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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인물
· ISBN : 9788957314982
· 쪽수 : 320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김명호 8
감사의 글 | 오정현 10
강명옥 전도사·사랑의교회 14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20
고직한 선교사·YOUNG2080 대표 22
권성수 목사·대구동신교회 26
권영준 교수·경희대학교 32
김경원 목사·서현교회 38
김덕룡 특보·대통령실 44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48
김원배 목사·예원교회 54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 60
김정영 선교사·캄보디아 62
김진경 총장·연변과학기술대학 70
말콤 맥그리거 총재·SIM 국제선교회 74
박광석 선교사·시에라리온 80
박성규 목사·부전교회 84
박성수 회장·이랜드그룹 90
박용규 교수·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94
박원순 변호사·희망제작소 상임이사 98
박은조 목사·샘물교회 100
박응규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104
박정근 목사·영안교회 108
박정식 목사·은혜의교회 112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118
박진석 목사·포항기쁨의교회 120
반기성 목사·꿈이있는교회 124
방선기 목사·직장사역연구소 대표 128
방지일 목사·영등포교회 원로 134
배창돈 목사·평택대광교회 136
백성호 기자·중앙일보 140
백화종 부사장·국민일보 146
손봉호 장로·서울대학교 명예교수 152
손인웅 목사·덕수교회 158
송태근 목사·강남교회 162
신재원 목사·새춘천교회 168
오덕교 목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 172
오정호 목사·대전새로남교회 174
요한 루카시 목사·ECMI 회장 176
용첸파 주교·호주 성공회 184
윤형주 장로·온누리교회 188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194
이만열 장로·전 국사편찬위원장 200
이선민 기자·조선일보 문화부장 208
이성구 목사·구포제일교회 212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 218
이태웅 목사·글로벌리더십연구원 원장 224
이한의 목사·은항교회 230
이혜훈 의원·한나라당 236
이화숙 교수·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240
정제순 선교사·아시아문화연구소 소장 248
정필도 목사·수영로교회 254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258
조지 버워 박사·국제OM선교회 설립자 260
조현삼 목사·광염교회 264
주철기 사무총장·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268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 272
최종상 선교사·전 둘로스 선교선 단장 278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286
하용조 목사·온누리교회 290
한명수 목사·창훈대교회 원로 292
한완상 장로·전 부총리 296
한태수 목사·은평성결교회 300
허원구 목사·산성교회 304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306
황병구 편집위원장·월간 <복음과상황> 312
에필로그 | 이상화 318
저자소개
책속에서
“겉으로 드러나고 아름답게 치장된 모습이 아니라, 흐트러지고 방심한 순간에 엿보인 옥한흠 목사님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고 싶었습니다. 격의 없이 삶을 나누었던 친구들에게서 목사님과 수십 년간 동역하면서 남들이 볼 수 없었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의 지인들께 그런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부탁해서 받은 원고들을 정리했습니다.” _ (프롤로그 중에서)
“목사님, 힘내세요! 모든 성도들이 기도하고 있어요”라고 말씀드리면 이렇게 대답하셨다.
“하나님이 가장 좋은 것을 우리에게 주실 거야. 아직도 내게 남겨진 사명이 있다면 살려 주실 것이고, 사명이 끝났다면 이제 그만 쉬어라 하시면서 데려가시면 그것도 감사하고….” 삶과 죽음에 초연하셨던 목사님을 뵈면서 바울의 고백을 생각했었다. …
눈을 감고 계신 목사님을 사모님과 함께 흔들어 깨우면서 “목사님, 무슨 생각 하고 계세요?”라고 물으면 언제나 목사님은 “내 사랑하는 예수님 보고 싶다”고 대답하셨다. 고통의 순간에도 목사님에게는 예수님밖에 없으셨나 보다. _ (강명옥 전도사 · 사랑의교회)
그날 아침, 습관처럼 집어든 스마트폰에서 접한 첫 번째 소식입니다. “옥한흠 목사님께서 소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곳저곳에서 추모하는 글들이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은퇴하신 지 꽤 되셨으니 어찌 보면 교계의 원로로 잊혀 가는 분인데,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서 많이 놀라고 감사했습니다. 젊은이들에게 목사님의 자리가 이렇게 큰 것이었다는 사실이 경이롭기까지 했습니다. 한국 교회에도 젊은이들에게 이렇게 존경받는 목사님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_ (김병삼 목사 · 만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