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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인물 108인전

삼국지 인물 108인전

최용현 (지은이)
일송북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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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인물 108인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삼국지 인물 108인전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고대사(선사시대~진한시대)
· ISBN : 9788957321140
· 쪽수 : 451쪽
· 출판일 : 2013-01-05

책 소개

수많은 삼국지 인물들을 한눈에 읽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삼국지의 방대한 인물들을 삼국이 형성되기 전 유형과 각 나라별, 인물 유형별, 그리고 실패와 성공의 유형, 라이벌 유형 등 한쾌에 북어를 엮어 놓듯 친절한 안내를 하고 있다.

목차

제1장 난세에 일어선 군웅들
1-01. 삼국지를 연 황건적의 총수 ‘장각’
1-02. 예쁜 누이 덕분에 출세한 대장군 ‘하진’
1-03. 포악한 독재자의 전형(典型) ‘동탁’
1-04. 동탁이 남긴 두 이리 ‘이각과 곽사’
1-05. 삼국지의 무예지존(武藝至尊) ‘여포’
1-06. 서주를 유비에게 물려준 인물 ‘도겸’
1-07. 북방의 효웅(梟雄), 백마장군 ‘공손찬’
1-08. 강동의 호랑이 부자(父子) ‘손견과 손책’
1-09. 황제를 참칭(僭稱)한 군벌 ‘원술’
1-10. 조조의 명실상부한 라이벌 ‘원소’
1-11. 군웅들의 각축장 형주의 준걸 ‘유표’
1-12. 서촉을 유비에게 빼앗긴 종친 ‘유장’
1-13. 삼국지의 두 기둥 ‘유비와 조조’

제2장 위나라의 인물들
2-01. 하늘이 내린 삼국지 최고의 영웅 ‘조조’
2-02. 조조의 심복인 애꾸눈 장수 ‘하후돈’
2-03. 조조의 경호실장, 천하장사 ‘전위’
2-04. 조조의 근위대장, 호치(虎痴) ‘허저’
2-05. 큰 도끼를 잘 쓰는 효장(驍將) ‘서황’
2-06. 조조의 장자방(張子房), 명참모 ‘순욱’
2-07. 조조가 총애한 천재참모 ‘곽가’
2-08. 조조의 고향친구, 재사(才士) ‘허유’
2-09. 건안칠자의 선두, 공자의 후손 ‘공융’
2-10. 독설(毒舌)로 저항한 기인 ‘예형’
2-11. 조조의 시샘을 받은 불우한 천재 ‘양수’
2-12. 철새 정치인의 원조, 모사 ‘가후’
2-13. 지용(智勇)을 겸비한 무장 ‘장료’
2-14. 두 무장의 상반된 행적 ‘우금과 방덕’
2-15. 조조의 출중한 두 아들 ‘조비와 조식’
2-16. 수수께끼의 인물, 준걸(俊傑) ‘사마의’
2-17. 주장을 능가하는 부장(副將) ‘장합’
2-18. 사마의의 두 아들 ‘사마사와 사마소’
2-19. 촉을 평정한 두 명장 ‘종회와 등애’
2-20. 머리는 용, 꼬리는 뱀 ‘조조의 후손들’

제3장 오나라의 인물들
3-01. ‘넘버 투’에 만족한 수성의 명군 ‘손권’
3-02. 손견의 4대 천왕 ‘한당 황개 정보 조무’
3-03. 오나라 창업의 큰 별, 맹장 ‘태사자’
3-04. 도(道)에 통달한 선인(仙人) ‘우길’
3-05. 패기만만한 적벽대전의 영걸 ‘주유’
3-06. 난세에 보기 드문 수성형 참모 ‘노숙’
3-07. 구국(救國) 투혼을 불사른 노장 ‘황개’
3-08. 내치(內治)의 두 기둥 ‘장소와 장굉’
3-09. 관우를 잡고 형주를 되찾은 명장 ‘여몽’
3-10. 손권을 여러 번 구한 경호실장 ‘주태’
3-11. 원수와 은인(恩人) 사이 ‘감녕과 능통’
3-12. 제갈량의 형과 조카 ‘제갈근과 제갈각’
3-13. 백면서생 그리고 지모의 명장 ‘육손’
3-14. 수성의 명군의 후예 ‘손권의 자손들’

