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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에게 자리를 내주지 말라

원수에게 자리를 내주지 말라

(내 인생의 지혜로운 결심)

루이 기글리오 (지은이), 송동민 (옮긴이)
  |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2023-10-2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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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에게 자리를 내주지 말라

책 정보

· 제목 : 원수에게 자리를 내주지 말라 (내 인생의 지혜로운 결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7318812
· 쪽수 : 232쪽

책 소개

저자 루이 기글리오는 자기 경험에서 건져 올린 생생한 깨달음으로 영적 전쟁의 판단 기준과 실행 전략을 하나의 그림 언어로 압축적으로 소개한다. 오직 주님과 나에게만 허락된 식탁(상)에 원수를 앉게 하지 말라는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1. 내 삶을 완전히 바꿔놓을 다섯 단어
2. 원수들 한가운데서 차린 식탁
3. 잠시 앉아도 될까요?
4. 치명적인 거짓말을 간파하다
5. 죄의 나선 구조
6. 출구 표지판을 무시하지 말라
7. 예수 이름의 권세 사용하기
8. 은혜의 문이 열리기 시작할 때
9.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라는 부르심
10. 주님이 친히 잔치가 되신다

감사의 글

저자소개

루이 기글리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적 전쟁의 한복판에서 친구에게서 받은 한 통의 문자메시지가 인생과 사역 전체에서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주님은 왜 하필이면 원수들 ‘한가운데서’ 우리에게 상(床)을 차려주시는가 이해하게 되면서 삶을 새롭게 보는 안목을 얻었다. 인생에 더 이상의 탈출구가 없어 보여 막막할 때,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확신이 들지 않을 때… 우리와 함께 상에 앉으시며 격려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려준다. 패션시티교회(Passion City Church)의 담임목사이며, 예수님의 이름을 위해 자기 삶을 드리도록 이 세대를 초청하는 데 헌신하는 ‘패션 무브먼트’(Passion movement) 사역을 시작했다. 1997년에 시작한 <패션 컨퍼런스>에는 미국과 전 세계에서 수많은 청년이 참가해왔다. 2017년 애틀랜타 집회에는 55,000명이 넘는 청년이 모여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예수 중심 대학생 행사로 기록되었고, 온라인으로 열린 <패션 2021>에는 150개 나라에서 7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애틀랜타에서 태어나 조지아 주립대를 졸업했으며, 베일러 대학교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아내 셸리와 함께 애틀랜타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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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중문학을 전공했다. 국제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한 후 백석대학교 대학원에서 기독교 철학(M. A.)을, 미국 칼빈신학교에서 조직 신학(Th. M.)을 공부했다. 역서로는 「맥아더 성경 주석」(아바서원, 공역), 「BST 출애굽기 강해」(IVP), 「개혁주의 설교에 관하여」(복있는사람), 「신약,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사도신경」, 「창조 세계 돌봄」(이상 죠이북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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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누구나 마음이 무겁고 다른 이들의 공격을 받는 듯 느껴지는 긴장된 순간을 경험한다. 가끔은 온 힘을 다해
맞서지만,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을 때도 있다. 그때 당신은 어떤 쪽을 택하는가?
이런 내면의 싸움을 만나면 어떻게 극복하는가? …
이럴 때는 두려움과 절망이 찾아오기 쉽다. 누군가가 나를 노리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며 계속 등 뒤를 돌아보게 된다. 감정 조절에 실패해 갑작스러운 분노에 휩싸이거나 왈칵 눈물이 쏟아지기도 한다. 어두운 생각들에 굴복해 빠져들어 가는 일도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이때 막다른 골목에 몰린 듯이 느끼며, 피해망상까지 겹쳐 따라다니기 시작한다. 당신은 몹시 방어적으로 변한다. …
그럴 때 당신은 지원군을 찾아 나선다. 자기 입장을 십분 공감해줄 누군가를 찾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 이야기를 듣고 위로해줄 이들에게 자연히 마음이 쏠리게 마련이다. 그날 집 앞에서 벗에게 문자를 보냈을 때 나 역시 그런 심정이었다. 친구가 많은 말로 나를 응원하고 지지하면서 활기차게 격려해주기를 바랐다.
마침내 답장이 왔다. 그것은 한 문장으로 된 메시지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다섯 단어였다. “이런, 지금 농담하나!” 당황한 나는 무심코 이런 말을 내뱉었다. 하지만 다시 고개를 숙이고 친구의 메시지를 곱씹어보았을 때, 그 다섯 단어는 내 삶을 바꿔놓았다. 그 메시지는 이러했다.
“자네의 식탁에 원수를 앉히지 말게.”
- 1. 내 삶을 완전히 바꿔놓을 다섯 단어


