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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존주의자 선언

싫존주의자 선언

(우리는 좀 더 예민해질 필요가 있다)

사과집 (지은이)
가나출판사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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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존주의자 선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싫존주의자 선언 (우리는 좀 더 예민해질 필요가 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7363201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21-03-10

책 소개

에세이스트와 저널리스트의 경계에서 글을 쓰고 연재해온 사과집 작가의 두 번째 책. 90년대생인 작가가 경험하고 목격한 한국 사회 비평 에세이인 이번 책에서 그는 "싫은 건 싫다고,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는 '싫존주의자'로 살아가겠다"고 선언하며, "우리 사회에는 더 많은 싫존주의자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목차

프롤로그. 말하지 않으면 바뀌지 않으니까

1장. 싫존주의자 선언
조언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조언
자기 고무신은 자기가 알아서 닦자
한쪽만 반말하지 않기로 해요
함부로 미안해하지 않기
칼럼에 왜 증명사진이 들어가나요?
빌린 돈으로 여행을 떠난 대학생을 위하여
흙수저 고백을 강요하는 사회
소변 연대에게 하고 싶은 말
헤드폰을 끼고 여행하는 이유

2장. 정의로운 예민함이 필요한 순간
처음 썼던 분노의 편지
상식이 없어도 되는 것도 특권입니다
봄날의 비서 교육
의전이란 무엇인가
슬기로운 회사생활
회사 신년회에서 한 이상한 게임
고등래퍼와 방시혁과 학벌주의
곽철용과 단소 살인마
분노의 글쓰기 클럽
광화문에는 없고 바르셀로나에는 있는 것

3장. 남의 기준이 아닌 내 기준으로 산다
대치동 소화기와 서른의 자아 찾기
좋아하는 걸 잘할 수 있도록
프리랜서의 명함
나에게 필요한 ○세권
내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기를
로그아웃에 실패했습니다
디지털 노마드를 체험하며 깨달은 것
마음을 전하는 적절한 타이밍
애매한 콘텐츠는 거부합니다
그동안 책을 잘못 읽고 있었다
당신은 어떤 질문을 가지고 있나요
이런 비혼 생활을 꿈꾼다
고작 이 정도의 어른이라도

4장.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한 걸음
내 인생의 가장 슬픈 하루
최소한의 존엄을 지키는 연습
타인에 대한 섬세한 상상력
주말드라마가 세상을 바꿀 방법
팥 없는 붕어빵의 매력
호칭의 민주화를 꿈꾸며
신인류의 우정
쓰레기 방의 교훈
수족관 아포칼립스완벽하지 않은 채식주의자
누구나 야한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저자소개

사과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에세이스트와 저널리스트의 경계에서 평생 글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 자주 소름이 돋아 닭살이 오르는 사람. 그만큼 세상만사에도 분노하는 피부를 갖고 싶다. 분노에서 멈추지 않고, 사랑을 기반으로 연결되는 연립의 삶을 지향한다. 정치학을 전공했으나 업에 대한 고민 없이 연봉만 보고 선택한 대기업을 퇴사하고 여행을 떠났다. 긴 여행에서 돌아온 2019년 여름, 귀국한 지 3주 만에 아빠가 세상을 떠났다. 글쓰기 모임인 ‘마기슬(마감의 기쁨과 슬픔)’을 만들고, 매주 한 번 죽음에 대한 글을 썼다. 나는 좀 더 괜찮게 죽고 싶었다. 사과집은 ‘사소한 것에 과도하게 집착하기’의 준말. 시사 PD로 일하며 브런치에 글을 연재한다. 『공채형 인간』, 『싫존주의자 선언』을 썼다. * 브런치 brunch.co.kr/@applez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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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조언하는 사람들에게 조언한다. 모르면 알려고 노력이라도 해라. 지금 주부로 사는 한국 여성들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덜어낼 수 없는 이중 노동을 하는 자에게 휘게 실천이 얼마나 맥락 없는 조언인지, 여성 직원들이 비혼을 결심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워킹맘’이 얼마나 눈치를 보는지, 왜 아직도 남성 직원이 육아휴직을 쓰면 눈치를 주는지, 후배들이 바라는 조직문화는 어떤 것인지…. _ <조언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조언> 중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 있는 중간자’가 아닐까. 윗사람에게 고무신 닦는 법을 배워서 닦아왔지만, 아랫사람에게는 시키고 싶지 않은 중간자, 불필요한 예절을 자기 선에서 끊어버릴 수 있는 최전방의 사람들. 세대 갈등에서 중요한 것은 언제나 ‘낀 세대’의 역할이었다. 그들이야말로 철 지난 습관을 유연하게 떨쳐버리고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세대 간 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_ <자기 고무신은 자기가 알아서 닦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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