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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7317525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9-04-06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1
추천의 글 2
머리말
PART 01. 튼실한 뿌리, 우리 집 영적 가계도
영원히 변함없을 기도제목
할아버지가 들려주던 나의 사랑하는 책
무적함대의 목회자 가정
고철 모으러 다니던 소년
크고 깊은 산
새벽기도로 새 길을 연 재수생
마르지 않는 열정의 원천
PART 02. 좋은 만남 내수동교회 대학부
구원의 확신이 있습니까?
풀리지 않는 교회론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병원 전도를 통한 하나님의 훈련
우리를 거꾸러뜨린 송추 수양회
물 좋고 정자 좋은 곳
대학부에 불어닥친 별 보기 운동
꿈이 있는 사람은 성공한다
PART 03. 오 캡틴, 마이 캡틴! 나의 멘토들
내 목회의 영원한 아키타이프_내수동교회 박희천 목사님
내 영적 훈련의 교관_사랑의교회 옥한흠 목사님
내 영성의 마르지 않는 샘_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님
내 영적 항해의 나침반_남서울은혜교회 홍정길 목사님
내 인생의 영적 아버지_수원중앙침례교회 김장환 목사님
PART 04. 나의 꿈 나의 사랑 남가주 사랑의교회
당회를 감동시킨 개척백서
땀과 눈물과 피를 흘리며
활주로 앞에서 이륙을 꿈꾸다
남자 성도들을 교회의 헌신자로
영적 엔돌핀을 생산하는 주일예배
21세기 노벨상 수상자는 남가주에서
복음 그리고 삶
PART 05. 창조적 사역을 위한 나의 사역론
독불장군의 시대는 지나갔다_팀사역론 1
일반 목회에서의 팀사역_팀사역론 2
윌로크릭 커뮤니티교회의 팀사역_팀사역론 3
남가주 사랑의교회의 팀사역_팀사역론 4
제자훈련과 성령 사역은 접목될 수 있는가
성령의 외적 충만과 내적 충만의 균형을 위해
열매는 기도 운동이다
소그룹이 가장 좋은 텃밭이다
사람이 정말 중요합니까?
변화의 시대가 도래하기를 기원하며
PART 06. 사역의 이륙을 위한 목회자의 패러다임
변화된 지도자가 되어보라
이런 목회자, 절대 버리지 않으신다
담임목사가 의식을 전환해야 한다
드럼을 허락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영적 슬로건이 필요합니다
새신자들에게 매력 있는 교회
저자소개
책속에서
그동안 본 교회가 이민 사회의 불신자들을 열심히 전도하여 집중적으로 평신도 제자훈련을 해온 결과, 얼마 전부터는 등록 성도와 출석 성도의 수가 일치하는 교회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여자보다 남자가 더 많이 활동하는 교회, 2세들에게 예배를 통해 한국어를 가르치며 신앙 계승을 꿈꾸는 교회, 연초 특별새벽기도회에는 멀리 샌디에이고에서까지 성도들이 달려오는 교회로 소문이 났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게 이런저런 문의를 해오는 분들도 생겼습니다. 한인교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폭발적인 성장을 이룩한 비결을 나누어달라고 말입니다.
그때마다 참 난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몇 마디로 축약해서 말씀드린다는 것도 어렵거니와 자칫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나 않을까 염려되는 마음이 앞섰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용기를 내어 책을 펴낸 이유는, 남가주 사랑의교회에 베푸신 하나님의 긍휼과 인자하심을 함께 나눔으로써 여러 동료, 선후배 목사님들의 사역이 이륙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 때문입니다.
_ PART 01. 튼실한 뿌리, 우리 집 영적 가계도
중학교에 입학할 무렵 교회 건축을 시작했는데 성도들 모두 허리띠를 졸라매며 열심히 공사에 박차를 가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저 역시 그 대열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으로 고철이나 탄피를 주우러 개울가를 돌아다니곤 했습니다. 그 고철을 모아 팔면 교회 건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였습니다. 학교에 다녀와서는 모래 등짐을 지기도 했습니다. 어린 나이였지만 교회는 생명의 보금자리와도 같은 곳이었기에 간절한 마음이 더했습니다.
_ PART 01. 튼실한 뿌리, 우리 집 영적 가계도/b>
“생명과 교제, 기쁨”이라는 제목 앞에 우리 모두는 눈물로 회개하고 은혜 받고 거꾸러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대성통곡의 현장이었습니다. 그 이후 내수동교회 대학부가 복음 앞에 확 거꾸러졌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 집회는 하나의 전환점이었습니다. 그동안 지었던 죄를 다 고백하고, 전도하러 나가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자발적으로 전도하러 나가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중략)
집회에 참석했던 46명 전원이 헌신했습니다. 모두 한마음으로 “우리 이러지 말고 이제 정말 제대로 된 복음 전도를 시작하자” 하며 비상벨을 울렸습니다. 그러고는 9월 25일에 있을 ‘925 생명·교제·기쁨의 날’을 향해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중략)
1978년 9월 25일. 잊을 수 없는 날입니다. 당시만 해도 대학생이 전국에 걸쳐 10만 명도 채 안 될 때인데 46명의 대학생들이 청년 500명을 데려왔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격스러웠는지….
_ PART 02. 좋은 만남 내수동교회 대학부/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