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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88956392950
· 쪽수 : 264쪽
책 소개
목차
Part 01 재미있는 말로 호감을 사라
가는 말이 거칠어야 오는 말이 곱다?∣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어떻게 말해야 재미있을까∣웃기고 자빠졌네∣홍도야 웃지 마라∣섣불리 웃기다가는 비웃음 산다∣삐딱한 말 한마디가 폭력을 부른다∣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x발’과 ‘존나’의 대화심리∣‘숨진 채’와 ‘숨 쉰 채’의 말장난∣변강쇠와 옹녀의 대화∣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없는 말∣유머는 창의력과 순발력이다
Part 02 말솜씨는 말하기 나름이다
말을 잘하는 사람과 말이 많은 사람∣감성지수가 높은 사람이 말을 잘한다∣넌 왜 그렇게 말주변이 없니∣내가 하는 말은 왜 자꾸 오해를 받을까∣왜 째려?∣그런데 왜 화를 내세요?∣수학선생님 ‘낀꺼니’와 사투리∣“그 자식 말이야……”의 결과∣구차한 변명은 NO∣극단적인 말을 삼가라∣금기시하는 말을 하지 마라∣듣기 거북한 말부터 하라∣호감을 주는 대화의 기술∣이성적인 대화와 감성적인 대화∣아는 말과 모르는 말∣대화와 리액션의 기술
Part 03 이럴 때는 어떻게 말해야 돼?
짜증나게 하는 대화∣위기에서 벗어나는 대화∣구설에서 벗어나는 대화∣회식 자리의 대화∣면접 볼 때의 대화∣정치이념과 관련된 대화∣신앙과 관련된 대화∣갑과 을의 대화∣축하와 위로의 대화∣처음 만난 이성과 나누는 대화∣연인 사이의 대화∣맞선의 대화∣갈등 극복을 위한 대화∣추궁과 질책의 대화∣설득과 거절의 대화
Part 04 대화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라 상대방이다
대화는 말하는 사람의 인격과 수준을 나타낸다∣재미있게 말하도록 노력하라∣건강한 몸과 마음이 대화의 비결이다∣대화는 상대방의 심리 파악이 먼저다∣상대방이 먼저 말하게 하라∣말은 짧게 하고 질문은 많이 하라∣상대방이 듣기 편하게 말하라∣사실과 진실을 말하라∣우월감과 열등감은 대화의 적이다∣경쟁의식과 비교는 대화를 망친다∣유머감각을 키워라∣겸손·배려·양보가 없는 대화는 상처를 남긴다∣소통·공감·긍정이 없는 대화는 의미가 없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수상이었던 처칠은 유머가 뛰어났던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어느 날, 의회에 참석했던 처칠이 소변을 보려고 화장실에 갔다. 마침 걸핏하면 사사건건 물고 늘어지는 노동당 당수가 먼저 와서 소변을 보고 있었다. 처칠이 그와 멀리 떨어져서 소변을 보는데 노동당 당수가 또 시비를 걸었다.
“총리, 왜 나를 피하시오?”
그러자 처칠이 이렇게 대답했다.
“당신들은 큰 것만 보면 무조건 국유화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소?”
노동당 당수는 웃음을 터뜨리지 않을 수 없었다. 계속되는 회의에서 그는 더 이상 처칠을 괴롭히지 않았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이며 아일랜드 태생의 영국 극작가 버나드 쇼는 촌철살인의 독설과 빼어난 유머로 유명했다. 그가 젊었을 때 세계적인 무용가 이사도라 덩컨이 그에게 청혼했다.
“우리가 결혼하면 나의 아름다운 외모와 당신의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아이가 태어나겠죠?”
그러자 버나드 쇼가 걱정스럽게 말했다.
“당신의 텅 빈 머리와 나의 못생긴 외모를 물려받은 아이가 태어날 수도 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