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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사랑을 수놓다 (드라마북)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57512951
· 쪽수 : 339쪽
· 출판일 : 2005-10-06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57512951
· 쪽수 : 339쪽
· 출판일 : 2005-10-06
책 소개
멋진 남자와의 소개팅을 앞둔 정의경. 렌즈는 말썽을 부리고, 선생님은 당장 일하러 오라 야단이다. 홧김에 렌즈를 빼버리지만 안경이 없고, 성질을 부리는 쉰 목소리의 남자가 그녀를 넘어뜨린다. 정의경은 줄자로 치수를 재는 척하면서 남자의 목을 비틀어 복수하고, 소개팅 상대방인 강의환은 자신의 목을 조른 그녀에게 마음에도 없는 고백을 하는데...
목차
- 서곡
1. 우호적 하루
2. 연습실의 발레 시퀀스
3. 메칸더V의 실수
4. 이제 우리 사귀는 건가요?
5. 진짜 연애
6. 10원짜리 연인
7. 자하랑은 외계인
8. 하나도 예쁘지 않은 그녀
9. 울게 하소서
10. 한 입 베어 문 촉촉한 젤리
11. 그야말로 이상한 일
12. 용서 안 했어요
13. 차가운 불
14. 웃기는 실연의 노래
15. 잊혀지길 기다리다
16. 12월의 비
17. My best girl
- 커튼콜
- 작가 후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목둘레를 잴게요."
서늘한 줄자의 감촉이 목에 느껴지는데 갑자기 여자의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졌다. 뭔가 잘못됐다고 느낀 순간, 믿을 수 없게도 줄자가 팽팽하게 당겨졌다! 맙소사, 흉내가 아니었다. 정말로 숨이 막힌다.
규환은 목이 졸렸다는 사실보다 여자의 눈에 어린 폭발적인 분노에 더 경악해 멍하게 있다 정신을 차린 듯 여자를 힘껏 밀어냈다. 컥컥컥, 목 막힌 기침이 터진다.
"당신, 지금 뭐 하는 거야!"
목에 감긴 줄자를 확 풀어내 바닥에 내던진 규환이 버럭 소리를 쳤다.
"뭐 하긴요, 치수 재잖아요!"
"뭐! 당신 지금 일부러 목 졸랐잖아!"
"누가요? 이 아저씨 사람 잡네! 일하는 사람 밀어놓고는 뭐라고요?"
"거짓말까지! 어떻게 사람 목을 조를 생각을 해? 이건 살인미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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