제4장 촉나라의 인물들
4-01. 조조에 맞선 인군(仁君)의 전형 ‘유비’
4-02. 신(神)이 된 삼국지 최고의 무장 ‘관우’
4-03. 정당한 평가를 해주어야 할 무장 ‘장비’
4-04. 당양벌 장판파 전투의 영웅 ‘조운’
4-05. 중국사에서 손꼽히는 명재상 ‘제갈량’
4-06. 제갈량에 버금가는 준재(俊才) ‘방통’
4-07. 노익장을 과시한 명궁(名弓) ‘황충’
4-08. 출중한 재주를 가진 형제 ‘마량과 마속’
4-09. 제갈량에게 밉보인 비운의 맹장 ‘위연’
4-10. 관우와 장비의 아들 ‘관흥과 장포’
4-11. 제갈량 사후에 촉을 짊어진 명장 ‘강유’
4-12. 범용(凡庸)한 군주의 표본, 후주 ‘유선’

제5장 난세를 살아온 사람들
5-01. 난세의 별난 두 선비 ‘채옹과 왕윤’
5-02. 중국의 4대 미인에 꼽히는 열사 ‘초선’
5-03. 운명의 얄궂은 장난 ‘조조와 진궁’
5-04. 비운의 두 모사(謀士) ‘전풍과 저수’
5-05. 효웅 원소의 세 아들 ‘원담 원희 원상’
5-06. 마취술을 행한 전설적인 명의 ‘화타’
5-07. 한 폭의 훈훈한 삽화 ‘조조와 관우’
5-08. 복룡봉추를 알려준 수경선생 ‘사마휘’
5-09. 후한 황실의 두 충절 ‘동승과 길평’
5-10. 충효의 우선순위 ‘서서와 그의 어머니’
5-11. 후한 왕조의 종착역 ‘마지막 황제’
5-12. 서촉 지도를 유비에게 넘긴 문관 ‘장송’
5-13. 서량의 맹호 부자(父子) ‘마등과 마초’
5-14. 환술(幻術)과 둔갑술의 달인 ‘좌자’
5-15. 미래를 예지하는 점복의 명인 ‘관로’
5-16. 기구한 운명의 두 장수 ‘유봉과 맹달’
5-17. 남방 약소국의 지도자, 남만왕 ‘맹획’
5-18. 필생의 호적수 ‘제갈량과 사마의’
5-19. 역적인가 충신인가, 문사(文士) ‘화흠’
5-20. 두 맞수의 훈훈한 미담 ‘양호와 육항’

제6장 삼국지가 남긴 얘기들
6-01. 지휘관의 유형 ‘똑부똑게 멍부멍게’
6-02. 옥새(玉璽)의 기원과 그 유전과정
6-03. 전설적인 두 명마 ‘적로와 적토마’
6-04. 현란한 지모싸움 ‘이교와 동작대부’
6-05. 삼국지 최고의 분수령 ‘적벽대전’
6-06. 도원결의(桃園結義)의 시작과 끝
6-07. 제갈량이 남긴 명문장 ‘출사표’
6-08. 고전의 보고(寶庫) ‘삼국지의 고사성어’
6-09. 아웃사이더의 역할 ‘삼국지의 여자들’
6-10. 기이한 이야기들 ‘삼국지의 불가사의’
6-11. 다른 시선 ‘삼국지연의와 반(反)삼국지’
6-12. 진(晋) 사마염의 삼국통일, 그 이후

