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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에 읽는 프로이트

30분에 읽는 프로이트

(30분에 읽는 위대한 사상가 2)

루스 베리 (지은이), 막시무스(이근영) (옮긴이), 김혜남 (감수)
랜덤하우스코리아
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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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에 읽는 프로이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30분에 읽는 프로이트 (30분에 읽는 위대한 사상가 2)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프로이트
· ISBN : 9788957571231
· 쪽수 : 154쪽
· 출판일 : 2003-10-06

책 소개

이 책은 프로이트 사상의 시대성을 설명하면서 동시에 왜 프로이트가 지금까지 읽히는가를 설명한다. 지은이는 먼저 프로이트의 삶과 사상의 연관성을 추적하면서 프로이트의 시대상이 그의 사상에 미친 영향을 간략하게 기술한다.

목차

옮긴이의 글

Chapter 1 프로이트는 왜 그렇게 유명한 걸까?
- 프로이트의 생애와 업적에 대한 짧은 기록
프로이트는 왜 그렇게 유명한 걸까? / 정신분석이 도대체 뭐길래? / 프로이트의 어린 시절 / 프로이트와 '빈'의 애증 관계 / 프로이트를 유명하게 만든 연구 업적들 / 프로이트의 사생활

Chapter 2 프로이트가 인간의 마음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들
히스테리와 최면술을 만나다 / 19세기 vs 프로이트 / 조셉 브로이어와의 만남

Chapter 3 프로이트는 이렇게 정신분석을 탄생시켰다
자유연상법을 만들어내다 / 정신분석의 탄생 / 프로이트가 자신의 정신을 분석한 이유 / 정신분석을 도입한 치료, 그 첫 번째 사례

Chapter 4 사람이 꿈을 꾸는 이유, 그리고 꿈 해석이 중요한 이유
사람은 왜 꿈을 꾸는 것일까? / 꿈을 해석하는 방법

Chapter 5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그러나 너무나 중요한 무의식의 비밀
'정신'의 속을 들여다보면 / '진짜' 실수란 없다? / 농담 속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심리

Chapter 6 프로이트가 성에 집착(?)한 이유
나는 정상일까? 비정상일까?(구강성교와 항문성교, 여성물건애, 바라보기와 만지기, 가학증과 피학증) / 어린 아이들의 성욕에 대한 충격 보고

Chapter 7 어린 아이들의 성욕에 관한 프로이트의 놀라운 이론
첫 번째 단계-구강기 / 두 번째 단계-항문기 / 세 번째 단계-남근기 / 네 번째 단계-성기기

Chapter 8 마음, 아는 만큼 보인다
이드, 자아, 초자아 / 불안은 어디로부터 오는 걸까? / 불안을 막는 방어기제들(억압, 부정, 전치, 투사, 환상, 합리화, 퇴행, 반동형성) / 프로이트의 본능 이론

Chapter 9 정신분석의 오늘을 만든 사람들
알프레드 아들러 / 오토 랑크 / 칼 융 / 빌헬름 라이히 / 안나 프로이트 / 멜라니 클라인 / 카렌 호나이 / 에리히 프롬 / 해리 스택 설리번

Chapter 10 만약 프로이트가 없었다면
문명의 딜레마 / 전쟁과 인간 / 문학과 예술 속에 숨어있는 심리 / 종교의 존재 이유 / 만약 프로이트가 없었다면

