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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카페 마실

디저트 카페 마실

(세상을 여행하며 디저트를 맛보고 만들다)

타다 치카코 (지은이), 문영은 (옮긴이)
  |  
이지북
2014-01-10
  |  
14,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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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카페 마실

책 정보

· 제목 : 디저트 카페 마실 (세상을 여행하며 디저트를 맛보고 만들다)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가이드북
· ISBN : 9788956244167
· 쪽수 : 168쪽

책 소개

저자가 직접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타이완, 부탄 9개 나라와 30개 도시를 여행하며 맛본 디저트의 맛과 얽힌 감동 스토리 그리고 직접 만들 수 있는 레시피까지 모두 담겨 있는 책.

목차

Prologue 4

Chapter 1
마음먹었다면 디저트 마실을 떠나자! 10
일본, 중국, 타이완, 부탄

맑고 바르고 아름다운 산후식 교토
토호쿠의 그리운 ‘찻잔푸딩’ 후쿠오카
국보급 ‘밀가루의 명인’을 만나다 베이징 & 지아이 & 타이난 & 타이베이
송이버섯 수렵대의 분투기 팀부

딸기콤포트/ 미네오카두부/ 간즈키/ 오쓰치소스와 찹쌀경단/ 은어빵/ 찻잔푸딩
스가모의 프렌치토스트/ 브로콜리디핑, 유자무절임, 고구마디핑/ 새우찐만두
흑설탕시럽 두부푸딩/ 양 선생님의 흑설탕꽃빵

● 디저트를 소개합니다 ― 일본 Japan

Chapter 2
같이 만들까요? 손님맞이 디저트 66
미국, 캐나다

단풍나무숲에서 보낸 슈거시즌 뉴욕 & 퀘벡
멈출 수 없는 도넛앓이 시애틀
스티븐 잡스의 키친, 애플의 사내 식당 샌프란시스코

메이플진저에일/ 뉴욕의 호두디핑과 메이플커스터드크림/ 엄마의 초코칩쿠키
건축가의 쇼트브레드/ 크림스콘, 시애틀의 벚꽃디핑/ 해피도넛/ 바나나미니로프
스쿨의 치즈케이크/ 소녀의 파나코타/ 엘렌 씨의 버터모찌/ 파래칩

● 디저트를 소개합니다 ― 미국 U.S.A

Chapter 3
미소가 마구 넘치는 디저트 114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봉주르, ‘일본 디저트 콘서트’ 파리 & 스트라스부르
세계에서 가장 전망 좋은 부엌 제네바
장인들과 함께한 첫 가족여행 피에몬테 & 파리

파리 15구의 클라푸티/ 크로캉/ 크레메단주/ 사과바닐라조림
미큐이쇼콜라/ 부숴 먹는 초콜릿/ 키슈로렌/ 마멀레이드케이크/ 비지러시안쿠키
카바라가라 풍 팬케이크/ 팡데메/ 못생겨도 맛있는 사블레/ 할머니의 너트케이크

● 디저트를 소개합니다 ― 유럽 Europe

저자소개

타다 치카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0년 오카야마에서 태어나 오카야마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아사히신문 기자와 편집자로 니이가타, 히로시마,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12년 근무했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 파리’ 제과상급과정을 수료했다. 2011년 6월, 아들 케이를 출산하자마자 함께 여행을 떠나 <디저트 카페 마실>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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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하고 출판사에서 여행서와 실용서, 아동서 편집자로 일했어요. 지금도 다양한 책을 편집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 《스마트폰이 생겼어요》, 《우리 아이 굽은 등 고치기》, 《너는 커서 뭐가 될래?》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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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출발하는 날 정성이 듬뿍 담긴 아침 식사를 했다. 작은 밥상에 소금에 절인 연어와 햄, 달걀, 조림 반찬이 차려져 있었다. 식사 후 노리오 씨의 아내 세이코 씨와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사고가 있던 날 마침 봉사 활동을 쉬는 날이라 해안 주변에 가지 않아 세이코 씨는 쓰나미를 피할 수 있었지만 쓰나미에 휩쓸려간 지인들 그리고 떠내려간 집과 마을을 회상했다. 여기서는 ‘떠내려간’ 이야기가 날씨 같은 일상 대화였다.


공항에 도착해 항공사 카운터 직원에게 여권 2개를 내밀었다.
“손님, 여권이…….”
직원이 난감한 표정으로 말했다. 왜지? 여권 사진이 언뜻 보였다. 이럴 수가! 순간 경악했다. 사진 속 얼굴은 3년 전에 지명수배자처럼 찍은 내 얼굴이 아니라 눈을 부릅뜬 언니의 얼굴이었다. 다른 여권은 조카 유우의 것. 맙소사! 타이베이의 호텔에서 체크인할 때 여권을 확인하면서 여권 5개를 모두 언니가 받았는데……. 아마도 케이와 내 여권을 돌려줄 때 바뀌어 있었나보다. 당장 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받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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