), 배수아 (옮긴이), 김지은 (해설)
길벗어린이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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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림자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그림책
· ISBN : 9788955826043
· 쪽수 : 68쪽
· 출판일 : 2021-05-10

책 소개

<인어공주>, <미운 오리 새끼> 등으로 잘 알려져 있는 작가 안데르센의 숨겨진 명작, <그림자>가 고정순 작가와 만나 강렬하고 매혹적인 그림책으로 태어났다. 인간 내면에 숨겨진 또 다른 자아에 관한 기묘한 이야기다.

저자소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덴마크 오덴세의 빈민가에서 태어났다.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하고, 대개는 혼자 집에서 공상하거나, 자기만의 작은 극장을 갖고 놀거나 인형 옷을 만들어 놀았다. 가수나 배우가 되고 싶어 열네 살에 무작정 대도시 코펜하겐으로 가 여러 극단을 찾아다니지만 타고난 재능이 없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매번 퇴짜를 맞았다. 14세 때 코펜하겐의 덴마크 왕립 극장의 단원이 되어 배우의 꿈을 키우지만 변성기가 오면서 글쓰기에 집중하게 된다. 1822년 완성한 희곡 『알프솔』은 상연에 적합하지 않다는 평을 들었지만, 그의 재능을 알아본 정치가 요나스 콜린과 국왕 프레데리크 6세의 도움으로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한다. 1827년에는 시 「죽어가는 아이」가 코펜하겐 신문에 실렸다. 여행을 즐긴 안데르센은 유럽 곳곳을 누비며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1835년 서른 살에 첫 소설 『즉흥시인』을 발표하며 유럽에 이름을 알렸다. 같은 해에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발간했으나, 처음엔 비난받기 일쑤였다. 교육적, 계몽적 측면보다 환상적 묘사에 힘을 실은 동화는 외면받던 시대였다. 하지만 잇달아 기발하고 독특한 자신만의 창작 동화를 발표하며 명성을 떨쳤다. 오늘날 안데르센은 구전 민담의 원형을 넘어서서 ‘동화’ 장르를 개척한 ‘동화의 선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못생긴 새끼 오리』, 『눈의 여왕』, 『성냥팔이 소녀』, 『빨간 구두』, 『나이팅게일』 등 생전에 남긴 200여 편의 동화는 ‘불멸의 이야기’라는 찬사를 받으며 100여 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었다. 동화뿐만 아니라 소설, 시, 극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그는 자신이 관찰하고 상상한 모든 것을 현실로 불러들이고, 이를 생동감 있게 묘사하는 데 천부적인 소질을 타고난 작가이자 예술가이다. 1875년 친구인 멜히오르가(家)의 별장에서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덴마크 국민들의 크나큰 사랑을 받았으며 그의 장례에는 국왕 내외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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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이자 번역가. 1993년 『소설과사상』에 「천구백팔십팔년의 어두운 방」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 『올빼미의 없음』 『뱀과 물』, 장편소설 『부주의한 사랑』 『에세이스트의 책상』 『북쪽 거실』 『알려지지 않은 밤과 하루』 『속삭임 우묵한 정원』, 산문집 『처음 보는 유목민 여인』 『작별들 순간들』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불안의 서』 『꿈』 『현기증. 감정들』 『자연을 따라. 기초시』 『달걀과 닭』 『G.H.에 따른 수난』 『아이는 왜 폴렌타 속에서 끓는가』 등이 있다. 김유정문학상, 오늘의작가상, 동서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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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순 (그림)    정보 더보기
그림책으로 모든 생명이 공존할 수 있는 내일을 꿈꿉니다. 킨더랜드의 동물권 그림책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우리 여기 있어요, 동물원』 『63일』 『나는』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우리 여기 있어요, 동물원』은 2019 환경정의 올해의 어린이 환경책에 선정되었고, 『나는』은 2023환경정의 올해의 환경책에 선정, 환경정의 한우물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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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해설)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좋은 어린이책을 읽고 평론을 씁니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 학생들과 더불어 그림책과 아동청소년문학을 연구합니다. 평론집 《거짓말하는 어른》, 《어린이, 세 번째 사람》과 에세이 《어린이는 멀리 간다》를 썼으며,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을 함께 썼습니다. 그래픽노블 《왕자와 드레스메이커》, 그림책 《산타 할아버지의 첫 크리스마스》, 《기억나요?》, 《어느 날, 그림자가 탈출했다》, 《할머니의 뜰에서》, 《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괜찮을 거야》, 동화 《여덟 공주와 마법 거울》을 비롯한 여러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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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느 날 저녁 학자는 발코니에 앉아 있었다. 불빛이 그의 등 뒤편에 있었으므로 당연히도 맞은편 집 벽에 그의 그림자가 비쳤다. 그림자는 맞은편 집 발코니의 꽃들 사이에 앉아 있었다. 학자가 움직이면 늘 그렇듯이 그림자도 따라서 움직였다.
“저 집에서 살아 있는 것이라곤 내 그림자가 유일한 것 같군! 꽃밭에 얌전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라니. 문이 반쯤 열려 있으니 그림자가 머리를 좀 쓸 줄 안다면 안으로 살짝 들어가서 살펴본 다음 나에게 모두 말해 줄 텐데! 그림자야, 그렇게 하지 않겠니? 그렇게만 해 준다면 네가 얼마나 쓸모 있는 존재일까!”
학자는 농담조로 이렇게 혼잣말을 했다.
“그러니 안으로 들어가렴! 그래그래, 들어가서 살펴보렴. 하지만 돌아와야 해. 나를 영영 떠나 버리면 안 돼!”
그러면서 학자는 그림자에게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그림자도 고개를 끄덕였다.


참 놀랍게도 그림자는 사람과 너무도 흡사했다. 최고급 직물의 검은색 정장을 차려입고, 반짝거리는 검은 에나멜가죽 장화에 검은 모자를 썼다. 모자는 머리통 부분과 챙만 남기고 모두 접을 수 있는 형태였다. 거기에 이미 우리가 알고 있듯이 시곗줄에 매달린 장식품과 황금 목걸이와 다이아몬드 반지까지. 이렇게 차린 덕분에 그림자는 정말로 완벽한 인간으로 보였던 것이다.
“그럼 이제 이야기를 시작할까요.” 그림자가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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