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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이론의 목적과 구조

물리 이론의 목적과 구조

피에르 뒤엠 (지은이), 이정우, 이규원 (옮긴이)
아카넷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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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이론의 목적과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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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물리 이론의 목적과 구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의 이해 > 과학사상
· ISBN : 9791175590175
· 쪽수 : 460쪽
· 출판일 : 2026-03-06

책 소개

‘뒤엠-콰인 논제’의 사상적 원천이 된 과학철학 고전이다. 피에르 뒤엠은 물리 이론을 자연의 실재 설명이 아니라 실험법칙을 서술하는 수학적 체계로 보며 이론과 실험의 관계, 가설 선택의 기준을 분석한다.

목차

제2판 서문
서문

제1부 물리 이론의 목적

제1장 물리 이론과 형이상학적 설명
제2장 물리 이론과 자연적 분류
제3장 서술 이론과 물리학의 역사
제4장 추상적 이론과 역학적 모델

제2부 물리 이론의 구조

제1장 양과 질
제2장 제1 성질들
제3장 수학적 연역과 물리 이론
제4장 물리학 실험
제5장 물리 법칙
제6장 물리 이론과 실험
제7장 가설의 선택

부록
미주
옮긴이 해제

저자소개

피에르 뒤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6년 9월 14일, 5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으며, 이론물리학자, 과학사학자이자 철학자로서 업적을 남겼다. 그는 평생 프랑스의 여러 지방 대학에서 물리학을 가르쳤다. 1887년부터 1893년까지 릴에서, 그 뒤로 1년간 렌에서 짧게 머물렀고, 마침내 1894년 10월 보르도 대학교에 부임했다. 고등교육국장 L. 리아르가 약속한 대로 이 새로운 부임지를 끝으로 파리 소르본에서 남은 교수 경력을 마무리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그가 ‘프랑스 공식 과학의 교황들’이라 부르던 이들의 배척을 받아 보르도를 떠나지 못하게 되었다. 그는 1895년 보르도 대학교의 이론 물리학 교수로 임명되어 생을 마감할 때까지 그 직위를 유지했다. 그는 1892년 결혼한 지 불과 2년 만에 아내의 죽음이라는 비극에 깊이 상처받은 채 고독하게 살았다. 오랜 기간에 걸쳐 집중적인 연구를 이어갔으며, 드물게는 오드주 몽타뉴 누아르 산기슭의 카브레스핀에 있는 별장에서 휴식을 취하곤 했다. 그러나 자신의 연구가 인정받지 못하고 아이디어가 확산되지 못하는 세월이 길어지자 다소 어두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레지옹도뇌르 훈장 등 공식적인 수상 제안을 모두 거절했으며, 어디까지나 물리학자로 인정받는 것에 고집을 보였다. 이론가로서 인정받으려 한 의지는 그가 과학사 교수직으로 콜레주 드 프랑스에 후보로 추천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에서도 드러난다. 이는 그의 뚜렷한 독립적 사고와 함께 불굴의 정신을 보여준다. 피에르 뒤엠은 저작 대부분을 보르도 시절에 집필했다. 이들 중 일부는 이전에 《철학잡지》, 《크리스트교 철학 연보》 등 다양한 학술지에 산발적으로 게재된 바 있다. 1906년 단행본으로 처음 출간된 이 책 또한 1904년 4월부터 1905년 7월까지 《철학잡지》에 게재된 글들을 모아 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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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충청북도 영동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에서 공학, 미학, 철학을 공부했으며, 아리스토텔레스 연구로 석사학위를, 미셸 푸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98년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 2000~7년 철학아카데미 원장, 2009~11년 어시스트윤리경영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소운서원 원장(2008~),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2012~)로 활동하고 있다. 소운의 사유는 ‘전통, 근대, 탈근대’를 화두로 한 보편적인 세계철학사의 서술, ‘시간, 생명, 사건’ 등의 개념을 중심으로 한 생성존재론의 구축, 그리고 ‘타자-되기의 윤리학’과 그 정치철학적 구체화의 세 갈래로 전개되어왔다. 철학사적 저술로는 『신족과 거인족의 투쟁』(한길사, 2008), 『세계철학사1,2,3』(도서출판 길, 2024), 『소은 박홍규와 서구 존재론사』(도서출판 길, 2016) 등이 있고, 존재론적 저술로는 『사건의 철학』(그린비, 2011), 『접힘과 펼쳐짐』(그린비, 2011) 등이 있으며, 실천철학적 저술로는 『천하나의 고원: 소수자 윤리학을 위하여』(돌베개, 2008), 『전통, 근대, 탈근대』(그린비, 2011), 『진보의 새로운 조건들』(인간사랑, 2012) 등이 있다. 현재는 『세계철학사 3: 근현대세계의 철학』, 『다양체론: 기하학에서 건축까지』를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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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카이스트에서 생명공학을, 서울대학교에서 의학사를 연구했으며, 하나오카 세이슈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앙리 푸앵카레의 『과학과 가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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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형이상학적 체계로부터 물리 이론의 구축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이끌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물리 이론은 형이상학적 체계가 제공하지 않았기에 그 체계의 신봉자에게 수수께끼로 남아 있는 명제에 호소한다. 그것이 제공한다고 주장하는 설명의 핵심에는 항상 설명되지 않는 것이 존재하는 것이다. (1부 1장)


물리 이론은 설명이 아니다. 그것은 일군의 실험법칙을 되도록 단순하고 완전하고 정확하게 표상하려는 목적을 가진, 소수의 원리로부터 연역된 수학적 명제의 체계다. (1부 2장)


지리학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대담한 탐험은 황금의 나라를 추구한 모험가들 덕분에 이루어졌지만, 그것이 엘도라도를 세계 지도에 나타낼 만한 충분한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 (1부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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