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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중국 철학사

현대 중국 철학사

펑유란 (지은이), 정인재 (옮긴이)
이제이북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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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중국 철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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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현대 중국 철학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중국철학
· ISBN : 9788956440859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06-12-23

책 소개

중국 철학사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펑유란의 마지막 저서. 지은이는 자신과 함께 10대 국학자로 손꼽히고 있는 차이위안페이, 후스, 천두슈 등을 비롯해 장빙린, 쑨원, 마오쩌둥, 슝스리에 이르기까지 중국 현대 철학사에 큰 획을 그어 온 철학자들을 아우르며 중국 현대사를 기술했다.

목차

아버지 삼송당을 회상하며
자서

서론

제1장 혁명파와 입헌파의 선전투쟁과 장빙린
제2장 구민주주의 혁명의 가장 큰 이론가이자 가장 높은 지도자-쑨중산
제3장 신문화운동의 창시자이자 교육자이며 철학자-차이위안페이
제4장 신문화운동의 우익-후스와 량수밍
제5장 신문화운동의 좌익-천두슈와 리다자오
제6장 1920년대부터 1940년대 사이의 3대 논쟁
제7장 마오쩌둥과 중국 현대 혁명
제8장 중국 철학 근대화 시기의 리학.상-진위에린의 철학 세계
제9장 중국 철학 근대화 시기의 리학.하-펑유란의 철학 체계
제10장 중국철학 근대화 시기의 심학-슝스리의 철학 체계
제11장 <중국철학사신편> 총결

저자소개

펑유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 중국을 대표하는 철학자로서 1895년 하남성 당하현에서 태어났다. 1918년 베이징(北京) 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존 듀이 문하에서 수학하며 1924년 논문 「인생 이상의 비교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47년 프린스턴 대학 200주년 개교기념일에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기도 하였다. 이후 중국으로 돌아와 칭화(淸華) 대학교와 베이징 대학교에서 철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1933년에는 영국의 초청으로 영국의 각 대학에서 중국철학을 강의하기도 하였다. 1934년 그의 저명한 『중국철학사』 상?하권을 상무인서관에서 출간하였으며 1938년부터 이른바 ‘정원육서’라고 하는 『신리학』(1938), 『신사론』(1940), 『신세훈』(1940), 신원인』(1943), 『신원도』(1945), 『신지언』(1946)을 발표하여 자신의 철학체계를 수립하였다. 또한 1946년에는 본서의 영문판『간명한 중국철학사』를 출간하였다. 대륙이 공산화된 뒤에는 마르크스-레닌주의로 전향하였고, 1962년 마르크스-레닌주의와 마오쩌둥(毛澤東) 사상 입장에서 고쳐 쓴 『중국철학사신론』을 발간하였다. 문화대혁명(1966~1976) 기간 동안 ‘자아비판’을 거치는 등 온갖 시련을 겪어낸 뒤 1982년부터 1990년, 9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중국철학사 신편』(전 7권)을 완성하였다. 이 중 7책이『중국현대철학사』라는 이름으로 홍콩에서 1992년 출간되었다(역자 번역 국내 출간됨). 그 밖의 저서로는『인생철학』(1926),『중국철학논문집』 (1958),『40년의 회고』(195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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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타이완 중국문화대에서 맹자 심학의 연구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는 양명학 연구의 기초적 작업이 되었다. 그후 귀국하여 영남대, 중앙대 철학과를 거쳐 서강대에서 중국철학, 한국철학, 철학개론, 윤리학 등을 강의하였다. 두 차례(1989, 2001) 토론토 대학 방문교수를 다녀왔으며 현재는 서강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한국철학회, 동양철학회, 한국현상학회, 한국해석학회, 한나아렌트학회 등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현상학회와 해석학회 고문과 한국양명학회 회장을 역임(2003~2005)하였다. 고려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1970) 펑유란의 『중국철학소사(A Short History of Chinese Philosophy)』를 번역하였으며(1977), 중국철학사 강의를 하면서 라오 스꽝(勞思光)의 4권으로 된『중국철학사』를 번역하였다(1987~1992). 이 업적을 인정받아 서우철학상을 받았으며(1993), 2014년『양명학의 정신』을 출간하여 벽사학술상을 수상하였다. 그 밖에 다수의 역서와 공저 그리고 중국 철학과 양명학에 관한 논문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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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차이위안페이는 또한 예술과 종교를 비교하였다. 그는 종교의 근거는 본래 신앙이며 종교마다 모두 자기 종교의 신앙이 절대 진리이고 다른 종교의 신앙은 모두 허용할 수 없는 이단사설로 여긴다고 말했다. 종교마다 모두 인류 사회를 자기 교리 아래에다 통일하려고 시도하는데, 그 결과 인류 사회에 분열을 낳고 전쟁을 일으켜 서로를 죽인다.

그러나 예술은 이렇지 않다. 차이위안페이는 이렇게 말한다. "감정을 자극하는 폐단을 거울삼아 오로지 감정을 다듬고 기르는 방법만을 숭상한다면 종교를 버리고 순수한 미적 교육으로 바꾸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없다. 순수한 미적 교육은 우리의 감정을 잘 다듬고 길러 내어 고상하고 순결한 습관을 가지게 하며, 남과 나를 구별하고 자기에게 이롭게 하고 남에게 손해를 끼치려는 생각을 점차 줄여 나가게 한다. - 본문 92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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