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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 발견

영국인 발견

(문화인류학자 케이트 폭스의 영국.영국문화 읽기)

케이트 폭스 (지은이), 권석하 (옮긴이)
학고재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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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 발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영국인 발견 (문화인류학자 케이트 폭스의 영국.영국문화 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서양문화읽기
· ISBN : 9788956251042
· 쪽수 : 603쪽
· 출판일 : 2010-01-27

책 소개

영국의 문화인류학자 케이트 폭스가 쓴 '영국인다움에 대한 문화인류학적 보고서'. 저자는 이 책을 위해 수많은 영국인 '원주민'들과 인터뷰하며 언어와 대화 속에 숨어 있는 영국인다움의 규칙을 찾아내고, 그러한 원리가 영국인의 행동에도 깊이 각인되어 있음을 참여관찰자적 조사방법으로 밝혀냈다.

목차

머리말 영국인다움을 찾아서

제1부 대화 규정

날씨 … 42
안면 트기 대화 … 61
유머 규칙 … 96
계급 언어 코드 … 115
새로운 대화 규칙: 휴대전화 … 133
퍼브 대화 … 140

제2부 행동 규정

주택 규칙 … 172
도로 규칙 … 209
일의 규칙 … 261
놀이 규칙 … 305
옷의 규칙 … 384
음식의 규칙 … 425
섹스의 규칙 … 468
통과의례 … 508

결론 … 573
후기 … 596

옮긴이의 말 … 599

저자소개

케이트 폭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에서 태어나 미국, 프랑스, 아일랜드 등에서 자랐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과 철학을 전공했으며 저명한 문화인류학자 로빈 폭스(Robin Fox)의 딸이기도 하다. 2010년 현재 옥스퍼드, 옥스퍼드 브룩스, 켄트 대학교의 초빙교수이며 BBC를 비롯한 각종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사회 이슈와 관련한 인간 행동을 조사 연구하는 사회문제조사센터(SIRC: Social Issues Research Centre) 운영자이기도 한 지은이는 위트 넘치고 날카로운 논평과 설득력 있는 문 체로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펴냈다. <영국인 발견(Watching the English)>은 30만부 넘게 팔렸고, 러시아어, 중국어, 폴란드어로 출판되었다. 주요 저서로는<음주와 난동(Drinking and Public Disorder)>(1992),< 데스몬드 모리스와 함께 한 퍼브 구경(Pubwatching with Desmond Morris)>(1993), <퍼브 안내서: 관광객을 위한 퍼브 예절 안내(Passport to the Pub: The Tourist’s Guide to Pub Etiquette)>(1996), <경마족: 경마꾼 구경하기(The Racing Tribe: Watching the Horsewatchers)>(199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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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재영칼럼니스트. 전통 한과와 청암정으로 유명한 500년 역사의 선비마을 경북 봉화 닭실 출신. 1982년 무역상사 주재원으로 영국으로 건너가 거주했다. 고르바쵸프, 옐친 시절 10년간 소련에도 주재했었다. 영국의 정치, 역사, 문화, 건축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해서 영국인도 따기 어렵다는 예술문화역사 해설사(일명: Blue Badge) 공인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국의 여러 매체에 영국을 비롯한 유럽문화권 전반에 대한 글을 썼다. 저서로는 《핫하고 힙한 영국》《두터운 유럽》《영국인 재발견 1, 2권》《유럽문화 탐사》가 있으며 역서로는 케이트 폭스의 《영국인 발견》이 있다. 2025년 3월 향년 7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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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영국인 행동의 ‘원리’를 규명하고 싶었다. 원래 원어민은 자기 언어의 문법을 잘 설명하기 어려운 법이다. 그처럼 특정한 문화의식, 관습, 전통 등에 익숙한 사람은 그런 규칙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지적으로 설명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법이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인류학자가 필요하다. - 머리말


상류층은 ‘I'라는 말을 전혀 쓰지 않고, 제삼자가 말하듯 ‘one'으로 부르길 좋아한다. 사실 그들은 대명사 쓰기를 그리 좋아하지 않을뿐더러 놀랄 정도로 비싼 전보를 보낼 때처럼 관사와 접속사를 빼먹길 좋아한다. 그런데도 상류층은 자기네 말하는 법이 올바르다고 굳게 믿는다. 자기들 말이 표준이고, 다른 모든 사람들은 ‘억양’을 갖고 있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통상 알고 있는 BBC 영어나 옥스퍼드 영어는 ‘교육 받은’ 영어를 의미한다. 그러나 이것은 상류층이라기보다는 중상층 영어라는 뜻이다. 이 영어는 딱딱하지 않을 뿐 아니라 모음 생략도 안 하고 대명사를 안 쓰는 영어가 아니니, 상류층 영어가 될 수가 없다. 그래서 초심자들도 훨씬 알아듣기 쉽다. - 계급 언어 코드


만일 당신이 꽤 친절하고 붙임성 있는 사람이라면 영국인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는 가장 빠른 길은 반려동물을 통해서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들의 반려동물을 칭찬하라. …만일 개가 없다면 사교를 위해 다른 여권을 찾아야 하는데, 스포츠, 게임, 퍼브, 클럽 활동 등이다. 지구상에서 성행하는 인기 스포츠는 거의 다 영국에서 시작되었는데, 이는 우연이 아니다. 축구, 야구, 럭비, 테니스는 모두 여기서 만들어졌다. 심지어 우리가 고안하지 않은 스포츠라 해도 제대로 된 공식 규칙은 영국에서 제정되었다.(하키, 경마, 폴로, 수영, 조정, 권투와 심지어 눈이 안 내리는데 스키마저도!) - 놀이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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