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과 기다림의 시학

제1부 비좁은 세상에서 드넒은 모태를 향하여 / 생태시와 사회비평

1. 생태예술과 자연
2. 생명공동체로 나아가는 상생의 문학 - 독일의 '생태시'
3. 기술시대를 비판하는 현대시 - 독일시와 한국시를 중심으로
4. 햇살의 직통 선로에서 훔쳐 온 생명의 불 - 최영철 시의 생명의식
5. 비좁은 세상에서 드넒은 모태를 향하여 - 심호택, 최창균, 류경일, 김재석의 시
6. 비상하는 소멸의 의지 - 유홍준의 시세계
7. 사람과 자연의 상생을 위하여 - 에리히 프리트의 '생태시'
8. 시와 사회의 미학적 통합을 꿈꾸며 - 고명수의 심미의식과 생태의식
9. 기독교와 생태주의 - 박두진의 「인간밀림」과 聖 프란체스코의 생명의식
10. 에로티즘·자연·몸의 시학 - 정대구의 『양산 시편』
11. 기술문명의 중심부에서 생명의 길을 여는 시인 - 석화의 시세계

제2부 사과처럼 아름다웠던 별이여 / 시인들의 생명운동과 현대시

1. 나무들이 사라진다면 - 울리 하르트와 하랄트 크루제
2. 열린 세계로 나아가는 작은 것들의 몸짓 - 릴케와 프란체스코
3. 사과처럼 아름다웠던 별이여 - 엔첸스베르거와 쿠네르트
4. 느림과 기다림의 녹색 미학 - 이하석의 「긴 나무의자」
5. 나무의 수액속에서 뛰는 심장 - 류시화의 「어느 자연주의자의 시」
6. 둥그런 상생(相生)의 노래 - 배한봉의 「과수밭은 둥글다」
7. 소풍길을 마중나온 사람 - 하종오의 「소풍 가잔다」
8. 나무에게도 제 몫의 삶이 있다 - 김광규의 「청 단풍 한 그루」
9. 정신의 마지노선에 서서 - 맹문재의 「가장자리에서」
10. 바람 핑계 - 이상국의 「변명」
11. 검은 곰팡이들의 순례 - 김참의 「인형들」
12. 메커니즘의 뇌우 속에서 - 김상미의 「보이지 않는 아이들」
13. 연기를 남기지 않는 연어 - 이재무의 「불구의 노래」
14. 나를 키워준 8할의 땀방울 - 최두석의 「며느리밥풀꽃」
15. 숨어 있는 눈 - 차주일의 「은폐」
16. 영원의 기슭에 피어 있는 꽃 - 김춘수의 「장미, 순수한 모순」
17. 녹색의 캔버스에서 솟아오르는 분수(噴水) - 이병용의 「분수꽃」
18. 꽃이 남겨놓은 유산 - 문창길의 「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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