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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텍트하다

아키텍트하다

(건축의 새로운 언어)

레이니르 더 흐라프 (지은이), 조순익 (옮긴이)
스페이스타임(시공문화사)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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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텍트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키텍트하다 (건축의 새로운 언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공학 > 토목/건축공학
· ISBN : 9788955924732
· 쪽수 : 282쪽
· 출판일 : 2023-10-31

목차

들어가며

1. 눈물과 사랑
스타 건축(starchitecture)

2. 공식적으로 놀라운
월드클래스(world-class)

3. 모두가 승자
탁월성(excellence)

4. 위기? 어떤 위기?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

5. 모두가 웰
웰빙(wellbeing)

6. 밴쿠버™
거주 적합성(liveability)

7. 여기도 저기도 아닌
장소 만들기(placemaking)

8. 보헤미아를 지배하라!
창조성(creativity)

9. B로 시작하는 금칙어
아름다움(beauty)

10. 건축가 없는 건축
혁신(innovation)

부록: 전문가 화법의 원리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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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레이니르 더 흐라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네덜란드의 건축가이자 작가다. 건축 사무소 OMA의 파트너로서 유럽과 러시아, 중동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그는 OMA의 싱크탱크인 AMO의 공동 창립자이며 케임브리지 대학교 도시설계학과의 객원 교수다. 『벽 넷과 지붕 하나: 단순한 직종의 복잡한 성격(Four Walls and a Roof: The Complex Nature of a Simple Profession)』과 소설 『마스터플랜(The Masterplan)』을 저술했으며, 현재 암스테르담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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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익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번역가로 활동해 왔다. 『아키텍트하다』, 『현대 건축: 비판적 역사』(공역), 『현대 건축의 이해』, 『건축이 중요하다』, 『정의로운 도시』, 『공유도시: 임박한 미래의 도시 질문』, 『바이오필릭 라이프』(공역) 등 주로 건축과 도시, 디자인, 비평에 관한 다수의 번역서가 있으며, 『건축문화』, 『도무스 코리아』, 『건축가』, 『건축평단』을 비롯한 온ㆍ오프라인 간행물의 번역 및 서평에 개입해 왔다. 저서로는 『보는 기계와 읽는 인간: 건축문화 텍스트 읽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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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금융적 관점의 진실은 환경적 현안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건물들은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0퍼센트를 생산하며, 세계 에너지 사용량의 40퍼센트는 건설업이 차지하고 있다. 건축의 시의성을 논하는 사실상의 모든 회의에서 통하는 주문은 이것이다. ‘건조 환경은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준다!’ 그리고 그 ‘영향’은 비단 경제나 환경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 주제에 관해 점점 늘어나는 각종 출판물과 온라인 강연들을 보라. 건조 환경은 우리에게 심대한 감정적 영향까지 주고 있다. ‘행복’과 ‘웰빙’, ‘거주 적합성’, ‘장소감’은 점점 더 감정적이 되어가는 용어들 속에서 우리의 건조 환경이 논의되는 몇몇 사례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용어들이 숱하게 쓰인다는 것은 그런 감정들이 명백히 결핍되어 있음을 암시한다.”


“건축이 미술관의 일을 대신한다는 믿음이 더 커져갔다. 영국에서는 토니 블레어가 건축가들로 하여금 민중에게 ‘기쁨’을 주라고 독려했고 공공 부문에는 건물 설계를 검토할 때 단지 비용이나 기능성만 생각할 게 아니라 ‘감탄 요인’을 고려하도록 촉구했다. 미국에서 미술관을 설계한 건축가들은 유럽의 박물관 프로젝트에서도 똑같이 선택을 받아 기용되었다. 다니엘 리베스킨트는 맨체스터의 북부 제국 전쟁 박물관을 설계했고, 자하 하디드는 볼프스부르크의 파에노 과학 센터를 설계했으며, 칼라트라바는 그의 조국인 스페인의 발렌시아와 테네리페를 위한 박물관들을 설계했다. 물론 다른 이들도 있었다.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공모전의 입상자였던 쿱 힘멜블라우는 리옹의 콩플루앙스 박물관을 설계했고, 웨스트브러미치에서는 윌 알솝이 ‘더 퍼블릭’을 설계했다.”


“20세기는 우리에게 이데올로기의 일탈을 자각하게 만들었고, 여기에는 아마도 건축의 일탈도 포함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서서히 그 반대 상황, 즉 이데올로기의 부재가 만들어내는 일탈과 타협해가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수준의 합의를 이루는 것조차 골칫거리인 세계에서는 결국 숫자가 지배한다. 하지만 숫자는 의미를 거의 보상하지 못한다. 방법적인 면에서 우리는 하나의 헛된 노력을 그다음의 헛된 노력과 비교하고 있으며, 그 결과 절대적인 무작위성 법칙의 근간은 궁극적으로 숫자의 힘임을 발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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