주요저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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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루스 베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2004년 현재는 심리치료실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Jung>, <Freud>, <Working with Dream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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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무스(이근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그가 지구에서 태어나 지금껏 살면서 가장 잘한 일로 손꼽는 것은 딸아이를 낳는 일이다. 두 번째는 영국에 있을 때, 해마다 수십만 명의 한국 사람들이 방문하는 런던 대영박물관에 그때까지는 없었던 공식 한국어 안내서를 낸 일이다. 대영박물관에서는 경비를 지원할 여력이 없었다. 결국 그는 한국의 한 기업에서 제작비를 후원받아 안내서를 만들었다. 내친 김에 로마 교황청을 설득하여 바티칸의 한국어 안내서도 펴냈다. 로마 교황청이 외부 후원을 받아 어떤 일을 한 것은 시스틴 성당의 개보수 작업 이후 처음이었다고 한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뒤, 영국으로 건너가 에섹스(Essex) 대학 대학원에서 영문학과 문화 철학, 문화 사회학을 공부했다. 공부를 마치고 영국에서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한국인 친구만큼이나 외국인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케이블 방송국 GTV에서 외화 편성을 담당하는 일을 시작으로 인터넷 방송사 REAL TV 대표,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 경영실장을 거쳤다. 현재는 「프레시안」의 문화회사인 프레시안 플러스의 대표를 맡고 있다. 유쾌한 삶을 살고 싶은 그는 ‘현명한 답을 알면 알수록 인생이 유쾌해진다’고 믿는다. 그래서 전 세계 인생 고수들이 어려운 삶의 문제에 대해 내린 현명한 답들을 찾아내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가운데 요즘에는 넥타이 매지 않기, 날마다 은퇴해서 글쓰기, 일 년에 한두 주제를 골라 관련된 책 몰아 읽기(얼마 전까지의 주제는 ‘거짓말’이었고 최근의 주제는 ‘생각의 역사’다), 밥은 제때 챙겨 먹기, 비행기에 타서는 비행기 폭파범이 등장하는 소설 읽기, 마음에 있는 그대로 말하기, 날마다 조금씩 더 부드러워지기 등을 실천하며 살고 있다. 지금까지 낸 책으로는 『농담』 『편견』 『변명』 등이 있으며, 『손녀딸 릴리에게 주는 편지』,『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 『30분에 읽는 프로이트』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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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남 (감수)    정보 더보기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립 정신병원(현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12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했다. 경희대 의대, 성균관대 의대, 인제대 의대 외래교수이자 서울대 의대 초빙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고, 김혜남 신경정신과의원 원장으로 환자들을 돌보았다. 80만 부 베스트셀러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심리학이 서른 살에게 답하다》를 비롯해, 《나는 정말 너를 사랑하는 걸까?》, 《당신과 나 사이》, 《보이지 않는 것에 의미가 있다》 등 10여 권의 책을 펴내 130만 독자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2006년 한국정신분석학회 학술상을 받은 바 있다. 정신분석 전문의로, 두 아이의 엄마로, 시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며느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던 그녀는 마흔 살까지만 해도 ‘내가 잘했으니까 지금의 내가 있는 거지’라고 생각했다. 집이고 병원이고 환자들이고 자신이 없으면 큰일이 난다고 생각한 것이다.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고맙다고 말하면서도 속으로는 원망한 적이 더 많았다. 그런데 2001년 마흔세 살에 몸이 점점 굳어 가는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나서 병마와 싸우며 비로소 알게 되었다.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역할을 다 잘해 내고 싶은 마음에 스스로를 닦달하며 인생을 숙제처럼 살아오다 보니 정작 누려야 할 삶의 즐거움들을 너무 많이 놓쳐 버렸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리고 더 충격적인 것은 자신이 없는데도 세상이 너무나 멀쩡하게 잘 돌아간다는 사실이었다. 그녀는 자신에게 들이닥친 불행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다. 너무 억울하고, 사람들이 밉고, 세상이 원망스러워 아무것도 못 한 채 한 달 동안 침대에 누워 천장만 바라보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문득 깨달았다. 아직 자신은 죽은 게 아니며 누워 있는다고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말이다. 다행히 병이 초기 단계라 아직 할 수 있는 일들도 많았다. 그래서 일어났고, 하루를 살았고, 또 다음 날을 살았다. 대신에 해야만 하는 일보다 하고 싶지만 계속 미뤄 둔 일들을 먼저 하기 시작했다. 책을 쓰기 시작한 것도 그때부터다. 그렇게 22년 동안 병마와 싸우며 진료와 강의를 하고, 두 아이를 키우고, 열 권의 책을 썼다. 사람들은 파킨슨병을 앓으면서 어떻게 그 일들을 다 할 수 있었느냐고 신기해하지만 그녀는 담담히 말한다. 더 이상 인생을 숙제처럼 살지 않겠다고, 어차피 사는 거 재미있게 살겠다고 마음먹으니까 세상에 새롭고, 신기하고, 감탄할 만한 일들이 참 많았다고. 그래서 몸이 굳어 옆으로 돌아눕는 것조차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할 만큼 고통스러운 때도 있지만 고통과 고통 사이에는 덜 아픈 시간이 있고, 그 시간에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며 하루하루를 차곡차곡 살아온 것뿐이라고. 2014년 1월 병이 악화되어 병원 문을 닫고 나서는 더 이상 환자들을 진료할 수 없게 되었고, 그 사이 크고 작은 수술을 다섯 차례 받으며 죽을 고비도 넘겼지만 그녀는 여전히 하고 싶은 일들이 많다고 말한다. 삶이 힘들고 어렵고 좀체 나아질 것 같지 않아 보여도 어느 때나 즐길 거리는 분명히 있다. 그리고 즐길 거리가 다양한 사람일수록 불가피한 불운과 불행 또한 잘 버틸 수 있다. 그래서 그녀는 앞으로 병이 더 악화되어 더 이상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더라도 그때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하면서 재미있게 살고 싶다고 말한다. 벌써 마흔이 넘어 버린, 하루하루 잘 버텨 내고 있지만 가끔은 힘들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도 딱 하나뿐이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 그러니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그냥 재미있게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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