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뇌과학 > 뇌과학 일반
· ISBN : 9788956634128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11-01-06
책 소개
목차
1부 양자 뇌
들어가며/양자가 낳은 위기
01 물질로 만들어낸 정신-네 번째 뇌는 기계인가 / 02 마음의 눈을 뜨다 / 03 죽음과 탄생 / 04 어린 강아지에게 묵은 재주를 가르치다 / 05 습식 신경망 / 06 기막힌 유리에 스핀을 걸다 / 07 생명 게임 또는 표범은 어떻게 점박이가 되는가 / 08 스스로의 힘으로 / 09 인간은 기계인가?
2부 기적
10 풀어낼 수 없는 해 / 11 EPR, 지명수배-사살하여 생포하라 / 12 하나가 나뉘어 여럿으로-수수께끼 하나로부터 여럿이 생겨나다 / 13 낯설면 낯설수록 더 좋다 / 14 정신을 이루는 물질/ 15 변화무쌍한 컴퓨터 / 16 변덕스러운 우연에 굴복하고, 혼돈이 다툼을 심판할 때 / 17 양자가 낳은 잔물결 찾아보기
리뷰
책속에서
“신경과학자들의 오랜 주장에 따르면, 고등한 육상 생물에는 그보다 더 작은 정보 처리 단위가존재하지 않는다. 신경계가 없는 세균이나 기타 단세포 생물들도 물론 나름대로 정보를 처리하지만, 그런 원시적인 처리 과정은 인간의 지능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살펴볼 내용은 개별 신경세포의 내부에서도 뇌 전체의 발달을 이끄는 복잡다단한 계산이 일어난다는 점이다.”
“유감스럽게도 그들이 발견한 바에 따르면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EEG에서는 프랙털 차원이 드러지게 낮아졌고 고전 음악이나 기타 복잡한 형태의 음악보다 대중음악을 더 좋아하고 자주 듣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
“새로 등장한 양자론으로 들어서는 문 위쪽에는‘구조 변경 중: 관계자 외 출입 금지’라는 안내문을 걸어두고 특히 철학자들이 기웃거리지 못하게 하라고 문지기에게 단단히 일러두는 편이 현명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