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아!

1부 길 떠난 허수아비
겨울 논
허수아비의 소백
빈 들판
산
선인장처럼
감 따는 날
석가탄신일 연등
전화
첫눈
노래방
물 이야기
간월도 노을
일기
별
죄와 벌
문상 가서
이루지 못한 인연
염전
탈춤
가을 밤 편지
바다에 내리는 비
산에서 쓴 편지
양수리
집으로 가는 지하철

2부 꽃은 피고 또 지고
봄에 쓴 편지
오랑캐꽃
물망초의 노래
산수유꽃
바로 그 자리 그 시간에
옥수수 밭
봄날 오후
봄을 보내면서
봄이 가는 날 꽃은 지고
연꽃
감나무
사과를 먹으며
호박밭
갈대의 사랑
낙엽
동백꽃 지는데

3부 사랑, 그 질긴 운명을 위하여
사랑하는 법
가여운 사랑
매미의 외침
운명과 사랑
사랑, 그 질긴 운명을 위하여
사랑
막달라 마리아의 저녁 기도
부부가 가는 길
11월의 낙엽
우리가 결혼해야 하는 이유
들꽃 핀 길에서
외로운 이유
내 마음의 기타
어린 딸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농장의 하루

4부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아!
한탄강
바람 부는 날
비탈길 굽이돌아
앙코르와트 사원
상당산성
영월 설화
서호
광한루
필례 약수
일체유심조
낙산사 터
삼한의 여인, 허난설헌
문익점 선생 사당에서
사막에서
서역 가는 길
아무도 모른다
한여름 밤의 콘서트
할애비섬과 할미섬
더 늙기 전에
묵은 일기책
큰 나무 같으신 분
반성하기
하루밖에 안 남았다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아!
12월 31일의 독백
세모에 부치는 편지

해설 허무의 변증법과 명상 - 채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