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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조직관리
· ISBN : 9788956593333
· 쪽수 : 216쪽
책 소개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 한 번도 알려지지 않은 이나모리 가즈오 경영의 핵심
PART 1. 득인(得人), 사람을 얻는 기술
1. 이나모리 가즈오처럼 다가가라
2. 교세라를 최고의 기업으로 만든 원동력
3. 어떻게 내 사람으로 만들 것인가
4. 강한 조직력은 깊은 이해에서 나온다
PART 2. 용인(用人), 사람을 쓰는 기술
1.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챙겨라
2. 대화에는 반드시 ‘주제’를 설정하라
3. 모임에는 반드시 ‘시간표’와 ‘좌석표’를 준비하라
4. 상사보다 부하 직원을 더 배려하라
5. 틈날 때마다 꿈에 대해 이야기하라
6. ‘정리 규칙’으로 마음을 공유하라
7. 친목회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라
PART 3. 치인(治人), 사람을 이끄는 기술
1. 반전의 카리스마로 마음을 휘어잡아라
2. 역할을 나눌 분신을 만들어라
PART 4. 결론은 사람이다
1. 리더십의 생명은 ‘감동’이다
2. 자신을 드러내는 용기가 운명을 바꾼다
3.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은 한 눈에 드러난다
4. 일이란 결국 인간 대 인간의 문제다
5. 판단하지 마라, 오로지 받아들여라
부록 :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경영자들의 이나모리식 사람 경영법 Q&A
맺음말 : 이나모리 가즈오, 사람으로 경영을 읽다
책속에서
“확실한 시기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저는 언제부터인가 사장과 직원이 서로 신뢰를 쌓는 일이 서류를 처리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계약서로만 이야기하는 것은 진정한 노사관계가 아니에요. 사장은 항상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 곁에 있어야 하고 그들의 편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
이나모리 회장은 경영은 사람이 하는 일이며 사람을 존중하는 자만이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가 보여주는 특별한 ‘사람 경영’은 사람을 부품과 같이 생각하는 현재의 CEO들에게 많은 것을 일깨워준다.
친목회는 아메바 경영을 성공으로 이끄는 데 필수불가결한 수단이다. 아메바 내, 혹은 아메바 간 멤버들의 연대가 나쁘면 서로 힘을 모아 수치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 그럼 회사 전체의 목표도 달성하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동료를 인간적으로 이해하고 서로 힘을 합쳐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친목회가 반드시 아메바 내에 필요하다. 친목회로 단합한 각 아메바, 즉 각 팀은 강한 조직력으로 성과를 올리고, 그 성과가 결국은 회사의 성공을 이루는 것이다.
세이와주쿠 연구생들이 여는 친목회는 그날 그날의 ‘주제’를 정한다. 이나모리식 친목회를 모르는 사람은 “오늘 친목회 주제는 ○○입니다.”라는 선언으로 시작되는 친목회를 보면 분명 깜짝 놀랄 것이다. 주제에 제약은 없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등 업무에 직결되는 내용도 좋고, “어떻게 하면 이타심을 몸에 배게 할 수 있을까?” 등의 철학적인 내용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