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일반
· ISBN : 9788955867053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1-09-16
책 소개
목차
머리말·5
서론 인간과 종교·23
제1절 일반적인 인간의 본질·24
제2절 일반적인 종교의 본질·33
제1장 종교의 참된, 인간학적 본질·49
제3절 오성의 본질로서의 신·55
제4절 도덕적 본질 또는 율법으로서의 신·59
제5절 육화의 비밀 또는 마음을 가진 존재로서의 신·64
제6절 고통받는 신의 비밀·70
제7절 삼위일체와 성모의 비밀·73
제8절 신의 형상과 로고스의 비밀·79
제9절 신 안에서 세계 창조 원리의 비밀·84
제10절 신비주의 또는 신 속의 자연의 비밀·89
제11절 섭리와 무로부터의 창조의 비밀·95
제12절 유대교에서 창조의 비밀·100
제13절 심정의 전능 또는 기도의 비밀·104
제14절 신앙의 비밀―기적의 비밀·110
제15절 부활과 초자연적 탄생의 비밀·114
제16절 기독교적 그리스도 또는 인격신의 비밀·117
제17절 기독교와 이교의 차이·121
제18절 독신 생활과 수도원 생활의 기독교적 의미·126
제19절 기독교적 천상 또는 인격의 불멸성·129
제2장 종교의 참되지 못한, 신학적 본질·137
제20절 종교의 근본적인 입장·138
제21절 신의 실존에 나타나는 모순·144
제22절 신의 계시에 나타나는 모순·149
제23절 신의 본질 일반에 나타나는 모순·154
제24절 사변적 신론에 나타나는 모순·162
제25절 삼위일체에 나타나는 모순·168
제26절 성사聖事, Sakrament에 나타나는 모순·171
제27절 신앙과 사랑 사이의 모순·176
제28절 결론·181
저자소개
책속에서
포이어바흐는 『기독교의 본질』의 1부와 2부를 각각 종교의 발전을 드러내는 빛과, 신학의 허위를 혁파하는 투쟁을 상징하는 불에 비유하고 있다. 이 상징을 따르자면 우리는 종교라는 현상을 중심에 두고 그 본질을 드러내면서 활활 타는 빛과 불을 손에 들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파괴하는 불보다 드러내는 빛의 부분이 두 배쯤 길다는 사실은 심리적인 위안을 준다.
_머리말 중에서
포이어바흐는 종교적인 현상을 단순히 불합리한 것이나 미신으로 치부하지 않는다. 그에게 종교는 인간에게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인간이 신을 믿는다는 것 또한 인간적인 현상에 불과하다. 종교는 여타의 사실들과 마찬가지로 자연적이고 인간학적인 사실인 것이다.
_서론 「인간과 종교」 중에서
종교적 상징들에는 그 종교를 자신으로 것으로 만든 인간의 최선의 선택과 희망이 반영돼 있는 것이다. 숭배할 가치가 있는 것들과 귀중한 것들의 목록이 종교적 경배의 대상으로 상징화되는 것이다.
_서론 「인간과 종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