참고자료
* 간추린 삼국지
* 황실 계보도 및 실권자
* 각 주(州)의 위치 및 삼국지도
* 참고문헌

저자소개

최용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밀양중학교와 부산남고를 거쳐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영화광인 저자는 교보생명 대리, 대한전기학회 과장을 거쳐 전력전자학회 사무국장으로 20년간 재직하면서 틈틈이 영화에세이를 써서 월간지에 연재했다. 연재한 원고들을 묶어서 2015년 첫 번째 영화에세이집 『영화, 에세이를 만나다』(72편)를 발간했고, 2016년 정년퇴직 후에 쓴 영화에세이들을 묶어서 2021년 두 번째 영화에세이집 『명작영화 다이제스트』(72편)를 발간했다, 이번에(2025년) 세 번째 영화에세이집 『에세이 명화극장』(86편)를 발간하는 것이다. 저자는 구로문인협회에서 감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5년에는 제4회 구로문학상(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2019년부터 한국문인협회 전자문학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에세이집: 『아내가 끓여주는 커피는 싱겁다』(1994년) 『꿈꾸는 개똥벌레』(2008년) 콩트집: 『강남역엔 부나비가 많다』(2003년) 『햄릿과 돈키호테』(2018년) 인물평전집: 『삼국지 인물 소프트』(1993년) 『삼국지 인물 108인전』(2013년) 『한 권으로 읽는 삼국지 인물열전』(2023년) 영화에세이집: 『영화, 에세이를 만나다』(2015년) 『명작영화 다이제스트』(2021년) 『에세이 명화극장』(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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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유비의 장점은 알 수 없는 힘으로 사람을 끄는 능력과 항상 인의(仁義)를 내세워 부하들의 충성을 이끌어내는 점을 들 수 있다. 한 마디로 인간적인 매력과 너그러움이다. 단점은 신중함이 지나쳐서 우유부단한 점이다. 결단을 내려야할 순간에 결단을 내리지 못하여 자주 일을 그르치는 점을 들 수 있으리라.
조조의 장점은 적절한 조언을 하면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등 난세의 지도자가 갖춰야할 덕목인 정확한 상황판단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단점은 행동이 너무 전격적(電擊的)이고 자신의 지모를 과대평가하여 기책(奇策)을 즐겨 쓰다가 제 꾀에 자신이 넘어가는 우(愚)를 범할 때가 많은 점을 들 수 있으리라. (삼국지의 두 기둥 유비와 조조 중에서)


삼국지의 전반부를 이끌어가는 두 축이 유비와 조조라면, 후반부를 이끌어가는 두 축은 제갈량과 사마의이다. 제갈량(諸葛亮)과 사마의, 둘 다 백년에 한두 명 나올까 말까한 비상한 재주를 지닌 인물이다. 제갈량이 촉 황제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활약을 하는데 반해 사마의는 줄곧 위 황제들의 의심과 신뢰 사이에서 줄타기를 해왔다.....(생략)
“상벌은 친히 재결하느냐? 식사량은 어떤가? 잠은 몇 시에 자고 몇 시에 일어나느냐?”
사자가 아는 대로 대답을 하자, ‘그렇게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용케 잘 버티는 군.’하면서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돌아온 사자가 사마의가 묻던 것을 얘기하자, 제갈량은 탄식했다.
“사마의만큼 나를 잘 아는 사람도 없다. 그는 내 수명까지도 헤아리고 있구나.”
사마의의 자존심을 건드려서 공격해 오도록 하는 계책이었으나, 이를 역이용하여 제갈량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사마의, 역시 녹녹치 않은 인물이었다.
여기서, 사마의가 정면승부를 하지 않고 장기전으로 시간을 끄는 것은 촉군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제갈량이 자신에게 완전히 패퇴하면 정적이 많은 자신도 토사구팽(兎死狗烹)이 될 것이라 생각하여 가급적 전쟁을 오래 끌려고 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필생의 호적수 ‘제갈량과 사마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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