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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

구글은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

버나드 지라드 (지은이), 이영숙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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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구글은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벤처/인터넷 기업/경영자
· ISBN : 9788956591469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0-04-01

책 소개

구글의 특징적인 업무방식 28가지를 통해 현대경영의 길을 모색하고 있는 책. 구글이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고, 경영진과 구성원들은 어떤 토대와 원칙 속에서 일하고 있는지를 내부자의 시선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목차

여는 글

PART I. 회사의 틀 갖추기
1. 전통과 융합한다
2. 학문적인 열정을 잃지 않는다
3. 자본에 종속되지 않는다
4. 트렌드에 저항한다
5. 소비자의 감성보다 이성에 호소한다
6.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한다
7. 서로 견제하는 경영체제를 만든다
8. 최고의 인재를 채용한다
9. 금전에만 의존한 동기부여를 하지 않는다
10. 동료들끼리 평가하도록 한다

PART II. 회사 성장시키기
11. 지속적으로 아이디어를 헌팅한다
12. 신제품은 경쟁사보다 먼저 출시한다
13. 단순하면서도 기능이 많은 제품을 만든다
14. 수학적인 팩트를 절대적으로 신뢰한다
15. 소규모로 된 팀을 많이 운영한다
16. 사내 정보를 널리 공유한다
17. 블로그를 인트라넷으로 활용한다
18. 기술의 이종교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19. 판매와 영업을 최대한 자동화한다
20. 온라인 커뮤니티를 성장의 도구로 활용한다

PART Ⅲ. 위기에서 살아남기
21. 고객의 불만은 즉시 개선한다
22. 시장 변화에 위축되지 않는다
23. 끊임없이 새로운 경쟁자를 따돌린다
24. 위협하는 것들에는 신뢰로 맞선다
25. 진출하는 현지의 문화적 저항을 극복한다
26. 기업환경이 복잡해질수록 원칙을 견지한다
27. 조직의 노화와 순응주의를 경계한다
28. 경제가 불황일수록 R&D 비율을 높인다

닫는 글

저자소개

버나드 지라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파리 10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이어 경영학을 공부했다. 현대 경영의 이론과 적용에 관심을 가진 그는 세계 각국을 돌면서 강연을 펼치는 한편 세계적인 대기업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교육 가이드》《당신의 회사는 35시간 안에 협상을 마무리합니까?》《경영의 혁명: 구글 모델》 등 여러 권의 경영학 관련 책을 저술했다. 특히 구글이 창립될 때부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분석해온 그는 일류 경영대학원에서 가르치는 우수사례(best practices)에서조차 다뤄지지 않았던 구글의 혁신노력을 깊이 있게 탐구한 결과물로 이 책 《구글은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The Google Way)》를 펴냈다. 지금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경영학과 접목시키는 책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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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83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한국휴렛팩커드 조직개발부장, 한국엠에스디 조직개발담당이사, CMOE Korea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헬싱키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네덜란드 트웬테대학 경영학박사과정에서 변혁적 리더십을 연구했다. 현재 Aligned & Associates 대표로 조직개발 컨설팅과 함께 리더십스킬과 관련한 강의와 코칭을 병행하고 있다. 또 여성임원모임인 ‘사단법인 WIN’을 발족해 이사로 활동 중이며,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 부회장으로 퍼실리테이션 보급에도 애쓰고 있다. 저서로《새로운 도전이 만드는 나의 브랜드 가치》《여성리더가 알아야 할 파워코칭 27 (공저)》등이 있고, 역서로 《WE 프로젝트》《리더가 넘어야 할 18가지 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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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스탠포드대학의 학생으로서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오랫동안 이어 내려온 기술적인 전통을 잘 이어받았다. 최신식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에 ‘전통’이라는 케케묵은 듯한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이상해 보일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들의 아이디어는 몇몇 대학에서 지난 반세기 동안 개발해왔던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이라는 개념을 발전시킨 것이었다. ‘세상의 정보를 정리해서 어디에서나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게 만들겠다’는 구글의 사명은 바네바 부시(Vannevar Bush)의 메멕스 계획(the memex agenda)과 매우 유사한 것이다.


전통적인 대중매체의 광고가 소비자를 브랜드로 유인하고 설득하여 충성심을 얻어내는 것과 달리, 구글 광고는 대부분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주고자 한다. 설득적인 광고는 소비자의 습관을 바꾸게 마련이다. 수동식 면도기에서 전동면도기로, 면 손수건에서 종이티슈로, 비누에서 젤로 바꾸는 식이다. 반면 정보를 전달하는 광고는 주로 특징, 사용법, 혜택, 가격 등 제품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이성(理性)에 피력하는 것이다. 구글 광고는 매우 제한된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광고주는 키워드 몇 개만을 사용하여 사용자들을 유인해내야 한다. 핵심을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20% 원칙만큼 기사에 자주 소개되지는 않지만 구글의 동료평가 정책(peer review policy)은 최고 프로젝트를 발굴하게 해줌으로써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단절시키지 않고 이어갈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볼 때 매우 중요한 구글만의 독특한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5장에서 언급했듯이 20% 원칙을 통해 우수한 프로젝트를 낸 팀은 다른 부서의 평가를 받기 위해 프로젝트를 발표하게 된다. 여느 회사라면 그런 평가는 최고경영진, 마케팅 부서, 또는 이사회의 몫이지만 구글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그 중요한 평가자의 역할을 프로젝트를 만들어낸 엔지니어들의 동료들에게 맡기고 있다. 학술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동료평가 집단과 같은 이 위원회는 신규 프로젝트를 채택하거나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점검하기 위해 자주 모임을 갖는다. 이 회의에 쏟는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이 모임에서는 매우 집중적인 논의가 오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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