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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88955960358
· 쪽수 : 229쪽
책 소개
목차
+ 프롤로그 : 차가운 디지털, 뜨거운 디지털로 다시 탄생하다!
접촉 없는 접속은 공허하다!
나는 접속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뿌리깊은 종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연필깎이, 유감 있습니다!
창백한 책상지식
손은 기억한다
야박한 전자저울, 짬뽕에게 한 수 배우다
디지털 시대의 손가락 노동
당신이 침 묻혀 책장을 넘기는 사이
내 손을 잡아줘
어머님 손맛, 매뉴얼을 공격하라
디지털 이발소
감칠맛은 어디에 감춰져 있냐?
난무하는 비트 속에 침몰하는 지식
내 마음의 빛처럼 비트 내려와...
Ceci n'est pas 창문, 이것은 윈도우가 아니다
돌고 도는 Hyper, 들끓는 Hype
프로크루테스의 침대에서 길을 잃다
王삼겹.com과 점(.)들의 폭격
디지털 패스트푸드의 제국, 된장찌개 인간의 꿈
'구속하는 거미줄'에서 '뻗어나가는 거미줄'로
정보는 나의 것!
홈피 : 우리 집에 놀러 오실래요?
마침표는 그만두고 물음표를 찍자
디지털, 지식의 요람을 흔드는 손
디지털 폭력에 아날로그 압사한다
디지털과 지식의 만남, 불륜 or 로맨스
학습객체의 화학적 통합
객체반란과 디지털 뚜쟁이의 출현
지식의 정보화 vs 정보의 지식화
지식, 흐르는 강물처럼
깊은 산 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가볍게 흐르는 '밝은 지', 무겁게 남는 '어두운 지'
지식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다시 아날로그, 꽃처럼 피어난 나날이 축제
다시 아날로그? 다시 아날로그!!
디지털 인재(人才), 디지털 인재(人災)?
디지털 버전 국민교육헌장(디지털 학습선언문)
클릭 앤 모르타르(Click and Mortar)
긴장도 보약이다
물살이 빠른 곳에는 물고기가 살지 못한다
내겐 너무 가벼운 정보
묵히고 삭히는 삶의 멋
사이(間)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人間)
딴 짓의 미학, 그 유쾌발랄한 상상에 관하여
+ 에필로그 : 비트에서 아톰으로, 나 다시 돌아갈래
저자소개
책속에서
자신의 혼과 체험, 독자적인 아이디어나 지적인 고뇌를 첨가하지 않고, 남이 올려놓은 정보를 그냥 모아놓는 수준에서 끝난다면 절대로 그 정보들은 특별한 효용가치를 가질 수 없다. "공짜로 주어진 정보는 그저 얄팍한 복제품만 양산할 뿐이며, 연마의 과정을 거쳐 생산된 정보만이 또 다른 창조의 밑거름이 된다. 그것이 진정한 '공유'의 정신이다.(「씨네버스」제6호, 민경배, 20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