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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꿀벌이 사라졌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57077788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24-03-25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57077788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24-03-25
책 소개
이지북 SFF 환경 과학 동화 시리즈 〈초록별 샤미〉의 여덟 번째 이야기. 작가는 작품을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는 환경과 자연을 소중히 여기며 지켜 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꿀벌을 통해 전하고 있다.
목차
1. 수분인
2. 가온 정원
3. 미리내 마을
4. 로봇 벌 H
5. 바이오 워치
6. 소년 교도소
7. 탈출
8. 하늘 높이
에필로그
작가의 말
리뷰
책속에서
열두 살 생일날, 하니는 수분인이 되었다. 수분인은 여러 가지 작물에 꽃가루를 옮겨 주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벌이나 나비 같은 곤충이 하던 일을 사람이 하게 된 것이다. 이상 기후로 벌이 사라지고 나서 채소와 과일은 스스로 열매를 맺지 못했고 인공 수분은 필수적인 일이 되었다.
유닛은 한두 명의 어른과 여러 명의 아이로 구성된 새로운 형태의 가족이었다. 식량 위기와 먼지병 때문에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함께 유닛을 이루었다. 미리내에는 수많은 유닛이 있는데 하니와 나리, 별이 할아버지가 같은 유닛이었다.
하니는 꿈꾸고 있는 건 아닌지 여러 번 자기 볼을 꼬집었다. 홀로그램인가 싶어서 만져 보았지만 진짜 꽃이었다. 향기도 났는데, 모두 처음 맡아 보는 향이었다.
뿌연 먼지만 날리는 미리내와는 너무나 다른 풍경이었다. 미리내에는 바람으로 수분하는 식물만 존재했고 그마저도 나쁜 공기 때문에 잘 자라지 못했다. 그런데 이토록 화려하고 아름다운 정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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