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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천 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

밤은 천 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

코넬 울리히 (지은이), 이은경 (옮긴이)
자음과모음(이룸)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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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천 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밤은 천 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57074671
· 쪽수 : 552쪽
· 출판일 : 2009-10-12

책 소개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이 가장 존경하는 작가 코넬 울리치의 작품. 1945년 '조지 호플리'라는 작가의 필명으로 출간되어 영화로도 만들어졌던 소설은 국제 스릴러 작가 협회가 선정한 최고의 스릴러 70편에 선정되었을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서서히 조여오는 죽음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을 작가만의 독특한 기법으로 표현하였다.

목차

-1부-
1. 만남
2. 고백
3. 고백의 끝: 기다림의 시작

-2부-
4. 경찰 수사의 시작
5. 기다림: 별과 대면한 보디가드
6. 경찰 수사: 도브스와 소콜스키
7. 기다림: 충실한 사람들의 도주
8. 경찰 수사: 스캐퍼
9. 기다림: 밤의 심연
10. 경찰 수사: 도브스와 소콜스키
11. 기다림: 햇빛이여, 안녕
12. 경찰 수사: 몰로이
13. 기다림: 최후의 만찬
14. 경찰 수사: 도브스와 소콜스키
15. 기다림: 저녁나절
16. 경찰 수사: 몰로이
17. 기다림: 영원의 순간들
18. 추적
19. 경찰 수사의 종결
20. 기다림의 끝
21. 밤의 끝

* 코넬 울리치의 삶과 작품

저자소개

코넬 울리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3년 뉴욕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활동한 작가이다. 영국, 스페인, 유태인 혈통의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 적에 부모가 이혼한 뒤로 아버지와 함께 혁명기의 멕시코, 쿠바 바하마 제도 등에서 살았는데 이 동안에는 호텔을 전전하는 생활을 보냈으며 학교에는 거의 다니지 않았다고 한다. 어린 시절에 경험한 남미의 생활은 후의 작품에도 영향을 끼친다. 그 뒤로 뉴욕에 돌아온 울리치는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면서 컬럼비아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다. 학생 신분으로 첫 번째 작품을 발표한 뒤로 미국 문학의 총아로 불리며 작가 활동을 시작하게 된 그는 두 번째 작품까지 인기를 끌면서 대학 입학 삼 년 만에 학업을 중단한다. 울리치는 스콧 피츠제럴드의 애독자였는데 첫 작품은 당대의 오마주라고 할 만큼 그 영향이 드러나 있다. 1930년 중반에 들어 울리치는 잡지에 단편 미스터리를 발표하며 미스터리 작가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자신이 태어난 뉴욕을 무대로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에 도시인의 삶을 감성적으로 그리는 그의 작품은 이 시기에 완성되며 현재까지도 ‘누아르 소설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울리치는 이백 편이 넘는 단편을 썼는데 대표적인 단편 중 하나인 「이창」(1942)는 1954년에 히치콕에 의해 영화화되어 유명해졌다. 서스펜스 미스터리 외에도 기이하고 초자연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을 많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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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광운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저작권 에이전시에서 에이전트로 근무했으며 현재 경제경영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컴피티션 시프트》, 《멘사 퍼즐 추론게임》, 《멘 사 퍼즐 아이큐게임》, 《멘사 지식 퀴즈 1000》, 《수학올림피아드의 천재들》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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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순 휘파람 소리가 그쳤다. 그는 가던 걸음을 멈추고 돌아서서 한두 걸음 되돌아갔다. 그런 다음 그 자리에 서서 그것을 주웠다. 이번에는 그가 봤다고 생각한, 바로 그대로의 것이었다. 5달러짜리 지폐 한 장. (……)
그는 재빨리 걸었다. 손에 그 두 장의 지폐를 쥔 채. 더 이상 휘파람도 불지 않았다. 그는 잠시 멈췄다가 계속 걸어갔다. 이제 손에는 세 장의 지폐가 쥐어져 있었다. 그는 이전보다 더 서둘러 걸었다. 다시 멈췄다. 이제 한 손에 세 장의 지폐를 쥐고, 다른 손에는 또 한 장의 지폐를 쥐고 있었다.

‘들리니? 그것은 어디 공장이나 상점에서 고되게 일하며 피로에 지친 여자애가, 도시 하층민의 공동주택 안을 돌아다니는 발소리일 뿐이야. 그 이상 아무것도 아니라고. 넌 왜 여기에 있는 거니? 왜 여기서 이렇게 기다리며 서 있는 거야? 이런 곳의 누구도 가질 수 없는, 이 도시의 그 누구도 가질 수 없는 능력을 가진 자가 말하는 것을 그녀가 네게 물어다주길 기다리면서? 이 바보, 이 바보야! 왜 바싹 귀를 기울이고 그렇게 듣고 있는 건데? 저건 특별한 예지의 영역으로 올라가는 소리가 아니야. 단지 똑같이 찍어낸 듯한 이런 건물 내부의 무너져가는 계단을 밟는 싸구려 발소리일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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