시편 23편 5절은 성경에서 가장 권능 있는 구절 중 하나다. 이 구절에는 하나의 아름다운 반전이 담겨 있다. 당신은 이 구절에서 하나님이 우리 ‘원수들의 눈앞에서’ 상을 차려 주신다고 선포한 것을 기억하는가?
내가 그 구절의 저자라면, 이와는 다르게 기록했을 것이다. 물론 하나님이 내게 상을 차려주시는 것은 멋진 일이다. 다만 내 생각에는 ‘하나님 앞에서’ 차려지는 상이라야 한다. 그러니 그분께 다음과 같이 푸념하게 될지도 모른다. “식사할 때 싫어하는 사람들이 옆에서 얼쩡거리는 건 딱 질색입니다. 하나님, 저라면 이렇게 썼을 것 같네요. ‘주께서 전망 좋은 창가에 식탁을 차려주시고, 내쫓기는 원수들을 지켜보게 하시는도다!’ 저들을 여기서 내보내주세요!”
하지만 시편 23편 5절은 그렇게 말씀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그 치열한 싸움의 한가운데에서 우리 식탁을 베풀어주신다. 그 식탁의 모습을 한번 상상해볼 수 있겠는가?
성경은 때로 ‘식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하나님의 구원과 화평, 그분의 임재를 비유적으로 드러낸다. 당시 유대인이라면 누구나 어떤 이의 식탁, 특히 하나님의 식탁에 초대받는다는 의미를 곧바로 헤아렸을 것이다. 예수님이 성육신하셔서 우리 구주이자 친구로 찾아오시기 전에, 하나님의 임재는 여러 다른 방식으로 표현되었다. 처음에는 구름과 불, 방안을 가득 채운 연기 등이 그것이었다. 그리고 구약 백성의 이야기가 진전되면서 하나님은 성막을 짓도록 지시하셨다. 이곳은 죄악 된 인간이 거룩하신 하나님과 대면하는 장소였
다. 이 성막 기구 중 하나가 식탁이었으며, 그 위에는 그분의 임재를 상징하는 떡을 두어야 했다. “상 위에 진설병[陳設餠, bread of the Presence, ‘임재의 빵’]을 두어 항상 내 앞에 있게 할지니라”(출 25:30).
- 2. 원수들 한가운데서 차린 식탁


낚시할 때 우리는 아주 치밀해진다. 수온과 풍속을 체크하고, 호수 위에 드리운 그늘 형태를 살핀다. 다른 낚시꾼들과 의논한 뒤, 도구 상자에서 호수와 어종 특성에 맞는 미끼를 고른다. 낚싯바늘은 눈에 잘 띄지 않고, 경계심을 일으킬 만한 모양도 아니다. 이에 반해, 미끼는 밝은 색깔로 반짝인다. 그 미끼들은 물속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물고기들 앞에 이런 메시지를 던진다.
“공짜 점심이다!”
“여기 멋진 게 있어!”
낚시꾼은 물고기들을 유혹하며 안달 나게 만들려고 갖은 애를 쓴다. 그는 물고기들이 눈과 입을 크게 벌린 채로 화려한 미끼가 있는 곳에 몰려들기를 바란다. 낚시꾼은 낚싯바늘을 애써 감추고, 미끼만 계속 보여준다. 그의 목표는 오직 송어가 미끼를 덥석 물게 하는 데 있다.
마귀는 영적인 유혹의 낚싯대를 잡고 있다. 그 미끼들을 늘 주의해야 한다. 원수의 유혹과 나쁜 생각들이 우리 앞에 닥쳐올 때, 상당히 그럴듯해 보인다. 처음에 마귀는 무언가 선한 것을 약속한다. 그는 해답과 위로를 보증하면서 이렇게 속삭인다. “이런 생각은 네가 지칠 때 새 힘을 주고, 사방이 막힐 때 피할 길을 보여줄 거야. 또 비참할 때 안도감을 주고, 억울함과 분노에 차 있을 때 완벽한 정의를 실현하게 해주지. 네가 외롭고 고독할 때, 최상의 벗이 될 거야.”
전부 거짓말이다.
그 선한 것과 해답, 위로와 안도감, 정의와 우정에 대한 약속들은 모두 거짓되고 무의미하다. 죄는 우리의 벗이나 동지가 아니다. 죄는 우리 편이 아니며, 든든한 서포터가 되지도 않는다. 죄는 마법의 묘약이 아니다. 그것은 한낱 신기루와 같아서, 약속을 남발하면서도 실제로 지키지는 않는다. 원수의 거짓말에 속지 말고, 그 미끼를 좇지 말라. 당신의 식탁에 그를 앉혀서는 안 된다.
- 5. 죄의 나선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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