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88956391731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0-06-07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돈 잃어버리지 않기
풍요와 맞바꾼 돈
물건 사기 vs 돈 잃어버리기
분업의 기적
희소성의 원칙
만성적인 돈 부족증후군
풍요는 고통을 수반한다
요술 쌀독 만들기
자산소득과 연금
쌀독을 깨부수는 욕심
돈 쓸 필요 없는 삶
쌀독 부자 vs 안빈낙도
행복의 원천은 돈이 아니다
2장 나에게 집중하기
잘 쓰기의 이중성
돈 잘 쓰기의 모순
소비는 미덕 vs 절약이 미덕
나에게 집중하기
다름을 인정하기
아쉬움 내려놓기
나만의 기준 세우기
마음껏 알차게 쓰는 법 찾기
하늘이 무너져도 길은 있다
나의 길에 집중하기
나에게 쓰기와 다른 사람에게 쓰기
소비하기와 투자하기
여자와 남자의 돈 쓰기
공짜와 유료
3장 후회 없애기
후회의 범람
쓰기 전 후회
늦은 후회
두 가지 해결법
아까우면 쓰지 않기
썼다면 잊어버리기
적정한 가격 찾아가기
행운을 기억하기
효용 극대화하기
성급하게 사지 않기
비교하지 않기
내가 산 것에 만족하기
성격 바꾸기
마음의 주문 외우기
치명적 늦은 후회
4장 가치 늘리기
적극적 잘 쓰기
가치 늘리기의 정의
가치는 움직인다
한계효용의 법칙
배고플 때 밥 먹기
힘들게 갖기
중독에서 벗어나기
새로운 가치의 발견
가치의 사회적 편견 극복
부정보다는 긍정을 읽기
브랜드 만들기
멋진 이름 붙이기
제철 과일 먹기
자연을 즐기기
산소 가치 계산하기
나의 평범함이 누군가에게 큰돈이 필요한 일임을 생각하기
5장 쓰는 기술 배우기
액수와 효과는 비례하지 않는다
상대에게 선택권 넘겨주기
감사하는 마음을 감사하기
비교 대상의 우위 선점하기
가득 담기
높은 비율 택하기
천천히 주기
기대 수준 낮추기
경험의 기쁨 안기기
일석이조 생각하기
과유불급 경계하기
6장 지피지기
이해하기
왕과 봉의 이중 프레임
소비자의 100원은 판매자의 1000원이다
기업은 티 안 나게 올리려고 한다
기업도 가치를 노린다
가격도 차별 대우
가격 파괴점이 가장 큰돈을 번다
왼쪽 자리 효과
1.99달러와 1980원
비싼 제품 먼저 선보이기
같은 가격을 내려도 느끼는 가치가 다르다
나의 소비 성향의 이해
다양한 유형 분류
혈액형에 따른 소비 유형
7장 마음 담기
마음의 가치는 무한대이다
마음 선물
푼돈의 값진 선물
무한의 가치를 만드는 마음 셋
마음 상차림
기쁨을 키우는 나눔
마음 담기
8장 10배로 부풀려 사용하기
꿈과 현실의 괴리
기준점을 낮추자
10분의 1로 살아가기
실제 체험기
이미 부자다
다르게 바라보기
없어서 더 행복하다
2:8사회에서 살아남는 법
9장 소비의 역사 이해하기
소비의 역사
20세기 소비문화
소비문화에 대한 비판
소비의 위기
소비를 줄이기 시작하다
장기 디플레이션 현상
소비의 주체성을 확보하다
가치 소비가 뜬다
맺음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월급 2% 올리는 대신 교통비를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렸다면 사람들은 무척 좋아했을 확률이 높다. 무려 30%가 올랐기 때문이다. 어차피 올린 금액은 같지만 비율이 높고 비교대상이 다르다.
결과적으로 돈을 쓰거나 줄 때도 비교 대상을 잘 택해야 한다. 그리고 높은 비율이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연봉 5% 인상보다 보너스 100% 인상이 더 많아 보이고, 컴퓨터 가격 2만원 깎아주는 것보다 USB 공짜로 주는 게 더 크게 받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다. - 높은 비율 택하기
만원을 줄 것처럼 말 해 놓고 1000원만 주면, 아무것도 안준 것만 못하다. 특히나 돈처럼 예민한 문제에 대해선 작은 서운함도 큰 불만으로 작용한다. 예를 들어 만원 줄 것처럼 말해 놓고 9800원만 줘도 불쾌감이 밀려 올 수 있다.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아이스크림 사 줄 때 700원짜리 사줄 것처럼 말을 하다 1500원짜리를 사주면 아이들은 큰 걸 받은 느낌을 받는다. 반대로 3000원짜리에서 1500원으로 낮추면 주고도 욕먹는다. - 기대 수준 낮추기
한 번으로 두 번 사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때도 역시 효율적 사용이 가능하다. 손오공이 분신술을 사용하듯 한번 쓴 돈이 또 다른 파급효과를 만들기 때문이다.
예컨대 상사나 후배의 선물을 살 경우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것보다 가족에게 다시 줄 수 있는 걸 구입하는 것이다.
그러면 우선 당사자가 선물을 받아 기분이 좋다. 그리고 그 선물이 아내나 아이들, 혹은 부모님에게 전달되면서 본인의 마음이 다시 우쭐해진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은 가족도 기분이 좋다. 선물이 위치를 옮겨가면서 새로운 기쁨을 만들어 낸다. - 1석 2조 생각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