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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 마르께스의 『백년의 고독』 읽기

가르시아 마르께스의 『백년의 고독』 읽기

조구호 (지은이)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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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 마르께스의 『백년의 고독』 읽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르시아 마르께스의 『백년의 고독』 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소설론
· ISBN : 9788955865813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9-12-30

책 소개

『백년의 고독』은 가르시아 마르께스의 ‘이야기하기’의 미학을 잘 보여 주며, ‘소설은 재미있어야 한다’는 덕목을 확인시켜 준다. 이 책은 그 ‘이야기하기’의 미학과 ‘재미’의 덕목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해설서인 동시에 『백년의 고독』으로 초대하는 초대장이다.

목차

여는 말: 소설을 살린 소설 · 5

제1장 고독에 관한 이야기 · 19
1. 라틴아메리카의 고독 · 19
2. 백년의 고독 · 40

제2장 경이로운 현실과 마술적 사실주의 · 73
1. 경이로운 현실 · 73
2. 마술적 사실주의 · 111

제3장 현실과 허구의 경계 허물기 · 137
1. 현실의 시적 변형 · 137
2. 고독한 사람들의 마술적인 삶 · 140
3. 규정이 불가능한 소설 · 183

제4장 문학으로 부활한 역사와 정치 · 185
1. 호모 폴리티쿠스와 호모 로켄스 · 185
2. 역사 속 개인의 정치적인 삶 · 188
3. 정치적 ‘기억’의 문학화 · 193
4. ‘유토피아’ 건설하기 · 225

맺는말: 사랑하기 때문에 이야기한다 · 229

부록1: 부엔디아 집안의 가계도 · 233
부록2: 가보의 외가댁 평면도 · 234
참고문헌 · 235

저자소개

조구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콜롬비아의 ‘카로 이 쿠에르보 연구소(Instituto Caro y Cuervo)’에서 문학석사학위를, ‘하베리아나 대학교(Pontificia Universidad Javeriana)’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경희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박사후 연구원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HK교수로 재직하면서 중남미 문학과 문화를 연구·강의하고, 에스파냐어권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그동안 『백년의 고독』, 『이야기하기 위해 살다』, 『소금 기둥』, 『파꾼도』, 『조선소』, 『이 세상의 왕국』, 『켈트의 꿈』, 『소용돌이』, 『폐허의 형상』 등을 번역하고, 『가르시아 마르께스의 『백년의 고독』 읽기』 등 중남미에 관한 책 몇 권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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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가르시아 마르께스는 라틴아메리카 대륙이 겪어야 했던 역사의 ‘리얼리티’에 원시의 토착 신화와 전설을 ‘마술적으로’ 결합해 ‘시적(詩的)’으로 변형함으로써 새로운 소설 미학을 창조했다. 고독으로 점철된 ‘시간의 수레바퀴’ 속에서 소멸해 가는 부엔디아 가문의 운명에 블랙 유머와 풍자, 패러디를 마술적·시적으로 융합시킨 이 소설은 소설의 덕목이 ‘재미’에 있음을 확인해 준다.


이런 상황에서 가르시아 마르께스가 가만히 있었을 리가 없다. 그는 1976년 정치적인 이유로 멕시코에 정착한 뒤에 삐노체뜨가 권좌에 머무는 한 소설을 출판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뒤, 기자·작가 정신을 되살려 5년 동안 언론매체에 정치적인 기사를 주로 썼다. 이렇게 하는 것이 칠레의 군사 독재에 항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투쟁이라는 논리였다.


『백년의 고독』에서 ‘고독’이 테마에 해당하는 것이라면 ‘100년’은 그 시간적 의미와 함께 작품의 서사적인 면을 포함하는 플롯에 해당한다. 가르시아 마르께스가 작가로서 고심한 것은 자신이 설정한 테마를 어떻게 끌고 나가야 하는가의 문제, 즉 작품의 ‘톤’을 어떻게 설정하는가의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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