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어쩌다 외교관의 뉴욕 랩소디

어쩌다 외교관의 뉴욕 랩소디

(어린 왕자의 눈으로 본 뉴욕 3년 살이)

김인태 (지은이)
대경북스
16,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120원 -10% 0원
500원
14,62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9개 5,5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500원 -10% 570원 9,780원 >

책 이미지

어쩌다 외교관의 뉴욕 랩소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쩌다 외교관의 뉴욕 랩소디 (어린 왕자의 눈으로 본 뉴욕 3년 살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미국여행 > 미국여행 에세이
· ISBN : 9788956769585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3-05-20

책 소개

우연찮게 외교관이 되어 뉴욕 영사관에 부임한 필자가 우리나라 외교부와 뉴욕 영사관, 그리고 뉴욕 생활 속에서 어린 왕자의 시각으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글이다. 미국이라는 낯선 나라의 모습과 그곳에서 터를 잡고 생활하면서 느낀 소회와 감상을 바라본다.

목차

Prologue

1부 눈 떠 보니 외교관
갑자기 찾아온 기회, 그리고 위기
영어가 뭐길래!
이방인의 노래
여풍 당당 외교부
뉴욕행 험난한 여정

2부 어서 와! 미국은 처음이지?
처음부터 가시밭길
낯설지만, 무료하지 않은
거북이들의 합창
집으로 가는 길
No. 10 is open
배관공 할아버지와의 어색한 인사
코스트코의 노인들
아이들 학교 참관기
툭하면 정전
허리케인 블루
STOP AND THINK!
소방관과 함께 춤을
여보, 차 시동이 걸리지 않아요!
나는 왕이로소이다
우드버리(Woodbury)라는 행성

3부 이국 땅의 낯선 풍경들
신 고려장(新 高麗葬)
살려주세요
추방자(追放者)
어느 한인의 안타까운 죽음
우리 이혼하게 해주세요
젊음의 초상
K-POP Festival
한국 남자와 결혼하면 루저?

Epilogue

저자소개

은파(김인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을 세 군데나 다닐 정도로 좌충우돌하고, 4번이나 사표를 내고 새로운 직장을 찾아 나설 정도로 무모하고, 40대까지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다가 오십이 넘어 정신을 차린 대한민국 남자다. 남들이 하는 것은 다 해봐야 직성이 풀리고, 귀가 얇다 못해 팔랑귀일 정도로 호기심이 넘치고, 누군가에게서 지나가는 말을 들으면 몇 날 며칠을 고민하는 소심남이기도 하다. 달리기와 독서 그리고 ‘은파’라는 이름으로 글스타그램을 운영하는 것에서 삶의 즐거움을 찾는 낭만파이다. 중앙정부, 자치단체 그리고 외교관을 거쳐 지금은 가장 한국적인 도시에서 부시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숲이 있어 길도 있다』, 『철학을 만나 오늘도 잘 살았습니다』, 『어쩌다 외교관의 뉴욕 랩소디』가 있다.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eunpa.book 브런치스토리 : brunch.co.kr/@kit-kit
펼치기

책속에서



어쩌면 소행성 B612를 떠나 기나긴 여행을 시작한 어린 왕자의 심정이 이러했을 것이다. 조그만 소행성에서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무료함과 어느 날 우연히 찾아온 자존심 강한 꽃에 대한 의심과 상처들이 그의 등을 떠밀었을 테니까. 어린 왕자와 함께 떠난 《어쩌다 외교관의 뉴욕 랩소디》는 외교부와 뉴욕 생활 속에서 어린 왕자의 시각으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글이다.


고민 끝에 1주일간 휴가를 냈다. 다행히 긴급한 현안도 없었고, 남은 휴가 기간도 어느 정도 남아 있어 휴가를 강행했다. 그때부터 다시 시험을 치를 때까지 잠을 줄였다. 지금 생각해 보니 1주일간 수면 시간이 총 20시간 전후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 외의 시간에는 식사 시간뿐만 아니라 화장실에서도 오직 ‘리스닝’에만 매달렸다. 그런 시간은 거의 열병 수준이었다. 그때 난생 처음으로 영어로 꿈도 꾸었다. 영어에 지독하게 빠지게 되면, 꿈도 영어로 꾸게 된다고 외교부 직원들이 해주었던 말이 지금도 생생하다. 다행히 토익 점수는 잘 나왔다. 외교부에서 요구하는 기준을 가뿐히 넘겼을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꿀잠을 즐길 수도 있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56769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