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실러 2-2

실러 2-2

(생애.작품.시대)

페터 안드레 알트 (지은이), 최두환, 김홍진 (옮긴이)
  |  
아카넷
2015-08-10
  |  
2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24,700원 -5% 0원 1,300원 23,4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실러 2-2

책 정보

· 제목 : 실러 2-2 (생애.작품.시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사상가/인문학자
· ISBN : 9788957334249
· 쪽수 : 536쪽

책 소개

아카넷 한국연구재단 명저번역총서 서양편 575~578권. 이 책은 프리드리히 실러의 생애와 작품을 그가 살았던 시대의 광범위한 사회사적.문화사적 연관 속에서 고찰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목차

제8장 고차적 예술의 시대:
고전적 희곡 작품(1796~1805)

1. 실러의 고전적 극 무대 작업 전망
2. 전력을 집중하다: 예나, 바이마르(1796~1803)
3. 「발렌슈타인」 3부작(1800)
4. 미완성 드라마들, 무대 각본들, 번역들
5. 「메리 스튜어트」(1801)
6. 「오를레앙의 처녀」(1801)
7. 「메시나의 신부」(1803)
8. 마지막 해들: 베를린, 바이마르(1804~1805)
9. 「빌헬름 텔」(1804)
10. 드라마 소품들, 번역 작업, 후기 미완성 작품들

후주
참고문헌
연보
2권 옮긴이 해제
찾아보기

저자소개

페터 안드레 알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베를린자유대학의 독문학과 교수로서 현재 이 대학의 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총장 취임 전까지는 같은 대학 부설 ‘달렘연구소’의 책임자로서 이 대학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조성하여 미래지향적 학문 연구의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에 힘입어 전 독일 대학의 기대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그는 창의적으로 대학을 경영하는 유능한 대학 행정가일 뿐만 아니라, 학자로서 전공하는 학문 분야에서도 출중한 업적을 올림으로써 독일 학계에서도 각별히 주목을 받는 인물이다. 알트는 1960년 베를린에서 태어나 이곳 자유대학에서 주로 독일문학, 정치학, 역사학, 철학을 전공한 후 24세에 박사학위를, 33세에는 ‘하빌리타치온’을 취득했다. 1995년부터 보쿰대학, 뷔르츠부르크대학에서 독일 근대문학을 강의했고, 2005년에는 스승인 한스 위르겐 슁 교수의 뒤를 이어 모교의 독문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그가 쓴 저서들 가운데에는 『실러』를 비롯해서 『프란츠 카프카』, 『계몽주의』, 『아이러니와 위기』, 『고전주의의 결승전』, 『악의 미학』 등이 그의 활발한 학술 활동의 알찬 결실로 꼽힌다. 알트 교수는 2005년 『실러』를 저술한 공로로 실러의 고향인 마르바흐 시가 수여하는 ‘실러 상’을 수상했고, 현재 독일 실러 학회의 회장이기도 하다.
펼치기
최두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기중·고와 외국어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엔에서 20여 년 동안 독문학을 연구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중앙대에서 독문학을 가르쳤다. 2000년에 정년퇴임한 후 유럽의 문학·인문학·사회학을 더 넓고 깊게 소개하고자 <시와진실>이라는 출판사를 세우고 지금까지 60여 종의 책을 냈다. 2013년부터는 <유럽인문예술문화연구소>도 준비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1993~1997년까지 한국괴테학회 회장을 지냈고, 1999년부터는 국제괴테학회 명예회원이다. 번역과 주해서에 『Kim Chiha. Die gelbe Erde und andere Gedichte. Shrkamp』(김지하의 처녀시집 『황토』와 그외의 시를 독일어로 번역한 책, 1983, 독일, 주어캄프사), 『Johann Wolfgang von Goethe: Die Leiden des jungen Werther(범우 독일문학 주해시리즈 15)』(1990, 범우사), 『파우스트-하나의 비극』(2000, 시와진실) 『서동시집』(2002, 시와진실), 『Park Hijin: Himmelsnetz』(박희진 시선 『하늘의 그믈』 독일어로 공역, 2007, 독일, 델타출판사), 『실러평전 2』(Peter-Alt: Schiller Biographie Bd. 2, 2015, 아카넷)가 있다.
펼치기
김홍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숭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정년퇴임한 후, 현재는 동대학교 명예교수로 독일 고전문학작품 번역작업을 하고 있다. 번역한 작품으로는 《개선문》, 《테오리아》,《젊은 괴테》, 《예속의 유혹》, 《본회퍼를 만나다》, 《프리드리히 실러(공역)》, 《모험적 독일인 짐플리치시무스》가 있고, 대표적인 논문으로는 〈파울하이제의 초기 노벨레 기법〉, 〈기술복제 시대의문학〉, 〈헤르더의 역사주의 이해〉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실러의 초기 작품에서는 주로 도덕이나 사회적 규범의 차원을 넘어 기인(奇人)과 같은 예외적 인간의 심리 현상에 관심이 모아진 것으로 보이는데, 예외적 인간 심리에 대한 선호는 1786년에 시작한 역사 연구까지만 해도 작업의 본질적 동기였다. 이제는 개인을 형성하는 정치적 극한상황에 대한 연구가 전면에 등장한다. 이때 이상적 인간의 독자성이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영향력을 발휘하려는 주체의 욕구와 객관적 강제성 사이의 갈등 속에서 그 무게를 얼마나 지탱할 수 있는가가 시험되는 것이다. 실러의 역사적 인물들은 안정이 보장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현 상태가 급변하게 되는 문턱에 처해 있는 사람들이다. 비극적 인간으로서 그들의 역할은 개인적 관심 사항과 외부 여건들 사이의 긴장 관계에서 얻어진다.(2권 제8장, 624~625쪽)


버크로부터 레베르크를 거쳐 겐츠와 라이하르트에 이르기까지 현역 저널리즘의 대표자들은 주로 1668년 영국에서 일어난 명예혁명을 유럽에서 최초로 일어난 현대적 국가개혁으로 간주하면서 그것을 비교의 기준으로 삼았다. 그런데 실러는 이들과 달리 새로운 시대의 광범위한 역사적 배경하에서 진단을 해야 한다고 본다. 실러는 다만 구체적인 사회적 정세를 설명하는 데 그치려 하지 않기 때문에, 심리적 관심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정치 해위의 전형적 모델을 보여주는 소재를 찾아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2권 제8장, 623~624쪽)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