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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사계

삶의 사계

(헤르만 헤세 아포리즘)

헤르만 헤세 (지은이), 김선형 (옮긴이)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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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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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삶의 사계 (헤르만 헤세 아포리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작가론
· ISBN : 9788955868135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4-05-20

책 소개

독일의 대문호 헤르만 헤세의 시, 소설, 수필, 서간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엄선한 글을 엮었다. 헤세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봄, 여름, 가을, 겨울로 구분하여, 그의 예술혼이 발현되고 성숙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목차



여름

가을

겨울

출처
헤르만 헤세
책소개

저자소개

헤르만 헤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7년 독일 남서부의 소도시 칼프에서 태어났다. 개신교 목사였던 아버지와 유서 깊은 신학자 가문 출신인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1890년에 신학교 시험 준비를 위해 라틴어 학교에 들어갔고 이듬해에 마울브론 신학교에 들어갔다. 하지만 자신의 개성에 눈뜨면서 시인을 꿈꿨고 답답한 신학교 생활을 견디지 못해 도망쳐 나왔다. 이후 서점 직원, 시계 공장 수습공 등의 직업을 전전하며 문학 수업을 이어갔다. 1899년 출간한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가 릴케에게 인정받아 문단의 눈길을 끌었고, 1904년에 첫 장편소설 《페터 카멘친트》로 작가로서 이름을 떨쳤다. 초기에는 낭만주의적인 글을 썼지만 1차 세계대전의 야만성과 불행한 가정사, 동양 사상과 정신분석학자 융의 영향을 받아 ‘나’를 찾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았고, 현실과 대결하는 영혼의 모습을 그리는 작품을 주로 발표했다. 주요 저서에 《수레바퀴 아래서》, 《크눌프》, 《데미안》, 《싯다르타》, 《황야의 이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유리알 유희》 등이 있다. 1946년 《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1962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자기실현을 위한 노력을 한시도 쉬지 않았으며, 헤세의 작품은 아름다운 문체와 섬세한 묘사로 여전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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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슈투트가르트대학교에서 수학하고, 독일 뉘른베르크-에를랑겐대학교에서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명예교수이다. 저서로는 『헤르만 헤세, 이탈리아 여행 그리고 르네상스 여행』, 『나 역시 아르카디아에 있었노라! ― 괴테와 함께하는 이탈리아로의 교양여행』, 『르네상스 예술에서 괴테를 읽다』, 『헤르만 헤세의 《유리알 유희》 읽기』, 『독일문화산책』 등이 있고, 역서로는 한넬로레 슐라퍼의 『패션, 여성들의 학교』와 『지성인의 결혼』, 슈테판 츠바이크의 『타 버린 비밀』, 『감정의 혼란』, 로자 룩셈부르크의 『옥중서신』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Die bildende Kunst und die Dichtung in Goethes Wilhelm Meisters Wanderjahre」, 「괴테의 상이성 체험 연구 ―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을 통하여」, 「역사적 인물의 예술적 형상화 ―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 콘텐츠를 중심으로」, 「헤세의 이탈리아 형상 연구」, 「화가 헤세와 그의 그림세계」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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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눈에 보이는 모든 것에 사랑을 말했고, 사물을 무관심하거나 경멸하며 보지 않도록 노력했다. 이것이 나의 어두웠던 삶에 얼마나 새롭고, 얼마나 많은 위로를 주었는지 말할 수 없다! 말하지 않아도 지속적이고 열정적인 사랑보다 더 귀하고 행복한 것은 세상에 없다.


거대한 밤나무의 무성하고 짙은 우듬지 사이로 별들이 가득한 검푸른 하늘이 보였다. 황금색의 별들은 사뭇 진지하게 떠올라, 멀리까지 행복의 빛을 발했다. 그렇게 별들은 빛나고 나무들은 꽃봉오리와 꽃잎 그리고 암술머리를 훤히 드러내 보이며, 그들에게 즐거움이든 고통이든 간에 거대한 삶의 의지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모든 인간의 삶이란 자기 자신에게 도달하기 위한 여정이자, 길을 찾는 시도이자, 좁은 길을 찾는 암시이다. 일찍이 어떤 인간도 완전히 자기 자신이었던 적은 없다. 그럼에도 어떤 사람은 둔하게, 어떤 사람은 좀 더 명확하게, 저마다 모두 완전한 자기 자신이 되고자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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