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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온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사랑하라, 온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마더 데레사 (지은이), 이창희 (옮긴이)
마음터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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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온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랑하라, 온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문학
· ISBN : 9788957513965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08-10-15

책 소개

마더 테레사의 목소리를 직접 담은 최초의 책. 1981년 가을, 마더 테레사와의 개인적 인터뷰로부터 가져온 글들로, 가난하고 아픈 이들을 돌보는 그녀의 눈물과 숨결이 담겨 있다. 테레사 수녀 스스로의 목소리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영적 기반에 대해 알려준다.

목차

서문
1. 그리스도 ― 생명의 양식
2. 그리스도를 위하여 이 일을 합니다
3. 하느님의 가족
4. 마음을 바꾸는 기도
5. 가족 ― 그리스도를 배우는 곳
6. 고통 ― 그리스도의 입맞춤
7. 사랑은 봉사를 갈망합니다

저자소개

마더 데레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북마케도니아 스코페 출생 본명 : 아녜저 곤제 보야지우AnjezeGonxheBojaxhiu 성인 명 : 콜카타의 성녀 테레사 Saint Teresa of Calcutta 주로 인도에서 활동한 로마 가톨릭교회의 수녀. 1950년 인도 콜카타에서 사랑의 계통 수녀회를 설립하였다. 이후 45년간 사랑선교회라는 천주교선교회를 통해 빈민과 병자, 고아, 그리고 죽어가는 이들을 위해 다른 나라에서 헌신하였다. 2016년 9월 5일 성인으로 시성 되었다. 1970년대 세계적으로 가난한 이들을 대변하는 인도주의자로 널리 알려졌다. 197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였고, 1980년 인도의 가장 높은 시민 훈장인 바라트 라트나(Bharat Ratna)를 받았다. 테레사 수녀의 사랑의 선교회는 계속 확장하여 그녀가 사망하기까지 나병과 결핵, 에이즈 환자를 위한 요양원과 거처, 무료 급식소, 상담소, 고아원, 학교 등을 포함해 123개 국가에 610개의 선교 단체를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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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한 후 파리 소르본 대학교 통역대학원에서 한-영-불 통역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번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서로 『엔트로피』, 『21세기의 신과 과학 그리고 인간』, 『진화-시간의 강을 건너온 생명들』, 『지구의 삶과 죽음』, 『말리와 나』, 『단 하루만 더』, 『당신의 주인은 DNA가 아니다』, 『사이언스 이즈 컬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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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뭄바이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기아에 대한 대규모 회의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지죠. 나는 그 회의에 참석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길을 잃었어요. 여기저기를 헤매다가 겨우 회의가 열리는 건물 앞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수백 명의 사람들이 건물 안에서 먹을거리와 굶주림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곳의 문 바로 앞에서 죽어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는 그 사람을 데리고 쉼터로 갔습니다.
그는 거기서 죽었습니다. 굶주림 때문에 죽었습니다. 그리고 안에 있는 사람들은 15년만 지나면 양식이 이만큼 많아지고, 이것은 이만큼 많아지고 저것은 이만큼 많아진다고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죽었습니다. 차이를 아시겠어요? - '2. 그리스도를 위하여 이 일을 합니다' 중에서


한번은 예닐곱 살쯤 된 아이를 길거리에서 어린이 쉼터로 데려가 씻겨주고 옷을 입히고 먹여준 적이 있었습니다. 그날 저녁 아이는 달아났습니다.
우리는 두 번째, 세 번째로 그 아이를 쉼터로 데려왔지만 여전히 달아나더군요.
아이가 네 번째로 달아나자 나는 수녀님 한 분에게 아이를 따라가보라고 했습니다. 수녀님은 아이가 나무 밑에서 엄마와 언니와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조그만 접시가 있었고 엄마는 길거리에서 주워온 음식으로 조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거기서 밥을 짓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거기서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거기서 잠을 자기도 했습니다.
그곳은 그들의 집이었습니다.

그때 우리는 아이가 왜 달아났는지 알았습니다. 엄마는 아이를 사랑했습니다. 아이도 엄마를 사랑했습니다. 그들은 서로에게 너무나 아름다운 존재였습니다.
아이는 “바리 자보bari jabo”라고 했습니다. 그곳이 자기 집이라는 뜻이었죠.
아이에게는 엄마가 집이었던 것입니다. - '5. 가족 ― 그리스도를 배우는 곳' 중에서


한 사람이 생을 마감할 때
그가 얼마나 많은 학위를 땄는가,
얼마나 많은 돈을 벌었는가,
얼마나 많이 훌륭한 일을 했는가에 따라
그의 인생을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를 판단할 것은
누군가 배고플 때 먹을 것을 주었는가,
누군가 헐벗고 있을 때 입을 옷을 주었는가,
집이 없는 누군가를 맞아들여주었는가 하는 것들입니다. - '7. 사랑은 봉사를 갈망합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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